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창환
ㆍ작성일	2014-04-12 00:11

ㆍIP: 1.xxx.5

벚꽃 곁에서

벚꽃 곁에서 

        가람 김창환 



벚꽃들이 부산하게 앞다투어 

급하게 하얀 얼굴을 들어내고 

그 웃는 미소에 피어나는 열기 

온 누리를 달궈가는데 



미련과 아쉬움에 얽매어 

그리움으로 몸부림치다 지쳐 

축복하는 많은 꽃송이와 어울려 있는 

너를 찾지 못하고 

그리움도 지우지 못하고 ...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날 

그렇게 기다리던 

포근한 기운 가득한 그날이 왔는데 



미련의 날들을 붙잡고 있으니 

너를 찾지 못한 것이리니 

너를 채울 수 있다는 희망으로 

봄을 반겨야지 봄을 담아야지 

너를 반겨야지 너를 담아야지

경규민

2014-04-12 08:38

벗꽃이 벌써 저 멀리로---
시인님의 그림움 담아 사라지려나 봅니다.
어서 담으셔야 겠군요.
한 눈팔고있으면 그냥 지니가니까요.
벗꽃의 향기속에서 그리움 달래시기바랍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따뜻한 차한잔 내려 놓고 갑니다.


김창환	고운 시간되셨기를. . . 감사합니다. 경규민시인님	4/19 19:00

전경전

2014-04-12 09:15

고운 서정과 의미가 시인님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글향에
가득 담겨진 듯합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김창환	곱게 봐 주시어 감사합니다. 고운 저녁 되세요. 전경전시인님	4/19 19:01

권승주

2014-04-12 12:34

벚꽃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울렁이게 하지요 행복하세요


김창환	더불어 행복하시기를. . .. 고운 저녁 되세요. 권승주시인님	4/19 19:02

이기영

2014-04-12 14:53

벚꽃,. 그래서 시인들 마음을 안달나게 하는 모양입니다. 급히 저버려
꽃비가 되니까요


김창환	그러게요. 활짝 웃고 있는 짧은 시간이 아쉬움을 더하나 봅니다. 고운 저녁 되세요. 이기영시인님	4/19 19:03

이정규

2014-04-12 17:26

봄 날의 희망으로 ~~아름다움을 담으려는 ,
김창환 시인님의 마음이 엿보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주말 오후 즐겁게 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창환	감사합니다. 고운 날만을 살아도 짧은 인생이지요. 아름다움으로 추억되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운 저녁 되세요. 이정규시인님	4/19 19:04

임세훈

2014-04-12 18:46

요즘 그렇게 화려하던 벗꽃도 서서히 져 버리네요
이제 열매를 맺겠지요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줄거운 주말 보내세요..^^


김창환	감사합니다. 이제 더 정열적인 색상으로 철쭉이 만발하고 있네요. 고운 저녁 되세요. 임세훈시인님	4/19 19:05

공재룡

2014-04-12 19:15

김창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이
깊어 갈수록

다투어
만개 하느라

서로의
인사도 못했는데

부지런히
널 채워야지

너의
모습을 담아지

마음뿐었고
어느새 벗꽃이

눈송이
처럼 날리네요

시인님
뜨락에도

따스한
봄 햇살과

봄 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창환 시인님!


김창환	자연은 그렇게 밝고 고운 모습으로 봄은 깊게 다듬어가고 있는데 안전불감증 인간의 실수는 참혹한 아픔을 주기도 합니다. 고운 시간되세요 공재룡시인님	4/19 19:08

곽종철

2014-04-13 06:15

"벚꽃 곁에서"
봄을 즐기세요
꽃놀이도 즐기세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이른 새벽 서재에 들렸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행복하세요


김창환	고운 날들 되세요. 봄의 화사한 기운을 받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 .	4/19 19:09

홍대복

2014-04-13 15:01

시인님!
꽃 향기 그윽한 햇살 고운 봄날에
시인님의 글 밭에
쉬어감 감사드리며 행복꽃 한아름 전해올리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김창환	행복꽃 한아름 감사합니다. 고운 시간되시기를. . . 건안하세요.홍대복시인님	4/19 19:10

김보규

2014-04-13 18:36

너를 채울 수 있다는 마음으로
봄을 챙겨야지, 봄을 맞아야지 ...

고운 시심, 아픈 상처, 봄빛에 흉없이 아물기를요.^^


김창환	감사합니다. 환하게 피는 꽃들이 행복이 담겨있는 기운으로 저절로 미소 짓게 합니다. 그런 행복한 봄을 반기시길. . .	4/19 19:14

이유리

2014-04-13 21:51

너를 채울수 있다는 희망으로,,
우리네들은 그 희망이 잇기에
기다림과 그리움을 카우며 살아가는지도 모르겟네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창환	감사합니다. 사랑을 갈구하는 희망을 함께 느껴줘서. . . 고운 밤 되세요. 이유리시인님	4/19 20:34

박광현

2014-04-13 23:16

벗꽃 향기에 취해 있다보니
봄이 깊어 가는줄도 몰랐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셨는지요?


김창환	여유로운 시간이 되셨기를. . . 감사합니다. 박광현시인님	4/19 20:35

안정순

2014-04-14 11:46

그리움으로 머무는 시간
조금만 더~~~~
머물러 줬으면~~

감사합니다.


김창환	짧은 봄이기에 더 깊게 기억되는 것은 아닐는지요. ㅎ 고운 밤 되세요. 안정순시인님	4/19 20:36

조한직

2014-04-14 21:19

벚꽃 피는가 하던 날
뒤돌아보니 지고 말지요.
바람에 흔들리며 날리는 꽃은 비가 되어 날리니
우수에 차는 마음 허무함을 느끼곤 하던 날 벌써 지났네요.
늘 고운 삶 이루시길요~~


김창환	허무함을 비우고 고운 꽃향으로 채우시기를. . . 고운 밤 되세요. 조한직시인님	4/19 20:38

정찬열

2014-04-14 21:37

너를 채울 수 있다는 희망으로
봄을 반겨야지 봄을 담아야지
너를 반겨야지 너를 담아야지
하는 사이 어느세 꽃비되어
허전함만 남겨버렸네요
늘 건안 하고 편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창환시인님....!


김창환	여유로운 시간이 되셨기를. .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 . 정찬열시인님	4/19 20:49

김흥님

2014-04-14 22:20

이 봄이 다가기전에
맘껏 품으시지요

이 봄이 다 지나가기전에
맘껏 사랑하실것을요

미련도 없이
후회도 없이

아직 못다한 봄의 노래가 남아있기로
성급하게 서둘지 말기로 해요
시인님의 봄사랑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시길^^


김창환	아무리 많이 사랑한다 하더라도 길지 않는 삶입니다. 그러니 밝은 생각 고운 사랑으로 채워지는 날이 되여야 하는데. . .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김흥님시인님	4/19 20:53

봄기운 당신

잠 못 이루는 그리움을 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