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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상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상화
ㆍ작성일	2015-02-28 11:23

ㆍIP: 1.xxx.183

봄은 어디쯤 오고 있나

筆嶺/金相和

절기상으론
벌써 네가 왔는데
우리 마음에도
너를 가득 채웠는데
진정 너는
언제쯤 오려느냐?

우리가
정말 보고 싶은 네 모습은

뜰에는
봉선화 채송화 곱게 피고
앞산 뒷산엔
진달래꽃 만발하여
연분홍 치마저고리
바람에
나부끼는 봄이란다

꾀꼬리 아름다운 소리로
사랑가 부르고
새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봄을 찬양하며
마음껏
즐기는 모습 보고 싶구나

봄이 오면
강변에 호화롭게 떠오른
무지개에 입맞춤하고
사랑하는 임의 긴 목에
그 무지개 걸어 주고 싶구나

2015년 02월 27일

이민아

2015-02-28 12:35

축복드려요. 존경하는 김상화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은 '봄'이란 친구가 방긋이 웃음 지을것 같아요.
맑고 사랑스러운 시인님의 시 가슴에 곱게 새기고 갑니다.
2의 숫자안에 남기운 오늘도 좋음 가득 누리시며, 펼쳐지는 내일도 넘치우는 축복 누리세요.
시인님의 삶과 가정에 무지개의 빛처럼 아름다움의 꽃이 늘 피어나기를 원해요.


김상화	이민아 시인님 고운 걸음 하셨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흔적 한보 다리 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이 3월 1일 이네요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이민아 시인님 늘 건강하고 행복 가득 하시기를 매일 기도할게요 고맙습니다. 이민아 시인님!	3/1 16:55

안선희

2015-02-28 13:39

김상화 시인님.
아름다운 꽃의 피어남을 시샘하는 바람이
싸늘하게 회오리치는 3월의 문턱이네요.
우리 시인들이 너무도 찬양하며 고대하는
새 봄이 벌써 앞산 뒷동산에 당도했어요.
멋진 시 창작하는 날들 되시길요!


김상화	안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이들 수업도 바쁘실 텐데 시간 내 댓글까지 달아 주셨네요 시인님께서 달아주신 아름다운 흔적 고이 간직하고 싶습니다 안선희 시인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건강 행복 사랑이 항상 같이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이 3월 1일입니다 3월 내내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3/1 17:05

배정이

2015-02-28 13:57

꾀꼬리 아름다운 소리로
사랑가 부르고
새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봄을 찬양하며
마음껏
즐기는 모습 보고 싶구나, 얼쑤!!~~ 시인님, 신나는 주말 되세요.^^


김상화	안녕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글을 올릴 때 마다. 고운 흔적 남겨 주시는 배정이 시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시인님 기다리세요 아마도 좀 있으면 남쪽에서 꾀꼬리 날아와 아름다운 노래를 시인님께 선물할 겁니다 항상 고맙고요 건강과 행복이 같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	3/1 17:15

김광섭

2015-02-28 16:37

봄이 오는 소리
저만치서 들리는 듯 합니다
2월^^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일
가득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김상화	안녕하세요. 김광섭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2월 잘 보내셨지요 행복한 3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김광섭 시인님 매번 아름다운 흔적 남겨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광섭 시인님 3월 달에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3/1 17:24

강기영

2015-02-28 19:16

마음엔 벌써 봄이 왔네요. 향기로운 미소로 오는 봄 맞이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김상화	반갑습니다 강기영 시인님 시인님께서는 글도 예쁘게 쓰시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름다운 흔적 남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강기영 시인님 !	3/1 17:33

김경렬

2015-02-28 21:01

아름다움과 다정함과
따뜻함이 배여있는
김시인님의시향에 젖어봅니다
"봄은 어디쯤~" 정겨운 마음 품고 갑니다.


김상화	김경렬 시인님 제 서재 들려주셔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늘 좋은 흔적 남겨 주시는 김경렬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봄은 왔는데 어떤 즐거움으로 보내야 할까요 봄이오면 새색시처럼 가슴이 설레이곤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경렬 시인님!	3/1 17:46

김선목

2015-02-28 23:16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은 어디쯤 오고 있나> 부지런 하시게도 여기저기
꽃과 새를 찾아 보셨네요
봄소식 잘 받았습니다
시인님과 봄날을 즐기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화	고맙습니다 김선목 시인님 내 마음엔 벌써 봄이 가득합니다 일 년 4계절 중 유일하게 봄을 제일 좋아 한답니다 시인님 우리 시간 되면 봄놀이 한번 하자고요 고맙습니다 고운 흔적 가슴에 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시인님!	3/1 17:54

곽철재

2015-02-28 23:53

김시인님의 마음에 이미 봄이 가득한 것 같으네요. 시인님의 마음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게 느껴져서 저 역시 기분이 편안해지네요. 감사드립니다.


김상화	반갑습니다. 곽철재 시인님 이렇게 제 서재에 오셔서 아름다운 흔적 남겨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인님 말씀과 같이 제 마음엔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답니다 곽철재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3/1 18:01

이유리

2015-03-01 09:18

잘계시죠 시인님
무척 오랫만에 인사 남깁니다
설렘의 계절 봄, 행복해 집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시간들 되세요


김상화	반가워요. 이유리 시인님 그간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도 잘 있습니다 3월 행사 때는 시인님 뵈올 것 같아 기쁩니다 아직 바람은 좀 차지만 봄이 오고 보니 만물이 생동감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이유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유리 시인님!	3/1 18:20

박정근

2015-03-01 10:18

사랑하는 임의 긴 목에
그 무지개 걸어 주고 싶구나....
봄은 시인님 가슴에 열롱한 무지개 다리를 놓구
그 다리 건너며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삼월 맞으세요 시인님~~^^


김상화	고맙습니다. 박정근 시인님 늘 제 서재 들려 아름다운 흔적과 좋은 말씀 남겨 주시니 저는 행복합니다 시인님 이젠 아름다운 봄 3월이 이 땅에 왔습니다 3월 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잘 가꾸어 나가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정근 시인님!	3/1 18:29

신홍섭

2015-03-02 19:42

진정 너는
언제쯤 오려느냐?

우리가
정말 보고 싶은 네 모습은
김상화 시인님
산과 들에는 봄소을 준비 하느라 부산한 모습이 보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을 타고 아름다운 꽃들이 싱그럽게 곧 필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상화	반갑습니다. 신흥섭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셨네요 이렇게 정겨운 말씀의 흔적을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역시 봄이 오니 기분은 참으로 상쾌하고 좋습니다 머지않아 아름다운 꽃이 피고 새들은 고운 소리로 노래하겠지요 시인님 21일 대전 행사 때 오시겠지요? 오시면 그때 차 한잔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축원합니다	3/2 23:40

정재열

2015-03-03 21:10

오늘도 오는봄길 따뜻하게 맞이하려 준비했건만 인사할곳이 많은듯 뎌디 오네요
시인님의 봄노래소리에 봄이 오는길 더욱 서둘듯 합니다. 고운시향 머물다 갑니다. 김상화 시인님


김상화	정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서 답 글을 드립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서재에 들어올 시간을 주지 않네요 시인님께서 아름다운 흔적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19 23:53

한영택

2015-03-05 07:19

올 듯 말 듯 그래도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바람 소리, 새소리, 싹이 움트는 소리,
이제 곧 꽃잎 나부끼는 날 오겠지요.
고운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겁고 향긋한 봄 맞으세요.
김상화 시인님.


김상화	한영일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서 답글을 드리네요 시인님께 무엇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먹고 살다 보니 이렇게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한영일 시인님!	3/20 00:08

김이진

2015-03-06 16:30

3월엔 봄이 오면
강변에 호화롭게 떠오른
무지개에 입맞춤하고
사랑하는 임의 긴 목에
그 무지개 걸어 주고 싶구나 /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은 우리들 가슴 속으로
하나, 둘 파고들지만 선뜻 안기려 하지않는 것을요.
머지 않아 그들의 속삭임에 귀 쫑긋 세우고 함께 웃는 날 다가오겠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 마음 내려놓고 쉼하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상화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 죄송하다는 인사말부터 드려야 갰습니다 이제 시간을 내 답글을 적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너무도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두 손 모으겠습니다	3/20 00:15

김보규

2015-03-10 19:01

지난 봄을 아름답게 회상하시는 시인님
그런 봄날이 곧 올 것입니다 ~
오랫만에 서재에 들려 시인님의 고우신
봄날을 함께 기다려 봅니다. 가만 ..벌써 왔지 아마 ~ ^


김상화	김보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저의 서재에 들려 아름다운 흔적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김보규 시인님 늘 건강과 행복이 같이하시길 기원합니다	3/20 00:20

김광식

2015-03-10 20:54

차가운 바람이 내곁을 스쳐도
뒤에 따라오는 바람결이
따스할 수 밖에 없는 계절!!
고운시 즐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김상화	김광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답글을 드려 죄송합니다 사람이 게을러 그런가 봅니다 김광식 시인님 이젠 완연히 봄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봄 마음껏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요	3/20 00:27

공재룡

2015-03-10 20:55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새 생명의 숨소리가
여기저기 들리는
따사로운 봄입니다.

얼음장 밑으로 졸졸
도르륵 흐르는 물소리

조약돌 물위에
잿빛구름 떠가고

포근한 남풍은
늘어진 수양버들 가지를
흔들어 깨웁니다.

겨우내내 찌든 먼지
훌훌터시고

시인님뜨락에
따스한 봄햇살과

봄향기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김상화 시인님!.


김상화	안녕하세요 공재룡 시인님 이제 답글을 올립니다 사람이 참 못났지요 귀감이 되는 좋은 글로 흔적을 주셨는데 부족한 사람이고 보니 그러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공재룡 시인님!	3/20 00:35

박미리

2015-03-12 11:24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일찌감치 헛바람만 들게 해 놓고
오는 길이 이렇게 드디기만 합니다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동에 머무시는
고운 날 되소서^^


김상화	반갑습니다 박미리 시인님 이번 시집 출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지요 축하합니다 시인님 제 서재에 들여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20 00:43

성경자

2015-03-12 18:39

있잖아요~ 시인님

봄이 오는 길목에 지키고 있다가
몽둥이로 엉덩이 때릴 거예요
애간장 다 녹인 죄로 한...열대?
올 듯 말 듯~
모든 여심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죄

시인님
아름다운 시향에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셔요~^^


김상화	ㅎ ㅎ 고놈의 죄 때문에 매를 맞고 오는 봄이네요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재미있는 댓글을 달아 주셔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만 바랄게요 성경자 시인님!	3/20 00:50

김은정

2015-03-14 09:48

그러게요.
오긴 왔는데
마음엔
아직도인 봄이군요.
머뭇거리는 봄을 찾아 나서야겠습니다.


김상화	김은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아름다운 흔적도 남겨 주셨고요 김은정 시인님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두 손 모으겠습니다	3/20 00:56

김소미

2015-03-17 06:57

봄새 소리로 여는
아침이 상쾌 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읽고 있노라면
아름다운 호숫가를
산책 하는것 같습니다.
자상하신. 시인님 낼모레
뵙겠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유념 하시어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김상화	반가워요 김소미 시인님 시인님 이젠 완전 봄이 되었네요 머지않아 벚꽃도 피고 목련 라일락이 피어 아름다운 향기를 뿌려 주겠지요 그날이 얼마 남지 안은 듯 싶습니다 김소미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0 01:03

김강좌

2015-03-22 21:12

봄은 솔바람타고
어느새 시인님의 가슴을 가득
채우신 듯 합니다~^^
눈부신 봄날 맞이 되시길요~!!

따뜻하신 미소로 반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에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오게되서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뵐수있어서 반갑고 기뻣습니다~^^*
늘 건안 하시옵고
향필 이루시길요~^^*


김상화	반갑습니다. 김강좌 시인님! 일전에 뵈올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등단도 축하합니다 행사가 끝난 후부터 일손이 바빠 서재를 통 들리지 못했습니다 시인님께서 조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강좌 시인님!	4/3 18:36

철쭉꽃 수놓은 황매산에서

가을이 주는 삶의 의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6	가을이 떠나는 날	30	김상화	2016-10-28

45	봄의 찬가	58	김상화	2015-04-17

44	봄비 내리는 날	56	김상화	2015-02-20

43	행복하소서	49	김상화	2015-02-10

42	추석	31	김상화	2018-09-23

41	삼월이 떠나는 날	49	김상화	2016-03-31

40	봄 내음 날아오는 날	47	김상화	2015-04-06

39	철쭉꽃 수놓은 황매산에서	32	김상화	2017-06-01

38	봄은 어디쯤 오고 있나	44	김상화	2015-02-28

37	가을이 주는 삶의 의미	40	김상화	2017-10-28

36	푸른 양의 소원	38	김상화	2015-01-02

35	오늘이란 귀한 손님	38	김상화	2014-12-17

34	석촌호수의 아침	38	김상화	2014-11-12

33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18	김상화	2016-01-02

32	정녕 가을은 왔는가?	30	김상화	2015-08-27

31	희망을 싣고 온 2월	37	김상화	2015-02-02

30	그녀의 웃음과 향기	17	김상화	2015-11-01

29	사랑의 비가 내린다	34	김상화	2015-07-14

28	가을비 내리는 어느 날	34	김상화	2014-10-24

27	12월은 웃음과 사랑으로	16	김상화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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