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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상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상화
ㆍ작성일	2015-07-14 23:57

ㆍIP: 1.xxx.183

사랑의 비가 내린다

루수/김상화

얼마나
기다렸던 비였던가?
네가 먼 하늘로부터
사랑을 싣고 날아오는 순간

더위는 무릎을 꿇고
우리는 기쁨에 복받쳐
이 땅에 모든 생명체와
아름다운 함성을 질렀노라.

대지는
너를 기다리다 짓쳐
몸살과 중병이 생겼고
드디어 등이 갈라져
속살을 드러내고 말았다

농작물은
물을 달라고 아우성을 칠
기력을 상실하였는데
오늘 반갑게도
사랑을 가득 싣고 네가 오는구나!

김강좌

2015-07-15 00:49

오랫동안 갈망하던
단비가 내렸습니다~
감미롭고 달콤하게 대지를 적시는
사랑의 단비가흠뻑 내린
풀숲은 반짝이는 눈망울로
여름을 노래했지요~^^
김상화 시인님의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담습니다 ~~^*


김상화	반갑습니다 김강좌 시인님 서재에 모처럼 드렸지만 시인님께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시인님께서 쓰신 글은 언제나 한 소절 한 소절이 참 감미롭고 향기가 흐릅니다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강좌 시인님!	7/15 22:44

김민지

2015-07-15 06:34

김상화 시인님
달콤한 비를 마셔서인지
몇 포기 심어놓은 먹거리들이
풍성하고 토실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즐거운 수요일 맞으시기 바랍니다~~^^


김상화	오랜만입니다 예쁜 김민지 시인님! 좋은 글 자주 봅니다만 읽고도 댓글을 달아 들이지 못해 대단히 미안합니다 김민지 시인님 언제 행사 때 한번 뵈어요 맛있는 차 한잔 대접할게요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민지 시인님!	7/15 22:51

한영택

2015-07-15 08:04

너무 안 와도 탈 너무 많이 와도 탈
해를 겪으면서 반복되는 경우가 자주 있었지만
올해는 가뭄이 심해 비를 몹시도 기다렸습니다.
아직은 모자라지만 그래도 촉촉이 적셔준 비가
생기를 가져다주니 고맙기만 합니다.
시인님 잘 계시지요? 모처럼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상화	반갑습니다 한영택 시인님 너무도 가물렀다 비가 내려 세상이 변한 것 같습니다 덩달아 세상인심도 넉넉하고 훈훈해 진 것 같고요 한영택 시인님 항상 바쁘신 것 같아요 그런데도 불고하고 작품활동과 서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시니 참 보기 좋아요 자주 소식 전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으겠습니다 한영택 시인님!	7/15 23:06

김광섭

2015-07-15 11:54

더위는 무릎을 꿇고
우리는 기쁨에 복받쳐
이 땅에 모든 생명체와
아름다운 함성을 질렀노라......
농작물은
물을 달라고 아우성을 칠
기력을 상실하였는데
오늘 반갑게도 네가 오는구나!..........아~~~~~~사랑의 비가 내린다.........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
오늘도 더위는 계속되네요
건강 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김상화 시인님


김상화	안녕하세요 김광섭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가물었다 비가 내리니 천만다행입니다 이 나라 내 조국이 복 받은 나라 인 것 같습니다 김광섭 시인님 오늘도 꽤 덥네요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광섭 시인님!	7/15 23:15

김이진

2015-07-15 13:38

우리는 기쁨에 복받쳐
이 땅에 모든 생명체와
아름다운 함성을 질렀노라./

정말로 감사함이지요.
축복의 단비가 온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었네요.

시인님의 글에 행복한 마음
감사한 마음 담아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김상화	반가워요 김이진 시인님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하시어 아름다운 흔적을 남겨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한번 뵙고 싶어서 행사 때 마다 찾았지만 뵈올 수가 없었네요 다음번 행사 땐 한번 뵈어요 그래서 차라도 한잔 하십시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7/15 23:33

김이진	김상화 시인님! 제가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워낙 숫기가 없어서 얌전히 있다와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시인님! 무더위 속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7/20 15:02

경규민

2015-07-15 22:40

반갑습니다.
그간도 안녕하셨지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몹시도 기다리던 비가 내렸네요
속살까지 드러낸 논바닥이 얼마나 시원했겠습니까?
시인님의 그 시심에서 농민들이니 우리모두의 갈망을 읽었습니다.
감사히 감상하고 쉼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소서!!!


김상화	오랜만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천만다행으로 비가 내려 우리나라를 구해낸 것 같습니다 시간 날 때 시인님 댁에 한번 놀러 가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는 그리 쉽게 이루어 지질 안네요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경규민 시인님!	7/15 23:46

박미리

2015-07-15 23:49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토록 애간장 태우던 빗님이시라
이리도 환대히 마중하셨네요
꿀비로 목 축이는 대지만큼
감사한 비였지요
더운 여름 시원히 나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


김상화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박미리 시인님! 근 한 달 만에 서재에 글을 올렸습니다 박미리 시인님 날씨가 가 물으니 인심도 매우 사나워진 것 같았는데 지금은 온 국민이 웃음꽃이 활짝 핀 것 같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도는 비가 많이 왔다는데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시인님 이렇게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미리 시인님!	7/16 00:17

사방천

2015-07-16 17:12

김상화 시인님 안녕히십니까
갈망하고 기다리던 비가 오기시작함니다
많이와도걱정임니다
태풍이온다하니 걱정이되내요
자연이 하는일이니 기다려보와 야지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김상화	안녕하세요 사방천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비가 좀 더 많이 와서 모든 사람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사방천 시인님!	7/19 23:38

허남식

2015-07-17 00:07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무더위 건강하세요^^


김상화	감사합니다 허남식 시인님 비가 오지 않아 모든 국민이 걱정을 하였는데 비록 양은 적게 내렸지만 흡족한 마음을 갖게 해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허남식 시인님!	7/19 23:46

공재룡

2015-07-17 07:34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사랑의 비가 내리네요.

시인님 좋아 하는 붕어랑
메기도 활기차게
물살을 가르겠지요. ㅎ ㅎ

참으로 시인님 시글이
많은 시향을 피우네요.

비가 오지 않는 다면
산야의 모든 생명체와

우리들의 삶에도
인정 마저
메말라 버리겠지요

태풍에 여파로
장마비는 내렸어도

중부지방은
가뭄해소에는
별 도움이 없습니다.

시원한 소나기가
산야를 밟고

펑펑 비가 내리길
두 손모아 기대 해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화 시인님1


김상화	안녕하세요 공재룡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멋진 댓글을 달아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비록 적은 양의 비가 내렸지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렇게 고운 흔적 남겨 주심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공재룡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공재룡 시인님!	7/19 23:55

성경자

2015-07-17 14:25

촉촉이 젖은 대지에
입맞춤이라도 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랍니다

보너스로 선선한 바람까지
아직 해갈은 아니지만
농부님들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하네요

김상화 시인님
멋진 글에 흠뻑 취해봅니다
금요일 편안히 보내셔요~^^


김상화	안녕하세요 성경자 시인님! 바쁘신데도 서재에 들려 아름다운 흔적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복을 받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비록 적은 양의 비가 내렸지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자 시인님!	7/20 00:04

김경렬

2015-07-18 16:23

겨우 해갈만한
중부지방 비는
정말 꿀비요 단비였지요.
아직은 더 와야 하는데...
애태우던 기원에 사랑의 비가 내렸답니다.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무더위에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화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글로나마 뵈올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비가 내려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김경렬 시인님! 아름다운 흔적 남겨 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으겠습니다 김경렬 시인님!	7/20 00:12

김수잔

2015-07-21 08:06

김상화 시이님!
가뭄에 비비 꼬인 생물체가
사랑비를 마시면서
팔팔하게 살아나는 모습을 그려보니
저도 행복합니다
오랜 가뭄이 계속되면 거리의 먼지도
공기도 답답하리라 생각듭니다
이곳은 간간히 밤중에 비가 내려서
아침이면 아주 상쾌함에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사랑의 비가 내린다의 고운 글향에 미소 내려 놓고 갑니다


김상화	안녕하세요 김수잔 시인님 고운 발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뭄으로 온 국민이 안절부절못하던 차에 사랑의 비가 내렸답니다 캐나다는 복 받은 땅인 것 같습니다 밤에만 비가 내린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비가 내린 후부터는 그래도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김수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2 23:15

김선목

2015-07-21 23:46

김상화 시인님 주무시나요?
사랑의 비가 내립니다
얼마나 기다렸던 비였던가?
네가 먼 하늘로부터
사랑을 싣고 날아오는 순간
비가 사랑을 싣고 내려오셨네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산야가 싱싱하고
제마음도 푸르러 싱싱합니다
여름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김상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바라고 바라던 비가 내려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바쁘신데도 이렇게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시인님!	7/22 23:25

김보규

2015-07-23 18:34

올 여름 타들어가던 마음과 논자락을 보며
하늘이 내리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깨달아 ~
지금 이곳에도 소나기 뿌리며 내리다말다 합니다
밤부터 장맛비가 된다 하니 농부들의 얼굴에 웃음곷
필 만큼만 내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랫만에 들어와 인사드립니다. 그간 건안하셨는지요?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축복된 길목이 되시길빕니다.^^


김상화	김보규 시인님! 오랜만이네요 항상 아름다운 미소를 짖는 루시아 자매님 반갑습니다 오랫동안 가물었다 오는 비라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이젠 하늘이 주신 축복 속에 농사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보규 자매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보규 시인님!	7/23 23:07

김소미

2015-07-28 19:30

그 아름다웠던
사랑비가
요즘 시끄러운
장맛비로
탈 바꿈 했습니다
오다 가다 하는
빗속에 후텁한 여름이
깊어갑니다
드디어 에어컨을
돌리고야 말았답니다.ㅎ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어
행복한 날들 되시길
기원 합니다.


김상화	안녕하세요 김소미 시인님 오랜만에 글로나마 뵈올 수 있어 반갑습니다 많이 더우시지요 옆에 계시면 시원한 수박 화채 한 그릇 만들어 드리고 싶은데 ㅎ 하도 더워 일의 능률이 뚝 떨어지네요 김소미 시인님 더위 잘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소미 시인님!	7/31 00:17

홍대복 2015-08-04 01:11	시인님! 무더운 여름 밤 시인님의 결 고운 시향에 머물러 쉬어갈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묵향 짙게 피우시길 두 손 곱게 모읍니다.

한 조각 남은 첫사랑

봄의 찬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18	김상화	2016-01-02

25	겨울에 핀 한 송이 수달래꽃	12	김상화	2015-12-18

24	12월은 웃음과 사랑으로	16	김상화	2015-12-01

23	그녀의 웃음과 향기	17	김상화	2015-11-01

22	생각하는 마음에 따라	11	김상화	2015-10-23

21	정녕 가을은 왔는가?	30	김상화	2015-08-27

20	한 조각 남은 첫사랑	28	김상화	2015-08-06

19	사랑의 비가 내린다	34	김상화	2015-07-14

18	봄의 찬가	58	김상화	2015-04-17

17	라일락 향기 되어	26	김상화	2015-04-14

16	봄 내음 날아오는 날	47	김상화	2015-04-06

15	봄은 어디쯤 오고 있나	44	김상화	2015-02-28

14	봄비 내리는 날	56	김상화	2015-02-20

13	행복하소서	49	김상화	2015-02-10

12	희망을 싣고 온 2월	37	김상화	2015-02-02

11	참새의 대화 소리	30	김상화	2015-01-25

10	봄이 온다네요	30	김상화	2015-01-15

9	푸른 양의 소원	38	김상화	2015-01-02

8	오늘이란 귀한 손님	38	김상화	2014-12-17

7	석촌호수의 아침	38	김상화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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