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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기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기전
ㆍ작성일	2017-11-01 10:49

ㆍIP: 1.xxx.149

사랑이 말을 해요

사랑이 말을 해요

김기전

그대를 만나기 전부터
사랑이 나에게 찾아왔던 거 같아요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가슴 설레었답니다

찾아오라고 한 적 없지만
만나기 전부터 사랑이 온 걸 알았어요

그렇게 영원할 거 같았던
사랑이 지금 내 곁을 떠나려 합니다

달콤했던 사랑의 기억들이
내 마음을 너무나 슬프게 하고 있어요

사랑이 내게 속삭여요
자기를 조금도 원망하지 말라고요

사랑이 말을 합니다
나 같은 건 잊고 행복하게 지내라고요

하지만 나는 사랑이 미운걸요
내 가슴을 너무나 아프게 만드니까요

김인숙 2017-11-01 16:06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 새로운 11월 첫날 아프고 미운 사랑도 이제는 행복으로 가득 꽃피어나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따스한 공감과 아름다운 소통에 감사합니다

정회선 2017-11-01 16:23	달달했던 사랑의 기억들이 내 마음을 너무나 슬프게 하고 있어요 사랑이 내게 속삭여요 자기를 조금도 원망하지 말라고요 사랑이 말을 합니다 나 같은 건 잊고 행복하게 지내라고요 하지만 나는 사랑이 미운걸요 내 가슴을 너무나 아프게 만드니까요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행복과 평강으로 가득하기를요 ~~~ 하루하루 좋은날로 채움하시기를 바랍니다.

백설부 2017-11-01 16:23	김기전 시인님 사랑은 그 아픔까지도 보듬어야 하기에 늘 달달하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사랑은 추억으로 그리움으로 남을지라도 아름다운 것인 것 같아요. 고운 글 감사히 함께 합니다. 행복한 11월 되세요~~

배정이 2017-11-01 16:30	가슴이 아플 때는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사나이답게 씩 웃어보세요. 시인님, 11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상희 2017-11-01 16:35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보네요 올려주신 사랑이 말을 해요, 사랑은 여러가지 감정을 일으키고 떠나고 다시 오고를 반복하는 듯 합니다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11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명옥 2017-11-01 18:25	사랑이 내게 속삭여요 원망하지 말라고... 사랑은 곱게 간직하는 추억입니다~^^ 11월은 누군가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날마다 행복함을 느끼는 런 일들만 있었음 좋겠습니다 11월~ 한달 내내 "홧팅" 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규 2017-11-01 19:36	김기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시월의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마음을 활짝 열고 새로운 달 11월을 맞이 하였습니다 11월에는 울님들 가정에 건강과 함께 좋은일, 기쁜일만 가득 하시고 즐거움과 행복 가득한 삶의 여정이기를 바라며 만추의 계절인 이달엔 따뜻하고 희망찬 일만 가득 채워지시길 기원합니다 !

이민숙 2017-11-01 19:44	그대를 만나기 전부터 사랑이 나에게 찾아왔던 거 같아요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가슴 설레었답니다 찾아오라고 한 적 없지만 만나기 전부터 사랑이 온 걸 알았어요 그렇게 영원할 거 같았던 사랑이 지금 내 곁을 떠나려 합니다 달달했던 사랑의 기억들이 내 마음을 너무나 슬프게 하고 있어요 시인님 재목에 확 /글리는 무었이 있습니다 사랑이 말을해요 좋은데요 글 내용도 멋져요 좋은글에 마음내려놓고 한참을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감사히 담아보는 시인님의 글이 오늘 닿습니다 고맙습니다 ^*^

여관구 2017-11-01 21:51	"그렇게 영원할 거 같았던 사랑이 지금 내 곁을 떠나려 합니다 달달했던 사랑의 기억들이 내 마음을 너무나 슬프게 하고 있어요." 사랑의 콩깍지가 벗겨 지기 전에는 그 사랑을 잊을수가 없지요. 시인님의 마음 공감이 갑니다. 예전에 다 해보았던 추억이지요. 언제나 사랑으로 뭉쳐있는 시인님 오늘도 고운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영주 2017-11-01 23:48	김기전 시인님 11월은 시인님 더욱 힘찬 행진으로 아름다운 날과 함께 건강하시며 기쁨으로 함께하는 좋은 날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가혜자 2017-11-01 23:59	11월의 첫날! 가을은 아직 우리곁에 남아서 노오란 은행잎길로 빠알간 단풍잎길로 손잡고 걸어오라며 노란하트 빨간손을 흔들면서 우리모두 축복의 길로 인도합니다! 고우신 시인님 ~~ 한달내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달달 되소서^^

석옥자 2017-11-02 00:09	하지만 나는 사랑이 미운걸요 내 가슴을 너무나 아프게 만드니까요~~ 사랑이 말을 하는군요. 아픈사랑 참으로 애틋합니다.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가슴 떨릴 때 사랑시 많이 쓰십시요 시인님!

김나현 2017-11-02 01:20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이 말을 해요 아~시인님의 러브스토리 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가슴 아파요 또 헤어지면 안돼요 리얼하게 느껴집니다 11월 한달도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건안건필 하세요

유학수 2017-11-02 08:21	사랑이 말을 해요, 김기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 사랑 말입니다 참 희안하죠 아파도 약도 없고 기뻐도 약도 없고 세월이 가면 약이 될려나요 고맙게 애독했습니다 므찝니다

박희홍 2017-11-02 09:23	김기전 시인님 “사랑이 말을 해요 사랑이 내게 속삭여요 자기를 조금도 원망하지 말라고요 사랑이 말을 합니다 나 같은 건 잊고 행복하게 지내라고요 하지만 나는 사랑이 미운걸요 내 가슴을 너무나 아프게 만드니까요“ 사랑에 순탄한 사랑이란 없나 봅니다. 남의 눈에는 아무렇지 않은 것 같아도 내면을 들어다보면 곡절이 많답니다. 우리에겐 훌훌 털 수 있는 자정력이 있어 죽지 않고 살아가지요. 추워지는 날씨에 강건하시고 늘 행운보다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장광규 2017-11-02 22:08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랑이란 말만 들어도 좋지요. 사랑이란 서로 주고받는 것이지요. 사랑이란 영원한 것이지요.

김영제 2017-11-02 23:57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별일 없이 잘 계셨는지요 글쟁이가 댓글을 못 써 근처에서 뱅뱅 돌다가 이제서야 댓글 올립니다 시인님의 시는 너무도 순수해서 그 색을 계속 유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많이 흉내내서 따라해야 할 듯 싶습니다 호 불면 날아갈듯한 홀씨처럼 나약하게 보이지만 결코 나약하지 않은 시인님의 글세계를 수시로 방문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일선에서 고생하셨습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김상훈 2017-11-03 02:41	낙하의 푸드덕거림으로 무휴의 공간이었던 지상, 잠시 머물다 돌아갔을지언정 바람의 화원은 필시 또 다시 새롭게 불어 초겨울의 이마를 짚겠지요. 사랑이 말을 해요,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주응규 2017-11-03 10:27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이 곱게 내려앚아 가을빛같이 마음을 물들여놓습니다 밤새 가을비가 내려 갖은 색깔의 낙엽으로 주단을 깔아놓은듯한 거리에 깔린 낙엽을 밟으며 낭만에 취해 봤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 빕니다 김기전 시인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김광섭 2017-11-03 12:33	가을비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아스팔트에 무늬처럼 박히는 모습이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 듯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우영국 2017-11-03 13:14	만추의11월 시인님의 고운향기 가득담아 갑니다 노란 은행 떨어져 길거리 뒹구니 가을도 그 생을 마감하려나 봅니다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서재에 필향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7-11-03 14:50	빛바랜 낙엽으로 만들더니 끝내는 바람의 합작으로 내치는 계절은 이제는 차가운 비를 뿌려 기아히 쓸쓸하게 마들려 하는 날입니다 "사랑이 말을해요 " 곱게지핀 시심 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편안한 주말 행복하세요 김기전 시인님!

김단 2017-11-03 21:03	시인님,평안하신지요, 세월이 정말 유수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고 또 한주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면서 어느새 열두달의 끄트머리인 11월이 시작되었네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평안한 쉼하며 귀한 시심 가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유경 2017-11-04 09:20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군요. 시절인연이 다 되어 떠나가는 사랑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장계숙 2017-11-04 14:37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평안 하시지요? 고운 사랑의 글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사랑은 감미로운 말로 속삭여줄 때가 젤 행복하지요. 이별의 목소리를 듣길 원하지 않구요. 인연이란 게 하늘의 뜻인지 서로의 노력인지... 11월엔 모두가 행복한 사랑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임세규 2017-11-05 07:00	안녕하세요.시인님. 계절의 끝 고운시를 만나게 되어 고맙습니다.

경규민 2017-11-05 08:48	고은 사랑이 영글어가네요 시인님! 늘 고은 시심에 제 마음도 젊어지는 느낌입니다 고은 날들 되시기를 요 일교차가 큽니다. 행복한나날되세요

고지영 2017-11-05 16:03	반갑습니다 김기전 시인님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발길 옮깁니다 늘 건강하세요

박진표 2017-11-06 08:44	김기전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한 주의 시작.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2017-11-06 14:40	丁酉年 붉은 닭욺 해맞이할 때 고요한 동해 성스러운 해는 붉게 타올라 고운 기운 한 몸에 담고 만인의 기도 싣고 두둥실 힘차게 떠올랐어라 이런들 저런들 세상에 얽매여 시간 부서져 내 세상 줄어든 줄 생각도 못 했거늘 2018년 무술년 개띠 해가 멍멍거리며 눈앞에서 울어댄다 세월 유수에 인생무상을 씹으며 정유년 소망이 무엇이었는 가를 헤집으며 정산해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사랑이 말을 해요' 에서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며 글 속의 고운 향기를 느끼며 갑니다 일상이 힘차고 여유로운 고운 날 빚어 가시옵고 朝夕으로 싸늘한 바람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태윤 2017-11-06 20:32	사랑은 장미와 같아서 꽃을 딸 때는 가시의 아픔의 댓가가 따르기에 처음부터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가시에 찔리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요 그래도 꽃을 취했다면 분명 그 꽃을 사랑했다는 증거이겠죠 시인님의 가시가 아픈 것처럼요 곱게 빚으신 '사랑이 말을 해요' 배람합니다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들려주셔서 마음으로 감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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