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기전
ㆍ작성일	2017-09-12 20:23

ㆍIP: 1.xxx.65

너라고 할 수 없는 당신

너라고 할 수 없는 당신

김기전

나는 당신을 부를 때
너라고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너라고 하는 말은
왠지 함부로 대하는 것만 같아요

너라고 부르지 않고
소중한 당신 이름을 부를 겁니다

당신의 이름만 떠올려도
가슴이 설레고 행복해진답니다

당신은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짐작조차 하지 못할 거예요

나는 당신의 이름을
영원히 부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너라고 부를 수 없어요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이민숙 2017-09-12 21:01	당신의 이름만 떠올려도 가슴이 설레고 행복해진답니다 당신은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짐작조차 하지 못할 거예요 나는 당신의 이름을 영원히 부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너라고 부를 수 없어요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너라고 부를수 없는 당신 아~ 정말 기쁜글을 봅니다 시인님의 심성이 전해져 옵니다 당신이 소중하는 설명을 더 이상 할게 없습니다 이 글을 올려 주신 시인님도 아무도 너라고 안할것 같습니다 ^*^ ㅎ 행복 한 밤 되세요

박진표 2017-09-12 21:54	김기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갑니다. 기분좋게 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류등자 2017-09-12 22:49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좋은 예를 가지셨습니다 부부고 가갑다해서 함부로 부르는것은 자기의 직성이라지만 서로가 존중하고 사랑을 표한다면 너라는 말은 상대를 무시하는

배정이 2017-09-13 09:32	아끼고 소중하여 함부로 하지 못하고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우십니다. 시인님,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여관구 2017-09-13 16:28	"나는 당신의 이름을 영원히 부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너라고 부를 수 없어요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 시인님 이세상 끝까지 함께할 당신을 누가 함부로 너라고 하겠는가 상대편을 낮추면 자신을 낮추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가 서로가 존중하는 마음이 있으야 되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이진 2017-09-13 19:11	나는 당신의 이름을 영원히 부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가을 멋지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것처럼 시인님의 사랑도 따사로운 햇살에 익어가길 바랍니다.^^*

김영주 2017-09-13 22:50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사람 항상 존중해야겠지요. 곱고 아름다운 시 " 너라고 할 수 없는 당신 "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루의 해가지고 저무는 가을 밤 가족들이 함께 행복의 시간으로 즐거움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고운 밤 되시고 편안하신 밤 되시옵길 바랍니다. ^^*

이석희 2017-09-14 19:52	나는 당신을 부를 때 너라고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너라고 하는 말은 왠지 함부로 대하는 것만 같아요 당연한 말씀입니다. 아내를 너 라고 부르는 건 좀 거슬리는 표현이 아닐까요. 아마도 대개의 경우 그리 부르지 않을 거예요. 좋은 교훈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나현 2017-09-14 20:50	나는 당신의 이름을 영원히 부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너라고 부를 수 없어요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시인님 대부분 아내들은 결혼하면 이름을 잊어버립니다 이름을 불러주면 존중이며 사랑의 소중함의 연속일 것입니다 고운 시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석옥자 2017-09-14 22:16	시인님! 동안도 안녕하세요? 오래도록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색색이 물들어 가는 가을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의미롭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박진표 2017-09-15 00:27	김기전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이정규 2017-09-15 06:19	김기전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즐건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행삿날 뵙겠습니다 !

박희홍 2017-09-15 08:29	김기전 시인님 “너라고 할 수 없는 당신” 참으로 공감이 가는 시향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야하는데 우리는 곧잘 소홀히 대합니다. 큰 잘못이죠? 사랑하는 여보 당신에게 너라고 부르는 것 아무리 나이 차이가 나더라도 좀 그렇지요. 저는 “~씨” 라고 부르니 서로 편하고 좋더군요. 주말 고운 날이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주응규 2017-09-15 10:30	가을빛 같이 곱게 지펴 놓으신 고운 글향에 머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곡을 익히려는 막바지 가을볕이 안간힘을 다하는 요즘입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의미를 담아오는 듯합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좋은 계절에 시향 풍성히 담아내시고 이번주 일요일 협회 행사날 꼭~ 뵙기를 청합니다. ^^

오석주 2017-09-15 20:07	김기전 시인님 너라고 할 수 없는 당신 너라고 부를 수 없어요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멋쟁이 시인님 그럼요 어떻게 옆지기를 너라고 부를 수 있겠어요 사랑하는 이의 가슴 아프게요 멋지게 올려주신 시어와 함께 합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박진표 2017-09-15 22:36	김기전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기분좋게 금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진표 2017-09-18 22:24	김기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상훈 2017-09-19 03:14	무엇인가 오고 감의 행간을 들여다볼수록 다 알듯하면서도 깜깜하기도 합니다. 삶이 부동의 함수라는 것은 어쩌면 거짓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 기념회와 책 발간으로 요즘 정신줄이 좀 왔다 갔다 합니다. 방문 놓칠 수 있는 점 혜량 하십시오. 너라고 할 수 없는 당신, 잘 읽고 갑니다.

김미숙 2017-09-20 14:34	시인님 소중한 이름 함부로 부르지 않고 아끼시는 마음 그대로 전해오네요. 아직 낮에는 햇빛이 따갑지만 벌써부터 달라진 바람은 술렁이네요.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화순 2017-09-26 21:21	가까워서 쉽게 대할 수 있음을 견제 해야 한다는 시인님의 뜻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는 군요 나는 가까운 사람에게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감사합니다 시인님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 해주셔서요 이 가을 행복한 글 많이 지으세요

류등자 2017-09-28 22:50	충청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밤 인사차 들렸읍니다 가을들어 고운 시향에 물들어 여정일도 바뿌시지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2017-10-06 18:27	시인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셨는지요? 이어지는 연휴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갈바람 편에 가만히 안부 전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동선 2017-10-11 17:12	김기전 시인님 풍성함으로 익어가는 향 나는 계절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추석 대명절 한가위 행복한 시간 하셨는지요 늘 관심과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오철수 2017-10-12 14:30	김기전 시인님, 아내를 예로서 대하는 시인님의 품위가 느껴집니다. 지금 밖에는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 그치면 기온이 마니 내려간다 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

박외도 2017-10-16 17:14	김기전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너 라고 할수 없는 당신'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좋은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류등자 2017-10-16 18:05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인연의 만남 고주넉한 저녁시간 에 찿아봅니다 하루의 가을도 짧아지는 둣 금시어둠이 겹처 오르고있네요 행복한 저녁시간 웃음으로 꽃피세요

당근과 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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