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기전
ㆍ작성일	2017-07-04 06:48

ㆍIP: 1.xxx.3

그대의 오류 메시지

그대의 오류 메시지

김기전

컴퓨터는 고장이 나면
오류 메시지를 보고 수리할 수 있지만

그대가 고장이 났을 때는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에게 화가 났을 때는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말을 해주세요

그대의 오류 메시지는
애매해서 도저히 해독을 할 수가 없네요

컴퓨터처럼 정확한 오류 메시지가
얼굴에 표시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 생각은 요것조것 뒤섞여서
알듯하면서도 분간이 되질 않는답니다

화가 났을 때는 말을 해주세요
알쏭 달쏭 이유를 몰라서 답답하니까요

여관구 2017-07-04 07:19	"컴퓨터처럼 정확한 오류 메시지가 얼굴에 표시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 여자들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를일이 많지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이가 이만하면 알만도 하련만 그 속을 지금도 모르고 있으니 남자들은 마음이 둔한것 같아요. 시인님의 공감가는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을 찾으세요.

백설부 2017-07-04 11:45	김기전 시인님 여자들의 마음은 여자인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ㅎ 마음으로 이해를 하는 수밖에요ᆢ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이석희 2017-07-04 14:11	김기전 시인님! 그대의 마음이 곧 내 마음이랍니다. 내게 좋은 것은 그에게도 좋고요 내가 싫은 것은 그이도 싫으니까요. 그러므로 내 마음을 미루어 보면 진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 멋진 시향에 고개가 절로 숙여 집니다.

이민숙 2017-07-04 14:32	그대의 오류 메시지는 애매해서 도저히 해독을 할 수가 없네요 컴퓨터처럼 정확한 오류 메시지가 얼굴에 표시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 생각은 요것조것 뒤섞여서 알듯하면서도 분간이 되질 않는답니다 화가 났을 때는 말을 해주세요 알쏭 달쏭 이유를 몰라서 답답하니까요 공감백배 입니다 오묘한 여자의 심리전이 보입니디

박희홍 2017-07-04 19:09	김기전 시인님 "그대의 오류 메시지" 참으로 공감이 가는 멋진 시향입니다. "컴퓨터처럼 정확한 오류 메시지가 얼굴에 표시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 생각은 요것조것 뒤섞여서 알듯하면서도 분간이 되질 않는답니다 화가 났을 때는 말을 해주세요 알쏭 달쏭 이유를 몰라서 답답하니까요 " 오류의 표시없이 화가나는 그...... 황당할 대가 많지요. 그래도 관계와 관게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는 참고 참아야 합니다. 자증스러운 더위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운 시향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이정규 2017-07-04 19:21	김기전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장마철 건강 관리 잘하시고 ~~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정회선 2017-07-05 11:40	김기전 시인님 ~~~ 기계들과 여러 제품들은 쓰다가 오류가 나면 신호를 알려 고치는데 사람들은 오류가 나도 내색을 안하니 분쟁과 다툼과 오해만 쌓여 갈 뿐 ... 시인님의 시향에 인생을 배웁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ㅎ^

박진표 2017-07-05 13:48	김기전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장계숙 2017-07-05 14:10	ㅎㅎ~ 그대의 오류 메세지는 아마 분명 자신에게 있을 거예요. 여자들은 사랑에 민감 하거든요. 조금만 서운하게 하면 금방 토라지고 입을 닫죠. 정말 사소한 부분을 생각해 보셔요. 남자들이 예상치 못한 별거 아닌 것에 화를 내니까요.ㅎㅎ~ 대부분 그렇다고 하더군요. 책에서요.!!!! 넘 구엽고 예쁜 글이라 사랑스럽습니다. 시인님~

박외도 2017-07-06 11:01	'그대의 오류 메세지' 향기롭게 지피신 시심에 흠뻑 취하고 갑니다 정성으로 빚으신 좋은 글 잘 배독 하였습니다 무더워 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오석주 2017-07-06 11:58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만에 서재에 다녀가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그대의 오류 메시지 화가 났을 때는 말을 해주세요 알쏭 달쏭 이유를 몰라서 답답하니까요 멋지게 올려주신 고운뜰에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심정 그럴까요? 시인님 맛점 하시고 오후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주응규 2017-07-06 14:48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인데도 비가 그다지 오지를 않습니다. 한줄기 비라도 속 시원히 뿌렸으면 좋겠습니다.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리는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행복과 늘 동행하시고 좋은 시향이 샘솟듯 하기를 빌어봅니다.

구은회 2017-07-06 18:37	여전히 사랑과 전쟁중이시군요 날마다 그대와 사랑스런 그녀와 진지한 말다툼 그래도 왠지 즐 겁 습 니 다 언 제 나 그 모 습 그 대 로.

석옥자 2017-07-07 14:05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류 메시지를 고장나면 답답 하지요 무더운 날씨가 칠월을 알립니다. 멋진 시인님 살짝 서재에 쉬었다 갑니다 멋진 詩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시인님!

김광섭 2017-07-07 15:28	상당히 덥습니다 저녁에 비 소식이 있더구만 마른하늘에 천둥소리가 들리네요 슬기롭게 무더운 여름 잘 넘기시고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상희 2017-07-08 03:13	김기전 시인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래요 여자들은 화가 났어도 말을 잘 안하지요 그 이유를 남자가 스스로 알아 주었음 하는 바램이 있는것 같아요 여자 맘을 헤아리기란 참 어려울 듯 하네요ㅎㅎ 잘 감상하고 갑니다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경규민 2017-07-08 10:15	그렇군요 오루멧세지 마음과 마음이 통하시면 되지요 그게 다 사랑이 익어가는 숙성되어가는 과정인걸요 고은 시심! 더욱 사랑이 소복히 열리고 맿히는 7월되시기를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시인님!

김영길 2017-07-08 11:19	그대의 오류 메시지" 올려주신 시심을 배독하고 느끼고 마음에 담고 갑니다. 항상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장종섭 2017-07-12 04:52	반갑습니다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장종섭 2017-07-12 04:52	반갑습니다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강순옥 2017-07-12 23:43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방문감사합니다 메새지 오류/ 많이 있지요 배독하고갑니다 향필 응원합니다 ^^

김병근 2017-11-30 15:49	노란 은행잎이 싸늘한 바람에 날리어 꽃비가 되어 길 위를 흐르고 있습니다 세월도 노랗게 물이 들어 하얀 바람에 실려 저물어 가는 정유년 끝자락에 와 있네요 시인님께서 새해 소원했던 소망들이 곱게 이루어 지는 12월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시인님께서 곱게 새긴 그대의 오류 메시지 가슴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하나를 주면 열을 주는 그대

나를 사랑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