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6-03-17 10:28

ㆍIP: 221.xxx.137

산수유 꽃

산수유 꽃

향초/ 허정인

나른한 일상
내가 나를 일으켜
훌훌 봄 길 나섰다

그래그래
봄 길은 걷는 거야
햇볕을 안고 업고

뼈 마디 마디
짓 누르는 겨울 보따리 들
가로수 길따라 버렸더니

아!
눈이 부시다
천지가 산수유 꽃이다

빈 가지에 걸린
하늘까지 수 놓아진
노란 꽃들의 향연

정교히도 고아라,
봄볕에 몸이 녹고
산수유 노란 꽃에 마음 녹아

눈부신 봄 길 가벼이 걷는다.

배정이

2016-03-17 13:08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좋다~
아!~ 행복하다~
감탄사만 나올 뿐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꽃길을 걷는 시인님과 함께
저도 노란 산수유에 빠져봅니다.
시인님, 일요일 행사 때 반갑게 뵈어요.^^


허정인	봄꽃처럼 고운 시인님의 발길 화사합니다 고운 댓글 감사해요.^&^	3/17 13:40

여관구

2016-03-17 13:24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길을 걷다보면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광경과
내 맘속으로 들어오는 봄의 상큼함 따스한 햇살이
맘을 녹입니다. 시인님의 봄길옆엔 산수유 꽃이
손짓하는군요. 매호향기 그억한 봄길이 돠었으면 합니다.
기분좋은 봄 맞이하소서.


허정인	봄길은 걸어도 걸어도 꽃들이 반겨요. 시인님의 향기로운 발길 고운 댓글 늘 감사드려요.	3/17 13:41

허욱도

2016-03-17 14:10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제는 봄기운을 느낄수 있네요
포근한 날씨
봄내음이 가득...어디론가 가고 싶은 계절
시인님
좋은 하루 되세요


허정인	봄길에 꽃들이 화사하고 이뻐요, 허욱도 시인님! 고운 발길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3/17 18:20

고지영

2016-03-17 20:15

산수유 꽃이 내 발길을 채촉하군요 시인님덕분에
좋은구경 잘했읍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인	고지영 시인님! 고운발길 향기롭습니다 고마운댓글 감사해요.	3/18 05:28

윤민순

2016-03-17 20:55

시인님 고운시향 머물다갑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


허정인	윤민순 시인님! 고운걸음 고운댓글 감사해요. 봄꽃처럼 기쁨주시네요.	3/18 05:28

김경렬

2016-03-17 21:07

허정인 시인님!
산수유 노랑밭 시향에
미소 가득 즐감 합니다.
행삿날 반갑게 만나요~
건안건필 하세요~~


허정인	김경렬 시인님! 산수유 꽃처럼 고운걸음 하셨군요, 고운댓글 감사드려요.	3/18 05:29

김미경

2016-03-18 04:11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마음만은 늘 함께 하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이렇게 아주 가끔 서재 방문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줄 믿습니다
추운 겨울도 지나고 따스한 봄기운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운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허정인	김미경 시인님! 향기로운 발길 봄꽃처럼 화사한 기쁨주시네요.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3/18 05:30

주명희

2016-03-18 08:56

시인님, 산수유꽃 잘 감상하고 갑니다. 사람의 눈은 다 똑같은 가봅니다.
어여쁜 꽃을 시로 적어주셔서~ 힐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허정인	주명희 시인님! 고운걸음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	3/18 21:33

김이진

2016-03-18 10:45

노란 산수유 꽃
우리 시인님의 예쁜 마음을 닮았나 봐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허정인	김이진 시인님! 성함이 시 같습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3/18 21:34

진현화

2016-03-18 13:13

아...시인님 묘사를 참 잘하셨네요
지가 그 길에 걷는듯 합니다
향기까지 몽실몽실 감사합니다. 꾸벅


허정인	진현화 시인님! 향기나는 발길 고운 댓글 감사해요.	3/18 21:34

구은회

2016-03-18 18:57

눈부신 봄길
시인님 뒤 따라서 저도 걷겠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행사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허정인	구은회 시인님! 봄길에서 꽃들과 놀다 행복안고 왔습니다. 고운 댓글 감사해요. ^*^	3/18 21:36

박정근

2016-03-18 18:58

허정인 시인님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머무릅니다
시인님께 찾아온 아름다운 봄 맘껏 누리시며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행사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허정인	박정근 시인님! 고마운 댓글 감사드려요. 올 봄 더욱 행복하시고 향필하세요.	3/18 21:37

윤춘순

2016-03-19 10:44

노란 산수유 핀 들가로 내가 나를 일으켜
봄길을 걸었군요.
아름다운 시향따라 같이 걸어 갑니다.
봄이오니 앞다투어 만가지 꽃이 피는 향연.
기쁩니다 축복입니다 하늘의~~~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 이세요.허정인시인님.


허정인	윤춘순 시인님! 노랑 저고리 봄꽃이랑 함께 고와요. 늘 고운발길 감사드려요.	3/21 11:50

김광섭

2016-03-19 14:59

아이 참^^**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포근한 주말...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삶을 묻고
스스로 즐거움 추구하며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오늘도 행복 가득 가슴에 안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는 신나는 주말 되십시요. 허정인 시인님!


허정인	행사 사진으로 구경하며 시인님! 보아요. 늘 향필하시며 찾아주시며 용기를 주시니 늘 감사합니다. ^&^ 아이참^^*	3/21 11:51

주응규

2016-03-21 10:22

곱게 지피신 시인님이 글향이 봄볕에 향기로 번저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행복도 봄처럼 피어나 시인님 곁에 함께하시길 소원해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십시요
늘 행운이 함께 동행하십시요 ^^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행사장 사진으로 뵙습니다. 늘 향필하시며 대한 창작 발전을 위해 애쓰심에 감사드려요. 고마운댓글 힘이나요. 감사드려요	3/21 11:52

정회선

2016-03-22 19:47

노오란 산수유의 향취에 듬뿍 취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시인님,
얼마나 상큼하셨을까 상상해 봅니다.
행복 한 아름 안고 봄을 만끽하시는 그 모습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되시기를 기도합니다. ^ㅎ^


허정인	정회선 시인님! 늘 생동감있는 시향으로 기쁨 주시는 시인님의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3/23 10:19

김희영

2016-03-22 23:48

시인님 반갑습니다.
산수유 꽃처럼 봄 길을 걸어 시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묻어있어 정겹습니다.
따스한 새봄 한 아름 안고 즐거워하시는
시인님의 고운 심성이 묻어 있어 친근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허정인	김희영 시인님! 모자쓰신 모습 참 멋지세요. 고운 걸음에 향기가 나요. 고운댓글에 힘이나요. 감사드려요. ^*^	3/23 10:20

안정순

2016-03-24 08:46

산수유 피어 있는 봄 햇살에
겨울이 꽁무니를 빼고 말았네요
감사히 봅니다.허정인시인님


허정인	안정순 시인님 향기나는 발길 고운댓글 감사드려요. 늘 향필로 행복주시고 건강히 봄 누리세요.	3/25 06:48

김인숙

2016-03-28 07:13

시인님
안녕하셔요~^^

/봄볕에 몸이 녹고
산수유 노란꽃에 맘이 녹아

눈부신 봄길
가벼이 걷는다/

곱게 핀 산수유길을
걸으며 기쁨으로 어린아이와
같은 동심에 젖어 깡총깡총
뛰어 가고픈 시인님의 시향에
기쁘고 감사한 아침을 맞이 합니다
오늘 하루도 복된날 되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시인님😊💕


허정인	모자가 멋지게 어울리시네요.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 고운 댓글 감사해요. 고운 봄속에서 향필하시고 행복누리세요. ^*^	3/29 10:05

*연꽃

가을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