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22-03-18 02:36

ㆍIP: 14.xxx.84

그녀 이름은 봄바람

그녀 이름은 봄바람 /김인숙

오도 가도 못하고
꼼짝없이 갇혀버린 봄날

창문 빼꼼 열어보니 봄바람이
시원하게 찾아오네

사람들은
숨어 보이지도 않는데
봄바람은 친절하게도 다가오네

기침 콜록콜록해도
콧물 줄줄 흘려도
오히려 괜찮다고
답답한 마음에 생기를 불어 주며
볼을 쓰다듬어 주고 가네

봄바람은
치료와 위로의 따스한 천사
오늘도 나는 그녀를 기다린다

그녀가 오면
달콤하고 맛있는 커피를 나누며
한참 수다를 떨 생각이다
생각만 해도 참 좋다

박희홍 2022-03-18 04:18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그녀 이름은 봄바람 봄바람은 치료와 위로의 따스한 천사 오늘도 나는 그녀를 기다린다‘라는 감성 깊은 곱고 멋진 글향에 마음 편히 쉬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솟아나는 연초록 잎과 예쁘게 피어나는 꽃들이 생기발랄하듯이 시인님의 3월도 생기발랄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빗길 안전하시고 健筆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2022-03-18 07:31	김인숙 시인님! 봄바람 참 좋지요 저도 무척이나 기다려요 저도 한데 어룰려 커피 향 나무며 시인님과 수다를 좀 떨고 싶어요 살랑살랑 봄바람이 오면 어서 연락 주셔요 비행기 타고 가리다...ㅎ 봄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멋진 시향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봄 맞이 되세요.

김정윤 2022-03-18 09:01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봄비가 내리네요 내리는 봄비가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을 가져다 주리라 믿어봅니다 곱게집필하신 - 그녀 이름은 봄바람 - 배독하고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봄바람이 시인님의 방문을 열고 찾아가 행복한 나날을 안겨 주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2022-03-18 11:36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괜찮으시죠 반갑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봄비가 새록새록 내리는 하루입니다 이비가 오고나면 벛꽃 몽오리도 더욱 커져갈 것 같습니다 계절 바뀜에 늘 건강 유의하시구요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오늘도 늘 좋은일만 승리하시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동으로 배랍합니다 늘-향필하십시요--^^

염경희 2022-03-18 21:27	안녕하세요 김인숙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보슬비 보슬보슬 내리고 산들바람 산들거리는 날입니다 창문을 열면 흙냄새 풍겨오고 풀곷들 피어나는 소리 귓가에 맴도는 아주 조용한 시간입니다 주말여행도 하시면서 힐링하시는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허정인 2022-03-19 18:49	그녀 이름은 봄바람 봄바람은 치료와 위로의 따스한 천사 봄바람이 시인님 닮았어요 늘 진솔한 고운 일상의 시어들이 공감으로 가슴에 안긴답니다 고마워요. ^^

최이천 2022-03-19 19:04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매화꽃은 지고 앵두꽃 만발하여 봄의 정취를 반추합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그녀 이름은 봄바람 봄바람은 치료와 위로의 따스한 천사 오늘도 나는 그녀를 기다린다 그녀가 오면 달콤하고 맛있는 커피를 나누며 한참 수다를 떨 생각이다 생각만 해도 참 좋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2-03-19 20:33	3월 하늘에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함박꽃처럼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봄꽃은 눈송이처럼 돋아나려는 듯합니다 봄 앓이 하듯 봄눈은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게으른 겨울처럼 지내온 나날이 송구스럽습니다 늘 손이 닿지 않는 등의 가려움이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니 등을 시원하게 긁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뜨락에 봄꽃 한송이 창문에 걸어놓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가꾸세요^^

여관구 2022-03-20 19:07	" 봄바람은 치료와 위로의 따스한 천사 오늘도 나는 그녀를 기다린다 그녀가 오면 달콤하고 맛있는 커피를 나누며 한참 수다를 떨 생각이다 생각만 해도 참 좋다." 촉촉히 봄비내린뒤 포근한 봄바람이 향기실고 다가오며 윙크를 합니다. 이 봄을 어이 홀로 보내리 커피한잔이라도 나누는 봄 이었으면 좋겠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진표 2022-03-20 19:14	김인숙 시인님!!! 그녀 이름은 봄바람... 봄바람인 그녀가 지친 우리들 토닥여 아픔 희망 씩씩하게 만들어 주시길 소망해 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안영준 2022-03-21 22:19	안녕하세요 김인숙 시인님 간만에 인사 올립니다 개인적 사정상 근간 며칠 서재를 비워 두고 있었습니다 어둑한 시간 잠에서 깨어나 여러 문우님 서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봄은 봄이나 저에겐 아직 봄이 이른 듯 겨울잠에 머물고 있는 실정 입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고 향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김희선 2022-03-22 20:17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답답한 현실이지만 생각만으로도 마음 설레는 봄바람이지요. 고운 시심에 제 마음도 실어봅니다. 마음 따뜻한 시간 되시고 행복한 봄날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이동백 2022-04-08 21:05	김인숙 시인님! 게으른 덕분에 오랜만에 인사왔어요.ㅎ 올려주신"그녀 이름은 봄바람"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온갖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4월 이 좋은 계절에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고 늘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인숙 시인님! 자주 댓글 방문 못 하는 점 양해를 바라며 내내 꽃내음에 취하셔서 향기로운 글 쓰시길 응원합니다.

김보승 2022-04-10 22:25	김인숙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저의 서재에 들려 온화하고 그윽한 향을 피워 주심 감사드리고요 꽃비 떨어지는 이 봄날에 향긋한 추억 많이 지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맛깔스럽고 풍성한 글향을 가슴으로 새기며 잠시나마 머물다 갑니다 본 협회 이번 여름 행사 시 기회가 된다면 만나 인사 여쭙겠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김인숙시인님

하은혜 2022-08-18 20:38	김인숙 시인님 그녀의 이름은 봄 바람 하늘 거리는 봄 바람 속에 반가운 이와의 멋진 데이트의 시심 배독합니다

박희홍 2022-08-25 13:50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7월의 시인됨을 축하해 주심 고맙습니다.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더 분발하라는 의미겠지요.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이 주렁주렁 열린 포도송이처럼 알알이 익어 기쁨과 행복을 한가득 거두어드리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목요일 더 행복하세요.

김선목 2022-12-31 07:34	김인숙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시와 함께하는 걱정 없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박남숙 2023-01-03 05:40	김인숙 시인님~^^ 고운 詩향에 잠시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계묘년 시인님이 바라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바라며 새해 福福福 받으시는 시간으로 걸어가시길 바라며 늘 건안 향필하세요.

김상훈 2023-01-09 03:15	. 해가 바뀌어도 내 안에 머물다 간 것들에게 늘 안부를 묻곤 합니다. 나를 털면 녹 한 줌 나올 육신이지만 남은 세월도 여러 가지 유 무형의 것들이 또 내 안에 살다가 가겠지요.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

김연식 2023-12-24 14:30	건강하시죠 인사가 늘 늦습니다~^^

김윤곤 2024-01-16 23:43	김인숙 시인님 사랑스런 글 즐겁게 음미합니다 이제야 서재에 올 시간이 생겼습니다

김기전 2024-02-09 12:10	김인숙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고운 시향에 취해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오늘부터 설날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귀성길 안전하게 다니시길 바라며 행복한 설날 보내십시오

겨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