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6-08-26 03:41

ㆍIP: 117.xxx.33

비 님이시여

비 님이시여 /김인숙

기다렸어요
눈뜨는 아침에도
눈을 감는 밤에도

기다렸어요
쓸쓸한 창가에
부스럭 소리만 나도
그대 인가했어요

한가지 생각
그대만 생각했어요

아늑한 그대 품
행복 촉촉 젖어 듦이
백 년이라도 짧으니

그대여
어여삐 여겨
내려오소서
갈급한 이 땅을 보소서

권승주

2016-08-26 05:22

더위를
삼켜버리는 비가 내리고있어요
조용한 새벽
가을이 오고있나요
단비 너무늦어


김인숙	권승주 시인님 비오는 아침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늘 행복하세욤	8/26 09:25

박남규

2016-08-26 06:54

많이 기다린 비
부스럭 소리에도
귀는 반갑게 맞으러 놀랬지요
고운글 머물다 갑니다


김인숙	박남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오늘 되시어요	8/26 09:25

장계숙

2016-08-26 07:22

빗소리에 잠 못 이루셨네요?
새벽 빗소리에 고운 감성의 글을 쓰시니
천상 시인이십니다.
반가운 단비가 내립니다.
날씨도 쌀쌀해졌구요.
감기 조심하시고
출근길 따뜻하게 하고 나가셔요.
즐거운 날 되셔요. 시인님 ~


김인숙	장계숙 시인님 ㅎ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빗소리에 행복 한자락씻어봅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요~~♡	8/26 09:27

석옥자

2016-08-26 07:50

단비가 내렸습니다
여기도 땅만적셔주고 가니
갈증은 해갈이 안되어서 슬픔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김인숙	여기 대전에는 비가 잘 오시고 계십니다 ㅎ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8/26 09:28

주명희

2016-08-26 08:23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그대인가 했어요.
애타게 기다리는 그 님,
저도 많이 기다렸답니다. 울산에는 오늘 단비가 내릴것 같습니다.
이 비가 가고 나면 여름의 흔적은 아마도 다 씻겨 버릴 것 같습니다.
지독했던 더위에 단비를 저도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시인님,
고운 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인숙	주명희 시인님 예쁜 공감의 마음 감사드려요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8/26 09:29

김기전

2016-08-26 08:35

김인숙시인님 단비
촉촉한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 아침은 더위를 식혀주는
단비가 내리네요 다니실때 조심하시고
행복한 금요일 보내십시요


김인숙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셔요 ㅎ	8/26 09:30

김이진

2016-08-26 08:53

상큼한 단비가
시인님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었나 봅니다
아름다운 글 감사히 봅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예쁘게 그리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빗소리에 음악소리에 잠든 귀를 깨워 하루를 열어 봅니다 언제나 반가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	8/26 09:32

조동선

2016-08-26 09:18

애타게 그리던
님 오심에
잠 못 이루셨군요
온누리를 촉촉하게
행복을 전하니
저 또한 그리던 님
오신듯 행복해집니다
김옥자 시인님
폭염 뒤 단비처럼
행복 전하시는
이 가을
열어가시어요~..^♡^..


김인숙	감사합니나 시인님 ㅎ 저의 이름은 인숙인데 ㅋ	8/26 10:58

백설부

2016-08-26 09:45

단비 소식에 물빛 아침이 햇살로
맞는 아침보다 더 빛나네요
성큼 가을이 다가선 느낌에 설렙니다
고운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운치있는 날 되셔요~~


김인숙	시인님 늘 공감의 예쁜 마음 힘이나요 감사합니다	8/26 10:59

구분옥

2016-08-26 10:45

애타게 기다리던 비
고마운 비가 좀 더 내려야 하는데
지금은 소강 상태 입니다
시인님 아름답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8/26 10:59

여관구

2016-08-26 11:30

시인님의 갈급한 기도덕분인지
오늘새벽부터 생명수가 시원한 바람따라
내려오내요.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늘 공감의 마음 감사합니다	8/26 12:17

허정인

2016-08-26 12:21

단비
아주 물흐르듯이 편안한 멋진 시어들입니다.
머무름이 좋은 시간이예요.
기다렸어요
눈뜨는 아침에도
눈 감는 저녁에도~~~굿!!입니다.


김인숙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셔요 ㅎ 늘 칭찬하여 주셔서 마음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8/26 12:34

김광섭

2016-08-26 13:22

아늑한 그대 품
행복 촉촉 젖어듦이
백만년이라도 짧으니
아~~!
내려오소서
갈급한 이 땅을 보소서.........단비여 !!!!!! ㅎㅎㅎㅎㅎㅎ 호로록 까꿍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간밤에 내린 비로 폭연도 꼬리를 내리고 시원해졌네요
시원한 날씨만큼 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멋진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김인숙 시인님! 아이 참^^**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늘 멋진걸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8/26 14:48

한혜리

2016-08-26 13:43

가을비라 불러도되겠지요
가을은 잡아서 데려온 행운의
비 입니다ᆞ
여기도 이제 이슬비로 슬슬 적시네요
시인님 늘 이쁜모습으로 고운시향어
푹 빠집니다ᆞ
오후는 달달 카푸치노처럼 보내세요ᆞ
미소 씨익~♡


김인숙	한혜리 시인님 늘감사합니다 소중하고 예쁜 마음 늘 고맙습니다	8/26 14:49

조정덕

2016-08-26 15:34

마음으로 지어신 고운 시심에
머뭅니다~~~시인님
지난 여름 대지를 뜨겁게 달구우고
오랜 가뭄 끝에 오늘 촉촉히 비가 내려
제 마음도 촉촉히 젖어 듭니다
가을이 온듯 마음 또한 설례여 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십시요~~~^^


김인숙	조정덕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중하고 멋진걸음 감사합니다	8/26 16:47

이옥순

2016-08-26 17:35

단비에 촉촉한 비
감사한 비였지요
고운시향에 시원함까지 맛보고갑니다
즐거운주말보내세요시인님~


김인숙	이옥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ㅎ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8/26 18:07

윤정희

2016-08-26 18:06

김인숙 시인님
오늘 우리곳에는 단비가
촉촉히 내렸어요
고마워요ㅡㅡ윤정희


김인숙	윤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맛난저녁 드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여기 대전도 비오고 지금은 흐린날 가을바람 솔솔 입니다 ㅎㅎ	8/2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