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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옥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옥순
ㆍ작성일	2016-11-06 20:39

ㆍIP: 175.xxx.32

촛불
촛불/시인 이옥순

가을이 떠나려 합니다
곱던 단풍이 찬바람에
눈물 되어 뚝뚝 떨어지네요

가을 이별에 씁쓸함이 온누리 덮어
밝은 빛을 향한 희망 먹구름이 가리고
우리 땅에는 손에 든 촛불만
수많은 별처럼 반짝이고 있어요

부모 잃은 아기 사슴처럼
큰 눈망울 당황함에 눈물 차갑고
마음 둘 곳 없는 어두운 밤
땅 위에 찬 비바람만 휘날립니다

활짝 웃는 아이들의 평화로운 모습과
해맑은 웃음소리 마냥 듣고 싶네요
국화꽃향기에 물들이고 싶은 날
파란 하늘이 그리운 날입니다.

2016.11.9..

백설부

2016-11-06 22:25

이옥순 시인님!
저도 맑고 푸르른 하늘이
몹시 그립네요.
언제쯤 평화로워질지~
멋진 글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한 휴일 밤 되셔요~~


이옥순	백설부 시인님 방문감사합니다 나날이 좋은대책 기대해 보고있지요 국민 모두을 위한정치를.. 좋은시간되세요 시인님~	11/8 16:32

김인숙

2016-11-06 23:06

파란 하늘이 그리운 날입니다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
안부를 전합니다 ㅎ
활짝 웃는 평화로운 모습
해맑은 웃음소리 마냥 듣고 싶네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시인님


이옥순	김인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씨라도 맑아주었으면 하는바램도 하늘마저 찌프린얼굴입니다 맑은 하늘볼날이있겠지요 좋은시간되세요 시인님	11/8 16:35

김광섭

2016-11-07 14:17

촛불^^**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떠나는 이 가을을 아쉬워만 하지 말고
꼬옥 붙잡아 행복하게 기쁨이 가득한 날 되세요
이옥순 시인님! 아이 참^^**


이옥순	김광섭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가을을 자꾸쫓고있네요 건강챙기시고 기쁨가득한 나날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1/8 16:38

이정규

2016-11-07 19:28

이옥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지막 가을빛 담긴 고운 오색단풍 과함께
주말과 즐거운 휴일을 잘보내셨는지요?
겨울로 들어선다는 절기상 19번째 입동입니다.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하네요...
남은 시간을 아껴야 겠습니다.
너무소중하고 값진 시간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옥순	이정규시인님 항상바쁘신중에서도 찾아주심감사드립니다 너무 빠른 시간 이지요 아쉬움만남는 시간들입니다 기쁘고좋은시간들속에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1/8 16:41

구은회

2016-11-07 21:43

봄은 갔습니다
여름도 그냥 갔습니다
가을도 끝 무렵이지요

더이상 따뜻한 봄날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도 없습니다
세상이 온통 촛불입니다 시인님

겨울 밤은 길고
여명을 기다리던 믿음은 사라지고
인심은 흉하니
아름다운 세상은 언제쯤 올까싶네요 시인님
지금 세상은 촛불입니다

풍전등화입니다
고운 밤 되셔요 시인님.


이옥순	네 시인님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미래는 촛불속에있는것같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찬바람이였지요 혼란스런 일이있고 모두가 알았으니 좋은일이 있겠지요 기대를해봅니다 좋은시간 되세요고맙습니다 시인님~	11/8 16:46

김기전

2016-11-08 08:20

이옥순 시인님 촛불~
가을 담은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오늘 아침 시간도 행복으로 채워가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옥순	김기전 시인님 방문감사합니다 요즘 모든것이 우울하고 차갑기만 하지요 마음만은 힘찬 기대를 해봐야겠지요 기쁘고 좋은 나날되세요 시인님	11/8 16:49

김이진

2016-11-08 10:44

활짝 웃는 아이들의 평화로운 모습과
해맑은 웃음소리 마냥 듣고 싶네요
국화꽃향기에 물들이고 싶은 날
파란 하늘이 그리운 날입니다./

날씨도 세상의 어지러운 소식에
속상함인지 찌푸린 얼굴입니다.
마음까지 추워지면 않되는데 말입니다. ㅎㅎ
시인님께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따뜻한 행복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이옥순	네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희망을갖고 좋은날을 기대해봅니다 힘찬 시간되세요 시인님~	11/8 16:51

안정순

2016-11-08 15:34

스스로를 녹여 빛이 되 듯
그 하나 하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감사히 봅니다.


이옥순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날이 올것을 믿고 기대 해봐야겠지요 해맑게 아이들이 잘자라는 이땅이되길을	11/8 16:53

권승주

2016-11-08 20:01

캄캄한 밤
촛불이 밝게
비추어 어둠을 물리쳐야
가을이가면 겨울이 오기에
두렵지않아요


이옥순	네 시인님 두려움없기를 밝은세상이되기를 바램해봅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1/8 21:27

배정이

2016-11-08 20:08

오늘의 거센 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서
내일의 나무는
겨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옥순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시간 누리세요. ^^


이옥순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지내셨지요 벌써 가을가고 겨울이 문턱에 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좋은밤되세요	11/8 21:29

김영환

2016-11-09 19:14

고운마음 고운시에 마음 함께 합니다
한국도 미국도 왼종일 어수선한 하루에 어둠이 내리는 시간입니다
푸른하늘 아래서 맡는 국화꽃 향기가 그리운 가을저녁에
시인님 고운시와 함께 합니다


이옥순	김영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되 더물어가네요 우리국민 모두가 바라는 살기좋은 나라가되었음 좋겠습니다 비록 작은나라지만 싱가포르같은 잘살고 부정부패없는 그런나라가 부럽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고운저녁시간되세요	11/9 19:30

사방천

2016-11-10 15:34

이옥순 시인님의고운시
촛불
권력을 밑고 금전에 눈이먼 사람들
자기만 잘살면 된다는 세상이되였습니다
오늘만 생각하고 내일은 저버리는 인간쓰래기
엄벌에 처해야지요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요


이옥순	네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온국민이 바라는 좋은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기가막힌 일들이 수없이 터져나오네요 오늘 남은시간도 좋은시간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1/10 16:50

주응규

2016-11-11 09:11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시향에 흠뻑 마음 적셔봅니다
가을이 이제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비내린 가을날의 낙엽이 뒹구는 모습이 허허롭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이옥순	주응규 시인님 방문감사합니다 깊어가은 가을 언제나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언제나 마음 평안한 시인님의 고운 시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11 17:54

경규민

2016-11-12 06:25

나의 희생으로 희망을 살리는 촛불!
그 의마가 빛 발하는 그런 시심에
제 마음도 내려 놓습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따뜻한 차 한 잔 놓습니다.


이옥순	감사합니다 시인님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건강하시고 고운밤되세요~	11/12 23:58

정찬열

2016-11-12 18:11

이옥순 시인님!"촟불"
시국평정을 기리는 소박한 염원이
서울 광장에 50만 인파가 운집해
주말을 뜨겁게 달구고 있나봅니다.^^

편안 하시고 마음 따뜻한 주말 되세요^^


이옥순	네 많은 국민들의 모든염원이 평화롭게 이루워지길 바람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좋은주말되세요	11/13 00:00

고경애

2016-11-19 12:48

촛불에 담은 염원
질서가 바로 서는 희망의 꽃으로 피우길
두 손을 모읍니다
아름다운 날이세요


이옥순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오늘은 한없이 답답합니다 모든국민이 바라는 우리나라가 하루 빨리 이루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날을 위해 기도하는마음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향해 가고 있겠지요 고운밤되세요 시인님~	11/19 23:44

조충생

2016-11-19 21:53

이옥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곱게 집필 하시는 고운글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반짝이는 촛불속에 담은 영혼이 꼭 전달 됬으면 좋겠습니다..
순수한 마음에 촛불이 광화문 앞에서 타 오르길 기원합니다..

그러나 이 촛불이 8년전에 수입소고기 먹는 사람들 금방 광우병으로 죽는다고 속여 나라를 어지럽힌
그 사람들 8년이 지난 지금 우리 국민이 광우병이 한사람이라도 걸린 사람있나요..
지금 그 사람들이 또 선동하여 잘잘못을 조용히 논하여 나라를 안정시키고 수습을 해놓고
처벌을 해야 하는데 우선 정권에 눈이멀어 이렇게 나라를 혼란에 빠트린 사람들 진정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들 일까요..
참 답답하고 참담한 심정입니다.시인님..


이옥순	젊은이들 학생어린아이 까지 초불을 들고있는 모습이 가슴 메여 눈물만 흐르네요 살기좋은나라를 기성세대들이 만들어주지못한 죄인들 같은 마음에 가슴이 아프답니다 고운밤되세요	11/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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