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07-22 22:55

ㆍIP: 117.xxx.42

품어주는 바다

품어주는 바다 / 예송 석 옥자

붉은 노을빛이 바다에 내려앉아
만삭된 그믐달도 노을에 걸려서
정처 없이 떠돌다가 파도소리
철석 이는 바다짠물 마셔보네.

바다는 사랑과 이슬도 품어주는
마음 넓은 안식처

꺾어져서 내려오는 강물의 끝자락
수평선 바라보며 길 막힌 강나루
언저리 강물구비 그 눈물 다 보듬고
품어주는 잔잔한 엄마 품일레라.

백설부

2016-07-23 01:12

제 고향이 동해바닷가지요
쪽빛바다의 그 넉넉한 품이
늘 그립네요 고향처럼
고운시향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석옥자	백설부 시인님! 고운걸음 찾으셔서 감사합니다 동해바다는 항상 푸르지요 맑고 푸른바다 동해 여름휴가 날 잡아 한번 가셔야 겠습니다 고향이니? 늘 함께함을 행복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늘 건필하시구요 시인님1	7/23 07:11

박남규

2016-07-23 04:59

사랑도 이슬도
품어주는
가슴넓은 바다


석옥자	박남규 시인님! 이를새벽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필하시고 주말 편히 보내십시요 시인님!	7/23 07:14

고경애

2016-07-23 06:29

바다가 내어주는 넓은 품이
시인님의 넉넉한 품에서
편안한 안식을 줍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길 넓혀봐요 시인님
한가로운 주말의 평화를 누리세요


석옥자	고경애 시인님! 고운 시심담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함께하심을 행복합니다 늘 향필 집필하시고 행복 가득 하시길요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시인님!	7/23 07:21

장계숙

2016-07-23 08:01

동해에 살다보니
바다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늘 변함없는 기쁨과
위안과 용기를 주는 친구같은 존재.
시인님이 품은 바다가
고요하고 잔잔해서
그 맘도 그러하리라 느껴봅니다.
늘 여유로운 시향에 바다처럼
편안한 휴식 하고 갑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


석옥자	장계숙 시인님! 고운 시심담고 찾아주셔서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동해는 저의 4촌들이 살고있어서 년 한번씩 모임하면 형제들과 즐기는곳입니다 공감해 주시니 고맙고 기쁨니다 더운날은 댓글 달기도 힘드시는데 요즘 시인님의 서재에 불을 밝히지 않으니 미안고 고맙고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운밤 동해바다로 떠나요 우리 ~~^^**ㅎ 늘 고운 詩 집필하셔서 서재에 찾아가게 불 밝히는 날만 기다립니다 시인님!	7/23 22:04

여관구

2016-07-23 17:08

시인님 바다가 부르는 계절입니다.
철석이는 파도 앞에 무릎을 꿇고
거품을 물고 다가오는 모습에 기가 죽습니다.
엄마품처럼 포근한 바다여야 할 파도는
왜 내마음을 이리도 두드려 되는지
햇님에게 달님에게 물어봐야 겠네요.
시인님 품어주는 바다를 보면서 넉두리를 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석옥자	여관구시인님! 귀하신 걸음하시여 넉두리를 하셨군요 보는눈과 생각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오늘밤 몹시 덥습니다 이런날은 바다를 연상하면 마음이 좀 시원하리라 봅니다 붉은노을이란 내 마음이 겠지요 우리들 나이도 만삭이되어버린 그믐도 나의 나이를 생각하며 시인의 길이 좀 늦은감이 듭니다 햇님과 달님은 그나마 밝은 낮이니 젊음을 되돌려 달라고 넉두리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시인님의 댓글이 어쩜 맛갈스런 시가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은 바람기도 없고 덥습니다 주말은 잘보내시고 계시는지요? 늘 건필 집필하시고 더운밤 건강 유의하십시요 거듭 감사 합니다~~^^***	7/23 21:44

권승주

2016-07-23 17:43

바다는
엄마 가슴처럼
다 안아주어
도량이 넓은 바다를
사랑해


석옥자	권승주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시어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더운날 댓글 달기도 힘드실텐데 여러모로 함께해 주시니 고맙고 반갑습니다 더운밤 시원한 마음 가지십시요 시인님!	7/23 21:50

김인숙

2016-07-23 23:03

품어주는 바다 같은 시인님의
포근한 시향에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글 많이 집필하시며
행복하시어요 시인님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1 어서오십시요 반갑습니다 더운밤 잘 주무셧는지요? 오늘도 더위는 기승을 부립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날은 바다품이 그립습니다 늘 옥필 하십시요 시인님!	7/24 06:59

천준집

2016-07-23 23:39

시인님 제 고향이 울릉도입니다
동해바다 전부가 섬을 품어주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넓은 혜안을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석옥자	천준집 시인님! 어서오십시요 그간 안녕하셧는지요? 지회 행사날 무사히 가셨는지요? 반가웠습니다 더운날 찾아주시니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여름 한철은 바다를 끼고 살아보는것도 참 행복일것 같습니다 겨울바다는 집어삼킬듯 파도만 봐도 춥고 마음도 춥습니다 늘 건필집필 하시고 가내 행복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7/24 07:09

이정규

2016-07-24 09:26

석옥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연일 폭염속에 무더위로 힘이 드시죠
건강관리 잘하시고 ~~
마음은 시원하게 휴일 잘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석옥자	이정규 국장님! 귀하신 걸음으로 초라한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니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무더운 여름 오늘은 유난히도 덥습니다 일요일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요? 지회의 여러모로 마음쓰심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늘 건안건필 집필하시고 남은시간도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7/24 20:36

김은정

2016-07-24 12:48

섬 산의 나무 한그루가
바다를 잔잔히 바라보는 그 풍경을
참 곱게 그리셨군요.


석옥자	김은정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시어 칭찬에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더운여름밤 시원한 마음가지시고 늘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7/24 20:39

김광섭

2016-07-24 14:58

품어주는 바다^^**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여름은 매미들이 즐거운 계절,
밤새워 서로 다른 음색으로 목청을 높인 매미의 경연이 끝일 줄 모르는 것이 무덥지만...
한가한 일요일이 지나갑니다. ㅎㅎㅎ
석옥자 시인님! 아이 참^^**


석옥자	김광섭 시인님! 이 무더운 날씨에 서재를 찾아 주셨군요 그렇습니다 매미의 활기찬 울은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는 더운 날입니다 늘 찾아주시어 정감의 글을 남기시니 참으로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늘 건안건필 집필하시고 남은시간도 시원한 시간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7/24 20:46

한기봉

2016-07-24 18:09

시인님 발걸음이 늦었습니다
품어주는 바다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바다는 참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합니다
휴일의 하루도 어둠에 야금야금 먹히고 있습니다
행복가득한 휴일저녁되세요


석옥자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늘은 몹시 덥습니다 이 더운날에 저의 서재를 방문하시어 공감의 글을 주셔서 기쁨이 두배입니다 더운밤 남은시간도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7/24 20:51

구은회

2016-07-24 21:01

길을 떠나자

바다를 만나러 가자
아름다운 숲을 남모래 키워내며
새 생명을 잉태하는 바다로 우리 손에 손잡고 가자

세상을 향해 헌신하는 시인님의 넓고 크신 바다를 보고 갑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건시간 되셔요 시인님


석옥자	구은회 시인님! 이 더운날 밤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늘 푸른 마음으로 생동감 넘치는 고운시심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함을 느끼는 즐거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7/24 22:20

배정이 2016-07-25 07:38	평온하면서 이해심이 깊은 글에 늘 제가 감동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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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띄우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