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천준집
ㆍ작성일	2018-08-02 21:23

ㆍIP: 223.xxx.63

살아가면서

세상에 태어나서 당신께
얻은 것은 예쁜 말투와 포근한
미소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당신께
받은 것은 행복한 일과 철철 넘치는
당신의 사랑입니다.

가끔은 나를 위해 약간의 질타도
있었지만, 그것은 우리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못합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내가
당신께 줄 수 있는 것 또한
무진장 많습니다.
사랑...
행복...
믿음...
그리고 죽을 때까지 당신께
드리고 싶은 것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그것이 뭔지 지금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것 또한 살면서 당신께 베풀어
당신이 내게 준 은혜보다 더
깊고 깊은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하헌석

2018-08-03 02:05

늦은 밤 시원한 바람 따라 달님과 함께 오다 보니
시인님 서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좋은 글 배람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시원하게 머물다 갑니다.
녹음이 더더욱 짙어 가는 8월
사랑한다고 언제 말해 보셨나요
오늘 아침 눈뜨면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행복은 늘 가까이 있습니다
좋은 기운으로 시원한 금요일 보내시고
언제나 건필하시길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천준집	하헌석 시인님 저의 서재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안하십시오~	8/5 07:14

이정규

2018-08-04 09:24

천준집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방송되는 날씨는 111년만에 최고 폭염이랍니다
온도도, 불쾌지수도, 물가지수도 오르는 때에 굳굳하게 이겨 내시고
주말 시원하게 보내십시요 ^^


천준집	이정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8/5 07:16

안미숙

2018-08-06 07:01

천준집시인님 안녕하세요.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줄 것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마음이 부자가 되는 일이지요.
아직 생각은 나지 않은 줄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순간도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마저도
상대방에게 할애한다는 것.
굳이 생각하지 않으셔도
지금도 무엇을 나누고 있음이겠습니다.

함께 나누고자 하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시에 담뿍 담겨 있어서
저도 한그릇 대접받고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천준집	안미숙 시인님 어서오세요ㅡ 감사드립니다~~	8/18 17:11

김상훈

2018-08-06 17:38

광기에 가까운 폭염의 열병합이
줄창 종말의 환각으로 빠지게 하는 나날
가을은 멀고, 이곳에서 마음만 가깝다
하지만 하늘이 저렇게 노하기까지
인간들이 저지른 행위부터 반성해야 할 듯,
하늘이라고 그동안 생채기가 없었으랴

잠시라도 고뇌가 있었을 글에 눈 맞춤하며
짬 나는 시간을 타 잠깐 들렀다 갑니다.
곧 오겠죠? 가을?


천준집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무덥던 폭염도 한풀 꺾인 듯합니다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8/18 17:13

홍사윤

2018-08-08 11:57

가을이란 설렘을 안고 입추의 바람이 붑니다
가을에는 멋진 사랑을 나눌수 있는 계절이 되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을 전해드립니다 천준집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살아가면서 '' 배람합니다
깊은 시심과 시향에 빠져갑니다
고운시가 나래를 달고 독자에게 날아가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멋진시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늘 향필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입추에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있군요!
그래도 바람은 불어오는 저녁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천준집	홍사윤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십시오~~	8/19 10:14

주응규

2018-08-09 12:30

정성스레 곱게 빚어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에 무더위를 식혀갑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더위도 한풀 꺾이겠지요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싱원한 여름 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천준집	주응규 부이사장님 다녀가셨군요 감사드립니다 건안하십시오^^	8/19 10:16

최갑연

2018-08-13 18:13

시인님 안녕하셔요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좋은글 절 읽고 감사함으로 기도 드립니다
시인님 댁내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천준집	최갑연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안하십시오 시인님~~	8/19 10:17

석옥자

2018-08-14 07:59

존경하는 시인님!
올해 같이 더운 날 시원한 곳을
찾아서 피서라도 하셨는지요?
아직도 더위가 언제 갈지 때를 모르나 봐요.
정성 것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천준집	석옥자 시인님 평안하시죠 감사드립니다~~	8/19 10:17

임주영

2018-08-14 20:43

존경하는 시인님

향기 따라 걷다 보니
곱게 수 놓은 듯 아름다운 서재에 발길이 멈추었네요.
정성을 다하시어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 연한 색의 갈잎으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사랑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글 많이 집필하시어 전 세계 독자님들의 관심과
사랑 듬뿍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건안건필 하셔요 존경하는 시인님


천준집	임주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건안하십시오 시인님^^	8/19 10:20

김나현

2018-08-16 16:38

시인님 안녕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문턱 입니다
하늘의 둥실 떠가는 흰구름이
가을이라 알립니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내내 수고하셨습니다
곱게 올리신 시향 감사히 배독 하오며
좋은 계절을 맞아 영글어가는 가을처럼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천준집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평안하시죠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안하십시오 시인님	8/19 10:21

현원섭

2018-08-16 16:41

존경하는 詩人 님 안녕하셨는지요?
오뉴월 삼복중에도 바쁜 시절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서재 방문도 드문드문하게 됩니다
입추도 지나갔고 오늘이 末伏이라
마지막 복달임 잘하시고 건강 챙기셔요
여름 무더위 이겨내시느냐고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흰 구름 둥실둥실 떠 있는
새파란 하늘빛 바람도 살랑거리는
하늘이 높은 날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이젠 여름이 한발 비켜 물러났는지
기세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
가을은 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하지요
아름다운 詩語가 풍성해지는 계절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날에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십시오

안부 인사 전하고 종종걸음 다녀갑니다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천준집	현원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건안하십시오 시인님~~	8/19 10:22

홍사윤

2018-08-18 18:29

바람이 불어온다
가을의 속삭임을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감싸 안고
동구 밖 고개 너머로
갈바람이 불어온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도
자연의 순리에 어쩔수 없이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가을의 속삭임을 기다려보는
한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천준집 시인님


천준집	홍사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십시오~~	8/19 10:23

유등자

2018-08-18 18:51

천춘집 시인님
그리고 죽을 때까지 당신께
드리고 싶은 것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그것이 뭔지 지금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것 또한 살면서 당신께 베풀어
당신이 내게 준 은혜보다 더
깊고 깊은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라가면서 보답하시는 동행이 믿음직
수럽습니다 해지는 저녀시간 행복하세요


천준집	유등자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안하십시오 시인님~~	8/19 10:23

이동백

2018-08-18 19:26

천준집 시인님!
이렇게 서재 방문 드리게 되어
기쁨니다.
올려주신 "살아가면서" 에 머물며 시인님의
시향에 빠져 봅니다.
선배 시인님들의 서재 방문이 쉽지 않은데
손잡아 주시니 고맙다는 인사 올리고요.
종종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말복이 지나면서 가을의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지요.
좋은 계절에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하시어요.


천준집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 소망합니다 시인님	8/19 10:24

나는 지금

중년의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