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천준집
ㆍ작성일	2018-08-31 23:33

ㆍIP: 203.xxx.24

그대여

그대여,
삶이 버거울 때 가끔
눈물도 흘려보자
눈물도 거름이 되나니.

그대여,
갑자기 삶이 초라하다 느껴지거든
가슴 한 쪽에 작은 꽃밭을
만들어 보라,

그 꽃밭에서 자라는
한숨과 절망이라는 잡초를 태우고
꿈과 희망이라는 꽃을 가꾸어보자.

어쩌다 가뭄이 오거든
눈물을 쏟아부어 행복이란 열매를
맺게 하자.

내 삶에 어디 한군데 성한 곳이 있더냐
그대여,
부디 하나 뿐인 희망을 버리지 말아다오.

이정규

2018-09-01 08:01

천준집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주말 아침 입니다.
행복한 불금 잘~보내셨는지요,,,?
꽃의 향기는 십리를 가고 말의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베품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인품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9월도 좋은 일 가득 하시고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천준집	이정규 이사님 어서오세요 완연한 가을입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십시오~~	9/8 11:33

현원섭

2018-09-01 20:12

존경하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는지요?
8월 서른한 날 무더위가 지나가니
태풍과 폭우가 모질게 시련을 주었던
서른한 날이 후련하게 지나갔네요.
잘 버티고 견뎌 지내고 보니
푸르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흰 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바람도 시원하여 해 질 녘
풀벌레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는
천고마비의 계절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9월에는 중추가절도 들어있고
대한 문학회 가을 행사도 함께 하는
마음 바쁜 한 달이 될 듯합니다.
문학회 가을 행사 날 시인님, 찾아뵙고
다시 인사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9월 서른 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천준집	현원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긴 댓글로 저의 마음을 평화롭게 합니다 늘 건안하십시오~~	9/10 19:46

하헌석

2018-09-02 16:15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
풀벌레들의 노래로 위로받는 9월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
책읽기 좋은 계절
미디어 발달에 밀려 버린 책
시인님의 글로 역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 하십시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천준집	하헌석 시인님 기쁜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안하십시오~^^	9/10 19:50

고지영

2018-09-02 17:08

존경하는 천준집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천준집	고지영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 이루십시오~~ 고운 흔적에 기쁜 마음 함께합니다~~	9/10 19:52

이민숙

2018-09-02 20:47

울지마라
슬프마라
꿈을 포기하지 마라
시인님
임팩트가 강한 글 담아 간답니다 ^*^


천준집	이민숙 시인님 평안하시죠 감사드립니다 제가 소통이 부족해서 죄송하구만요 늘 건안하십시오 ~~	9/10 19:55

변봉희

2018-09-03 11:31

🍁
┏╮╭┓🍃
╰🍑˚ྀꦿ०҉╯
╭ͥͦͤ❥🍑˚ྀꦿ०҉╯
9월 첫주 월요일도
월등하게 웃으시면서 출발해요
🍑
🌿
울 시인님!
고운 미소로 아침
인사 드리오며,
저도 꿈을 잊지 않아야 겠지요?
어제 수고 많으셨어요. 시화전 설치하시느라고^^
⚪⃚⏜ིྏ🍑 ꧂🍑🌿


천준집	변봉희 시인님 예쁜 댓글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	9/10 19:56

주응규

2018-09-03 14:14

천준집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마음으로 곱게 빚어놓은 신
시향 가슴으로 읽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9월로 들어서니 가을 빛이 완연합니다
9월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도 있고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도 있습니다
추석 가족과 행복하게 보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문협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오곡이 물들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히 수확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천준집	주응규 부이사장님 고운 발걸음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늘 건안하십시오 ~~^^	9/10 19:57

한영택

2018-09-04 16:29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는 시 구절이 떠오릅니다

한숨과 절망의 잡초를 밟고
꿈과 희망이라는 꽃을 가꾸어 보자
가뭄이 찾아오거든 눈물을 쏟아
행복한 열매를 맺게 하자

시인님의 멋진 글에 다녀갑니다

경산 남매지 시화 설치하는 지회 모임에서
먼 걸음에 수고하셨고 반갑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긍정의 힘과 메시지는 불가능도 가능케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9월이 되십시오
천준집 시인님.


천준집	한영택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꺼서도 수고하셨습니다 횐절기 건강 조심 하시구요 행삿 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9/10 20:21

홍사윤

2018-09-04 19:42

어느덧 시간은 9월
가을의 초입에 서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천준집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 그대여 '' 배람합니다

건필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시인님
마음에 전해오는 시에 감사를 드리며
깊은 시심과 시향이 전해져 찾아 왔네요!
조용한 시간 시인님의 귀한 시에 휴식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잘 배독하고 고이 접어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씨 가을을 재촉하는 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어 많은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천준집	홍사윤 시인님 곱게도 오셨습니다 긴 댓글로 기쁜 마음 함께합니다 시인님의 건안을 빕니다~^^	9/10 20:56

정찬열

2018-09-04 20:59

안녕하세요
천준집 윤리 위원장님!
오랜만에 서재를 노크합니다.

유난스럽던 무더위도 세월의 무게에는
자리를 내어주고 한결 결딜만큼 한
9월의 초입입니다

행복이란 열매를 맺게 하자 "그대여"
곱게 집필하신 멋진 글에 쉼하다 갑니다.

白露 를 몇일 앞둔 9월의 초입에
항상 건강 하시고 보람된 나날 이시길 빕니다.^*^


천준집	정찬열 이사님 어서오세요 평안하신지요 가을이 깊어갑니다 늘 먼저 서재에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횐절기 거안하시고 향필하십시오~	9/10 20:58

김명숙

2018-09-05 21:03

천준집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계절이 빠르게 변해갑니다
절대 물러설 수 없을 것처럼
버티던 여름도 어느새
저만치 가고 없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니
온도 차이를 느낍니다
환절기 건강은 필수입니다
특히 신경쓰시고요
이제 풍요로운 가을을
누리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깨알 같이 쏟아지는 시어들로
넓은 가을 하늘을
멋지게 장식하시길요

시인님의 건필을 바라는 마음으로
서재에 흔적 남깁니다


천준집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남매지에서 시화 설치 하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댓글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건안하십시오 시인님^^	9/10 21:00

최영호 2018-09-12 13:09	눈물을 퍼부어 꽃피고 하늘이 아름다운지 지구가 아름다운지 돌고 돌아 간다 솜털 구름도 부드러운 손길이 그립다. 콕 찝어 말하면 뭐해! 거기서 뭐 해? 안 오고 어여 와 구름아 거기가 어딘데 너의 꽃처럼 따뜻한 가슴에 안긴다. 천준집 시인님 용기의 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안부를 묻다 갑니다

이미래 2018-09-14 02:50	안녕하세요 천준집 윤리위원장님 곱게 집필하신 ♡그대여♡ 아름다운 시향 감사합니다 늘 향필하세요

가을 우체통

어느 날 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