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8-04-13 15:43

ㆍIP: 220.xxx.163

사랑은ㆍ3

사랑은ㆍ3/채화 백설부

사랑은
상냥한 꽃으로 다가와
애잔한 꽃잎으로 지는 것

사랑은
태양처럼 뜨겁게 불타오르다
노을빛으로 잔잔히 스미는 것

사랑은
찬란했던 순간도
초라했던 순간도
숙명처럼 지켜봐 주는 것

사랑도 세월처럼
정으로 곰삭히는 것

이정규

2018-04-13 19:13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우리의 사소한 일상을 윤택하게하고
사람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물어줍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1

권승주

2018-04-13 19:49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은
뜨거워
사랑없삶은 힘이없어
달콤해 사탕처럼 보석처럼빛이나
살아가는 이유는 사랑이야
감사합니다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2

이민숙

2018-04-14 01:48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이
펼친 사랑은 참 편안합니다
그런 사랑이라면
좋을것 같습니다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2

김상훈

2018-04-14 03:58

사람의 아들들과 딸들이
그토록 간구하던 날들,
마치 응답이나 하듯이 봄이 찾아와
악취만이 정직하게
햇빛을 가리던 우물마저 씻습니다.
잠시나마 풍찬노숙의 삶을 영위하다
조만간 스러져갈 봄날이지만
시인들의 붓끝에서 한참 이쁨 받다가
몸성히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3,

감상 잘 하고
잠시 짬을 내 흔적 남기고 갑니다.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2

김병근

2018-04-14 07:57

하늘 회색 막 두르고
내리는 비는 아마도

봄날 발광하는 만물의 목마름에
단비이자 익어가는 햇살의 갈증을 풀어 주려니

봄비 내 리오는
주말의 일상이 포근하고
여유로운 행복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집필하신 사랑은.3
글 속 고운 시심에 보석 같은
아름답고 고운 맛을 느끼며
글 속에 머물며 배 독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평온한 즐거움 가득한
아름다운 시간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사랑은.3
담아갑니다

찬바람 머문 자리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시인님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2

정회선

2018-04-14 16:00

사랑은
찬란했던 순간도
초라했던 순간도
숙명처럼 지켜봐 주는 것

사랑도 세월처럼
정으로 곰삭히는 것

멋진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시인님의 봄날에
더 많은 사랑 이야기로 채워지길요
언제나 좋은 날 누리시고요 시인님 ~~~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2

김수잔

2018-04-15 00:35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은

사랑도 세월처럼
정으로 곰삭히는 것
넘 좋은 시어에 감동입니다

그런 사랑 되시길요...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2

경규민

2018-04-15 20:02

네 사랑은 그러하지요
고은 시심에 제 마음도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맑고 깨끗한 시심에 사랑이 소복이 쌓이네요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변덕스런 날씨가 놀부만큼이나 심술 굿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2

석옥자

2018-04-16 01:44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봄철에 여행이다 꽃놀이다 많이 바쁘셨으리라 봅니다.
연산홍과 철쭉이 빨갛게 가는 곳마다 반겨주는 봄날
시인님 서재에 들려서 멋진 시향에 젖어
감사히 배독하고 쉬었다 갑니다.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2

김병근

2018-04-16 10:32

햇살이 싱큼한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새싹의 푸르름이
하루하루 짙어가고
봄은 이렇게 성숙하니
그리워했던 시절의 바람도
일순간 사라질 것임에 왠지
다가오는 느낌이 눈물 날것 같은 것은 쌓인 나이 탓일까요

이렇듯 세월은 가니
찾아온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뜻깊은 고운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시간 열어 가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백설부시인님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2

김이진

2018-04-17 09:51

사랑은
찬란했던 순간도
초라했던 순간도
숙명처럼 지켜봐 주는 것

사랑도 세월처럼
정으로 곰삭히는 것 /

네 시인님
사랑은 정으로 사는 것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오늘도 멋진 날, 최고의 날이길 바랍니다.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2

주응규

2018-04-17 13:59

백설부 시인님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날 멋진 시향으로 함께하셨습니다
곱게 지펴 놓으신 고운 시향에 한참으르 머물러봅니다
인생도 요즘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좋은 시절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꽃향기나는 아름다운 시향 많이 피우시고 건강하십시오.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2

장계숙

2018-04-19 07:02

사랑은 그렇게 양면의 감정으로
우리 삶의 전부를 차지하네요.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고운 계절에 멋진 사랑 하셔요.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3

홍사윤

2018-04-19 13:03

신록의 계절 잘 지내고 계시죠! 박설부 시인님
세월이 유수같아 4월도 중순을 넘었군요
세월을 타고가고 멋진 인생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옥고
''사랑은ㆍ3'' 잘 배람합니다
세상 참 아름다운 단어가 사랑이지요
시인님의 사랑도 마음에 다가오네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에 대한 고운시향에 감사드리며
접어 접어 마음에 쏙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바쁘신 시간에도
멋진시 집필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과 함께 행복하세요!
파이팅을 보냅니다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세요~~	4/26 15:23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그런 쓸쓸한 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