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충생
ㆍ작성일	2016-08-12 20:12

ㆍIP: 121.xxx.136

코스모스 길..

코스모스 길..

伸祐 조충생..

빨갛 하얀 분홍색으로
곱게핀 코스모스 꽃길에

가을 볕이 아닌
강렬한 땡볕이 쏟아지는
입추가 닷세가 지난 오늘..

길가에 때 이르게 핀
코스모스 꽃길..

살며시 부는 솔바람에
한들거리는 꽃 물결 따라 걷는
이 늙은 소년의 여린 가슴..

어린 사춘기 적 하얀 그리움이
피여 올라..

땡볕에 더운 줄도 모르고
코스모스 꽃길에 묻혀 눈물 흘리는
감성깊은 중년의 내 모습..

무언가 모를 그리움에
노을빛 물드는 석양을 바라보며..
언제나 지지않는 상상의 꽃.저녁 노을..

이 무더위를 덮어갈 가을이여..
가을 을 기다리며
이 무더위를 잊어 봅니다..

김기전

2016-08-12 20:33

조충생시인님 코스모스길
곱게 지피신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 지키시고
오늘 저녁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충생	네~김기진 시인님 너무 덥죠.. 출장길에 길가에 때이른 코스모스가 예쁘게 예쁘게 피였더군요 그래서 더운데도 혼자서 꽃길을 걸어 보았답니다 시인님 더위에 건강 조심해요....	8/13 09:37

김인숙

2016-08-12 21:04

시인님
코스모스길 아름다움에
가을이 기다려 집니다
감사합니다


조충생	김인숙 시인님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너무더워 생활 하기가 너무 힘드시죠.. 더운 날씨에도 식물들은 성장하고 열매가 익어 가고 있더군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시인님..	8/13 10:15

이옥순

2016-08-12 22:04

눈물흘리는 감성깊은 중년의 내모습
그렇지요 여름을보내는 서워움은
세월을 보내는 서러움 이겠지요
모두가 순응하며살아가듯이
우리또한 순응하는
중년의 모습이아닌가합니다
그래도 건강함에 감사 하면서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취해봅니다
고운시간되시고 행복한주말 되세요~


조충생	이옥순 시인님 고운 발길 손길 로 행복 합니다.. 나이가 이순이 되고 부터는 왜 눈물이 많아 질까요?.. 산에나 길가에 청조하게 핀 들꽃을 보면 왜그리 예쁜지요.. 나이가 들어 간다는 증거이겠죠. 늘 고운 글을 주시는 시인님 행복한 주말 휴일 되세요..	8/13 10:22

백설부

2016-08-13 01:06

반가워요 시인님~
길가에 하늘하늘한 코스모스 꽃길을
거닐면서 눈물흘리는 중년의 감성이
슬프도록 아름답네요
고운글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평온한 밤 되셔요~~


조충생	백설부 시인님 반가워요.. 늘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시인님 .. 길가에 예쁘게핀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거리는 꽃길에 고운님 손잡고 걷고 싶은데 너무더워요.. 더워도 머지않아 가을은 가까이 와 있는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휴일 행복하세요 시인님..	8/13 10:30

장계숙

2016-08-13 11:45

반갑습니다. 시인님 ~
길가에 코스모스를보며
고운 감상에 젖으셨네요.
아직도 소년감성~짱입니다. 멋지세요.
아름다운 시향에 저도 잠시
그 시절을 느껴봅니다.
늘 향필하시고 좋은 글 주시니
감사히 다녀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시인님 ~


조충생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몸은 늙고 변해도 마음과 정신은 변하지 않는가 봅니다.. 근데 변하는것은 감성인것 같아요.. 고운 발걸름에 행복합니다.. 더운날씨 휴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8/14 11:14

허정인

2016-08-13 15:01

코스모스길
조충생 시인님!
이 늙은 소년의 여린 가슴~~시어들이 맑고 아름다워요.
머무름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꽃 서재에서 구경합니다.


조충생	허정인 시인님 반가워요.. 부족한 저의글에 멋진 친찮을 해주시니 감사 합니다 고운 발걸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휴일 되셔요 시인님..	8/14 11:17

김광섭

2016-08-14 14:17

코스모스 길^^**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매미가 울기 시작하면 가을이 온대요~~
조금만 참고 이겨내시면 멋진 가을이 함께 할 겁니다.
파이팅!!!
조충생 시인님~~!


조충생	네~김광섭 시인님 찿아주신 고운 발거름에 행복 합니다.. 요즘 너무 덥지요. 늘 건강 유의 하세요 시인님..	8/20 21:43

권승주

2016-08-14 15:16

코스모스 꽃길로
달려 가고픈 마음
폭염으로 더워요
시원한 가을바람에 피어난
목이긴 코스모스가 흔들거리는 모습이
떠올라요 마치 수줍은 시골처녀처럼


조충생	권승준 시인님 안녕 하세요.. 찾아주심에 감 감사 합니다.. 요즘 너무 폭염으로 덥지요. 생활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일 하다가 병이 나서 고생 하고 있답니다.. 시인님도 건강 유의 하세요..	8/20 21:46

이정규

2016-08-14 17:35

조충생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모레가 말복이니 더위는 조금 물러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며 서서히 가을이 오겠죠?
만추의 계절이 그립습니다..ㅎㅎ
폭염과 열대야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사랑가득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휴일되시고 좋은 기억으로 남는
아름답고 해피한 연휴 내시길 바랍니다.
건강 게을리 하시지 마시구요.


조충생	이정규 시인님 더위에 고생이 많겠죠.. 저도 일에 지치고 더위에 지쳐 병까지 나서 고생을 했어요.. 시인님도 건강 챙기시구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8/20 21:49

석옥자

2016-08-15 07:46

코스모스에 가을을 알리는
시원합을 느낍니다 늘 건필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잘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조충생	석옥자 시인님 다녀 가심을 감사 드리며 늘 건강 챙기시고 행복 하시어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8/20 21:51

천준집

2016-08-15 21:15

코스모스 꽃길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행복한밤 되십시요...시인님


조충생	천준집 시인님 안녕 하세요.. 이 밤도 모든 시름 잊어 버리고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8/20 21:54

정찬열

2016-08-18 17:46

계절을 훔쳐가는 중년심사의
조충생 시인님에 "코스모스길"
곱게지피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시원한나날 되세요^^


조충생	정 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 주셔서 향기 풀어 주시니 행복 합니다.. 늘 햠께 해주실 거라 믿으며 행복한 밤 되세요 시인님..	8/20 21:56

구은회

2016-08-18 21:58

계절의 길목에 서서
어여쁜 코스모스 아가씨에게 마음을 다 빼앗기셨군요
ㅋㅋ

가을이 오면 여기저기 바람부는 데로
고추잠자리 따라서
황금 들녘으로 나가보셔요 시인님
선홍빛 그녀가 반겨줄 겁니다
편안 밤 되셔요.


조충생	구은희 시인님 계절이 바꿔지는 길목에 올해는 유난히도 덥게만 느껴지는 군요.. 더위가 빨리 수그려져야 사람들이 활동하기가 좋을텐데 더위가 물러 나지 않네요.. 시인님도 건강 챙기시고 행복 하세요..	8/20 22:00

주응규

2016-08-19 09:37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이지요?
아직은 채 가시지 않은 더위지만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내음이 바람에 실려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시인님 건필을 기원합니다


조충생	주응규 시인님 감사 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니 많은 지도 해주세요.. 늘 시인님의 좋은글을 읽고 있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거름에 감사 드리며 행복 한밤 되셔요 시인님..	8/20 22:04

바다위에 내마음..

미운 빗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