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배갑병
ㆍ작성일	2016-08-31 11:09

ㆍIP: 112.xxx.130

나, 가을비야

배 갑 병

후두두 싸아악
그만큼만 내린다

한 달여 기다림에
지치고 패인 몸뚱이
이제는
안식하라 내린다

나,
가을비야.

김기전

2016-08-31 12:36

배갑병시인님 나 가을비야
지피신 고운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점심식사 즐겁게 드시고
행복한 수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배갑병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비가 안와 많은 사람들과 농심을 울리더니 요즘들어 자랑이라도 하는 것 처럼 비가 매일 밤 내리는군요 '나,가을비야'라고 큰 소리치는 것 처럼 말이에요.	8/31 17:20

김광섭 2016-08-31 13:56	나, 가을비야^^**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태풍과 함께 내리는 비가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창문을 흔드는 비바람 부는 8월의 끝자락 아무런 피해 없이 마무리 잘하시고 시원하고 풍성한 9월 맞으십시오. 배갑병 시인님!

여관구

2016-08-31 15:43

시인님 얼마나 반갑던지요.
찜통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내는 모습이 반가웠습니다.
나 가을비야 라고 뽐낼만 합니다.
시인님 좋은시상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인연도 가을비처럼......


배갑병	여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방문하여 주시고.댓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시의 중심에서 모든 상황 판단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큰 소리치는 가을비 귀엽지요? 하하하하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8/31 17:26

배갑병

2016-08-31 17:23

김광섭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에 지치고 논밭물에 마음이
상한 많은 사람들에게 늦게나마
큰 소리 치는가을비 '나,가을비야'
하하하하하
좋은 시간 보내세요.


김광섭	아~~~ 아이 참^^**	9/2 15:53

백설부

2016-08-31 17:49

가을비가 여름을 쫒아버리고
우리에게 기다리던 가을을
안겨주었네요
고운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고운 저녁시간 되셔요~~


배갑병	백설부시인님 방문해 주시고 댓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비가 용감하지요? 끈질기게 더위로 맹위를 떨치던 여름 개구쟁이를 내쫓아 버렸으니 말이에요. 하하하하하 가을의 멋진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8/31 20:28

이정규

2016-08-31 19:30

배갑병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장 무더운 폭염으로 얼룩졌던 8월도 오늘이 마지막 입니다.
그 무덥던 여름을 뒤로한채 눈물을 흘리며 떠나가네요...
가을이 영영 안오고 여름만 있을것 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시원한 바람이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보내는 아쉬움과 맞이하는 설레임~
닥아오는 9월엔 온통 사랑과 행복이 가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8월 한달 고생 많으셨습니다.
9월에는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신명나는 한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배갑병	이정규시인님 고맙습니다. 저는 여름의 끈질긴 맹위에 가을은 없는 줄 알았어요. 그러나 창조주의 계획은 바꿀 수 없지요. 울고 가는 여름이나 신바람 이르키며 오는 가을이나 모두가 창조주의 손안에 있다는 걸 이젠 깨달았을꺼에요. 속이 다 시원 합니다. 요것들 샘통이다. 하하하하하 멋진 시간 보내세요.	8/31 20:35

한혜리

2016-08-31 19:59

나 가을비야~
후두둑ᆢ 오늘 부산은 바람만 불고
후덥지근 했네요ᆞ
가슴 적시는 편한 머뭄 합니다ᆞ
고운시 감사 합니다
행ᆞ저녁 되세요ᆞ
미소 씨익~~


배갑병	한혜리시인님 고마워요. 내방해주시고 댓글 또한 남기셨으니~ 후두두 가을비는 오지않더라도 솔솔 부는 가을 바람은 곧 준비 중이라고 연락 받았어요. 쫌만 기다리시면 상쾌한 바람이 인사할 것 같아요. 멋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8/31 20:40

김인숙

2016-08-31 21:39

나,
가을비야

아무럼요 ㅎ
시인님
멋진 가을비 축복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배갑병	김인숙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비의 허세가 귀엽기만 하네요. 가을, 멋진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9/1 04:10

주응규

2016-09-01 08:58

곱게 지펴 놓으신 글 향에 마음 드리워봅니다. 감사합니다
8월의 불볕을 내뿜던 무더위도 9월의 갈바람 무릎을 꿇고 맙니다
9월 첫날입니다. 가을의 길목 행복과 동행하시고
좋은 계절에 풍성한 글 향 수확하는 계절 누리십시요
시인님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배갑병	올 가을엔 주시인님의 가을이 되었으면 바랍니다. 멋진 계절에 멋진 글 많이 수확 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히 받습니다.	9/1 09:31

배정이

2016-09-01 09:53

늘 영혼의 기쁨을 노래하고 싶은 시인님,
풍요로운 구월에는
소원하시는 일 더 푸르게 이루어지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


배갑병	배정이시인님 제가 나가있을때 살짝 오셨다 가셨네요 차 한 잔 대접도 못하고~~ 9월엔 배시인님의 바라는 모든 것이 풍성하게 이루워지길 바랍니다.	9/1 13:09

오석주 2016-09-01 20:46	배갑병 시인님 구월의 첫날 잘 맞이 하였나요? "나,가을비야,, 곱게 올려주신 시향에 마음으로 느껴보렵니다 향필 하시길요 시인님~^^

배갑병 2016-09-01 21:03	감사합니다. 오시인님 방문과 댓글을 주셔서~~ 올 가을엔 멋진 시간 보내기로 울 약속해요.

구은회

2016-09-01 23:11

가을 만큼이나 잠시 내리다 그친 소낙비
그래도 가을비는 가을비지요
울 시인님도 멋진 가을이십니다
굿밤 되셔요 시인님.


배갑병	가을은 너무 짧아요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모쪼록 주은회시인님께서도 멋진 가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9/2 09:16

정찬열 2016-09-03 10:56	배갑병 시인님"나가을비야" 무덥던 여름을 날려버린 가을비 멋진 글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운찬 9월이 되세요^^

배갑병 2016-09-03 23:31	정찬열시인님 방문하시고 댓글 또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서재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옥순

2016-09-08 21:40

배갑병시인님
"나가을비야"곱게 펼치신 시향에
쉼하고 갑니다
지치고 패인 몸뚱아리
이제는 안식하라
내린다 비오는 날 잠시라도
쉴수있는안식 시원함이
좋아요시인님 고운밤되세요~


배갑병	이옥순시인님 감사합니다 한달여 가슴 조이고 아프게한 여름 날씨 이제야 조금 내려주는 비를 갖고 나, 가을비야 하는 날씨는 미안함과 생색내는 마음이 함께 어울어져 있는 듯 합니다. 하하하하 그래도 이 비는 매우 고마운 비였지요?	9/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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