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외도
ㆍ작성일	2017-10-30 06:47

ㆍIP: 125.xxx.15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박 외도

친구여.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봄. 여름. 동안 다하지 못한 사랑
이제라도 황혼 같은 이 계절에
우리 서로 사랑을 이루자.

우리의 마지막을 사랑으로 가꾸자.
.겨울이 닥치기 전에 사랑으로 곳간을 채우자.
인간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오.
사랑이 아니면 슬픔과 고독의 잔을 마시나니
마음에 눈물이 내 영혼에 흘러내려
허물어지기 전에 우리 서로 사랑하자.

한평생 살면서
미워하고 상처 주고 상처받으며
괴로워하고 산다면 얼마나 불행인가.
사랑하며 살아도 모자라는 짧은 인생

하나님이 정해준 우리의 인생길
허무하게 다하기 전에
우리의 가슴마다 사랑의 웃음으로
가득 채우자.

속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
우리의 주름진 얼굴에 흘러
윤기 흐르는 온화한 얼굴로 늙어가자
사랑을 머금은 얼굴로 곱게 곱게 늙어가자.

사랑의 "세레나데"가 없어도 좋다
우리 영혼에 풍성한 은혜로
주님이 이미 사랑의 "세레나데"를
들려주었고 보여주었으니

친구여.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2015년 10월 10일 오후.

여관구 2017-10-30 07:06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의 "세레나데"가 없어도 좋다 우리 영혼에 풍성한 은혜로 주님이 이미 사랑의 "세레나데"를 들려주었고 보여주었으니 친구여.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시인님 사랑의 세레나테가 참 좋습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것도 주님의 은총이겠지요. 서로를 보듬어며 배려하며 삽시다. 언제나 고운 시상에 향기가 납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나현 2017-10-30 07:16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의 "세레나데"가 없어도 좋다 우리 영혼에 풍성한 은혜로 주님이 이미 사랑의 "세레나데"를 들려주었고 보여주었으니 친구여.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아침 사랑의 세레나데가 아름답게 시인님 서재에서 울려퍼집니다 사랑과 웃음으로 함께 하는 인생 주님의 뜻입니다 시인님 날씨가 추워졌어요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박희자 2017-10-30 08:13	`박외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친구여.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비울 수록 채워지는 따뜻한 말이지요 쌀쌀한 날씨 바람 차가운 아침입니다 따뜻한 한 잔의 커피향처럼 사람 그리운 계절이지요 이 아침! 향기로운 따뜻한 마음 감사히 담아갑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되세요~^^*

이민숙 2017-10-30 08:22	사랑의 "세레나데"가 없어도 좋다 우리 영혼에 풍성한 은혜로 주님이 이미 사랑의 "세레나데"를 들려주었고 보여주었으니 친구여.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네 시인님 좋습니다 뭐가 필요할까요 사랑하면 될것을요 좋은글에 퐁당입니다

이석희 2017-10-30 10:39	박외도 시인님! '속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이 우리의 주름진 얼굴에 흘러 윤기 흐르는 온화한 얼굴로 늙어가자 사랑을 머금은 얼굴로 곱게 곱게 늙어가자.' 너무나도 훌륭한 글입니다. 배독하다 보니 생각이 납니다. '나이가 40세가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라.' 링컨이 한 말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고운 얼굴로 늙어야 한다는데 참 걱정입니다. 사랑의 마음이 부족하였기 때문일 테니까요. 마음에 깊이 새기고 또 새깁니다.

김상희 2017-10-30 14:37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올려주신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사랑을 담은 따스한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 사랑 행복이 함께하는 멋진날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7-10-30 18:45	만추의 계절 시월도 끝자락에서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인가 봅니다. 어제한낮에 뜻하지 않은 광풍으로 차가운 겨을을 예고했습니다. 아직 단풍은 떠날 채비도 덜되있는데 한사고 채근을 하니 어찌합니까 11월이되시면 늘 건안 하시고 건강에 유념하시여 행복하세요 친구야! " 이 가을엔 우리서로 사랑 하자" 고운 시심 잘배독하고 갑니다. 박외도 시인님!

이정규 2017-10-30 19:19	박외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곱게 물들였던 시월이도 떠날 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외출하실때 목도 감싸고 옷 단단히 챙겨입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하루남은 10월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11월에는 건강 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2017-10-30 19:33	박외도 시인님!!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우리의 가슴마다 사랑의 웃음으로 가득 채우자... 모두가 그런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그런 바램 가져봅니다. 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환 2017-10-30 19:42	친구여.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사랑으로 태어났습니다. 사랑 받기위해 태어 났습니다. 사랑하며 하루 하루 살고 싶습니다. 귀한 시심으로 행복한 날입니다. 시인님

주명옥 2017-10-30 20:24	우리 영혼에 풍성한 은혜로 친구여!!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시인님! 가을은 사랑하기 딱 좋은 계절이죠? 사랑하며 사랑하고 또 그렇게 시월은 떠나갑니다 포근한 시인님의 글에 따뜻한 마음 담아갑니다. 바람이 차네요 건강한 새달 맞으세요^^

김태윤 2017-10-30 23:23	우리 의로는 아무것도 못함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였으면, 주님의 사랑이 아니였다면 그저 티끌로 사라졌을 것입니다 가을은 더욱 맘이 넓어지고 감사를 담게 됩니다 몸소 실천하신 사랑으로 함께 손잡으며 걸어갑니다 내리신 고운시에 맘 한자락 쉼 하다 갑니다 시월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한 한 주 맞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권경희 2017-10-31 00:31	사랑의 "세레나데"가 없어도 좋다 우리 영혼에 풍성한 은혜로 주님이 이미 사랑의 "세레나데"를 들려주었고 보여주었으니 친구여. 이 가을엔 우리 서로 사랑하자 시인님 사랑의 세레나데 향기가 서재에 가득합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모자라는 삶입니다. 급격한 변화에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사랑하기 좋은 계절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펴주신 따뜻한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갑짜기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기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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