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수필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09-11 20:37

ㆍIP: 222.xxx.72

러시아 古稀 여행(3일째)

러시아 古稀 여행(3일째)
2018년 07월 16일 월요일 [여행 셋째 날] 20도~28도
우리가 탄 열차가 캄캄한 밤을 새워 달리는 기차 밖 풍경도 피곤에 젖어 흔들리는 열차 내2층 침대에서 밖이 훤해진 시간에야 간간히 마을이 보이는 산과 전경을 볼 수 있었다. 밤을 새워 산을 넘고 물을 건너 7월 16일 08시 20분에안중근과 유덕순이 이토 격살의 임무를 안고1909년 10월 21일 오전 8시 50분 떠난 블라디보스토크 역에 도착한 것이다. 가방과 짐을 끌고 역사를 빠져나와 08시 55분에 탑승한 관광버스는 우리나라 10년 전에 들여온 기아자동차 관광버스였다. 이곳 날씨는 맑았지만, 현지 기온은 20~28도의 기온에 부산항을 연상하게 하는 항구도시란다. 탑승한 버스에 얼마를 달려 고속도로를 따라 주변에 들어선 아파트가 아담한 작은 도시를 연상하게 한다. 얼마를 달렸을까? 사성교라는 30여m 길이 정도의 아치 다리를 건너 활엽수가로 수가 단장된 거리를 따라 자동차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30여 분 달려 우리 가이드가 재학 중인 극동연방 대학교에서 잠시 둘러보니 이곳은 루키섬에 자리 잡은 동방의 섬이다. 1899년 동아시아지역 최대의 극동연방 대학교가 생겨났으며, 푸틴 대통령의 극동개발 정책으로 2012년에 연방대학으로 탄생하였으며 4만 명의 기숙사에 11개 동으로 공부도 공부지만 젊은이들의 낭만이 넘칠듯하다. 섬에 따로 서 있는 대학이라 다양한 이야기와 외곽 적으로 보는 캠퍼스는 아름답고 웅장하다. 세계 유수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러시아에서 다섯 번째 큰 대학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있었던 2012년 경제협력체 정상 회담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이곳 대학을 중심으로 가졌다 한다. 의제의 중심은 뉴질랜드와 러시아 간의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진정 있는 노력이었으며 시리아 사태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지만, 회담 때문에 도시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차량에 탑승하니 이곳 기온은 현재 25도 정도이며 이곳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북한 주민이 1,000여 명 살며 대학교 학생도 일부 있다고 전하며 이곳에는 한국인도 백만 명 정도 살고 있다고 한다.
한국인이 들어오면서 2~3년 전부터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단다. 오늘 아침 우리가 찾는 한식당은 ‘금용 식당“의로 김치찌개에 김치를 곁들여 아침 식사를 끝내고 다음 여정 지로 버스를 탄다. 편도 3차로의 거리를 달려 강을 건너는 다리 위에서 보는 시간 10시 40분이다. 버스가 가는 곳은 “아르바트 거리”의 정식 명칭은 Admirals Fokine 거리란다. Rabat Steed라 부르는 이유는 모스크바에 있는 유명한 번화가, 아르바트 거리와 흡사한 블라디보스토크의 젊음과 예술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대기업 KT가 투자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아기자기한 상점과 인공분수가 우리나라의 가로수 길이나 카페거리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이곳에서 지상 요새 포대박물관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생각보다 상당이 더운 탓으로 박물관 구경보다 시원한 카페에서 차를 단체로 주문하여 휴식을 취한 후 현지식으로 점심을 때우고 이곳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숙박할 인씨티 호텔로 짐을 내리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음 여정을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러시아 극동에 있는 프리모르스키 주는(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우리에겐 연해주(沿海州)라고 불러야 더욱 친숙한 곳이다. 면적은 남한(99,720㎢)의 1.6배로 165,900㎢의 광활한 면적에 21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프리모르스키의 중심도시 블라디보스토크는 동해 연안의 근대도시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유럽 도시이며 러시아인들이 1856년에 ‘발견’한 이 도시는 러시아 태평양 진출을 위한 교역 항구를 겸한 최대 항구도시 겸 군항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역은 9,288km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이다. 항구와 나란히 있으므로 날씨가 좋으면 나들이객이 줄을 선다. 러시아의 ‘동진’ 이전에는 중국 청나라 길림부도통(吉林副都統)에 속해 있었다.
그러다가 러시아와 영토분쟁이 일어나자 중국은 1860년 불평등한 ‘베이징조약’을 맺고, 이곳을 포함한 우수리(Ussuri)강 이동 지역의 약 40만㎢의 넓은 땅을 러시아에 내주고 말았다. 이를 계기로 러시아는 본격적인 이주를 시작하면서 자그마한 어촌이던 이곳이 1890~1900년대에 러시아 동아시아 지역의 대외교역과 상업의 중심지로 일약 급부상하였다. 군사 요새의 중요성 때문에 1992년 1월까지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출입 허가증)으로 통제되었던 곳이다. 점차 연해주 지방의 행정 중심 도시로 키워나가 유럽의 정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오늘날 저 세계관광객이 입항하는 곳이다.

인구 60만 명인 이 도시는 우리교민이 4만 명인데 반해, 북한에서 온 벌목공은 5만~6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들 모두는 집단 숙식을 한다. 부동항(不凍港) 블라디보스토크가 최근 들어 한국뿐만 아니라 북한·중국도 끼어들어 지정학적 가치와 중요도 등이 더해 가는 것은 이들 관련국의 이해관계가 크고 복잡하게 얽혀들기 때문일 것이다. 우선 러시아 쪽에서 보면 경제 비중의 70%를 차지하는 원유·가스 등의 수출 교두보가 바로 블라디보스토크다. ‘동방을 지배하라’는 뜻에서 짐작하듯 작은 변방 도시에 불과했던 블라디보스토크에 러시아가 부여한 의미는 노골적이다. 겨울에도 연안이 심하게 얼지 않는, 부동항 블라디보스토크는 1년 내내 항만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 전략적 항구도시와 군항으로는 적격이었다. 극동함대 사령부 등 해군기지가 주둔하고, 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의 원조물자가 옮겨지는 거점이기도 했으며, 동아시아 지역 외교와 상업의 중심지로도 활약했다. 최근 북한도 중국과의 관계가 다소 소원해지면서 러시아 쪽으로 기우는 듯하다. 북한 청진항에서 일본 니가타 항을 수십 년 오가던 ‘만경봉호’가 일본의 미사일 제재에 걸려, 이제는 블라디보스토크와 나진을 왕래하면서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고 있다.
한국은 어떤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취임 인사를 하면서 “양국 간 동아시아지역 개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라며“시베리아 천연 가스관이 한국까지 내려오고 한국의 철도망이 시베리아 철도망과 연결되는 시대가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가스관과 철도망을 연결하는 한·러 프로젝트에 통과료 조의 막대한 수익을 올려 북한이 동참하게 되면 북한이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사실 러시아와의 철과, 가스, 협력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녀 푸틴 대통령과 추진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2년에 걸친 협상 끝에 최종 서명 단계까지 이르렀으나, 이명박, 박근혜 정부 들어 교착상태에 빠졌고, 결국 현실화하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북한이 경제적 이익을 얻어내는 대신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도록 끌어내는 장기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듯하다. 여기에는 미국과 러시아가 합의하고 중국까지 동조하는 밑그림을 그려내는 것이 필수 조건이 되어야 했다.

최근 북방경제 싱크 탱크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승률 이사장(평양 과기대학 부총장 출신)은 극동 러시아 개발현장을 돌아보면서“북한, 중국, 러시아가 중국 훈춘(琿春)과 두만강, 러시아 최남단 하산을 연결하는 3국 무비자 관광특구를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면서 “훈춘과 하산 핵심 항만인 자루비노·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도 결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유라시아를 주도하는 등 과거 정부에서 내세웠던 의제를 넘어 이제 실물경제 차원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면서 연해주 지역에 한국인 전용 산업공단을 만드는 것이 가장 실제적인 대안이라고 제안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은 세 차례나 미사일 발사실험을 강행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러시아와 협력하면서 남북 간의 냉각을 풀어내고 한-러 경제협력을 증진해 나갈 전략 구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출처] 블라디보스토크, 北核 해결 돌파구 될 수도|작성자 글 일부 인용]
평소에 이곳 7월의 기온이 16~21도를 오르내리는데 한국이 덥듯이 이곳 역시 최고온도가 금년에는27~28도의 온도에 날씨는 흐리며 후덥지근하여 갑갑함이 더해진다. 탑승한 버스에서 내려다보이는 시내를 달리는 승용차들 대부분이 일본에서 생산된 차가 수입된 탓에 대부분의 운전석이 우측에 있다. 그러니까 차들의 90% 정도가 일본산 차들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듯싶다. 13시 45분경에 도착한 곳은 러시아 황제, 니콜라 2세가 황태자 시절 직접 지휘하여 1891년에 완성한 사방으로 문이 트이는 각이진 미니 문을 지붕 삼아 사방 어느 곳에서 보나 똑같은 개선문을 하고 있다. 이 개선문은 소련 정부에 의해 다른 유적과 함께 파괴되었으나 2003년 복원되었다고 한다. 알록달록하고 아담한 형태가 독특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한 컷의 사진을 찍어둔다. 그곳을 지나 쨍쨍한 햇빛을 피하지 못한 채 가이드까지도 처음이라며 묻고 물어 15분여 걸려 찾아간 곳은 지상 요새 포대박물관으로 블라디보스토크 해안공원 근처 언덕에 있는 포대박물관이 있다.
블라디보스토크를 방어하기 위한 요새로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러시아의 군사적 능력을 조금이나마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1940년대 이후 버려진 폐허였으나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여성에 의해 재건되어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내가 베트남에 파월하여 월남을 참전하고 해병대며 군 병기들을 보았지만, 난생처음 보는 무기들로 이런 무기들은 1900년대 초반에 사용했던 무기라고 한다. 정말 놀라울 따름이고, 세계 1.2차 대전의 참혹한 결과를 가늠해 볼 수가 있었다. 다만 러시아 사람들의 관리 소홀로 대단한 유적이 방치되고 관람객들에게 무방비로 개방되고 만질 수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러시아에서 이러한 막강한 군사력을 극동에 쏟아붓게 되면서 제정 러시아의 재정이 바닥이 났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니 그 당시를 떠올려보면 어마어마한 일이다. 박물관 내부에는 러시아 영토의 민족들의 과거 전쟁사도 전시된 유물로 짐작을 할 수 있었다. 길이가 2m도 넘는 장총은 거치식이며 가늠자 사이가 멀수록 정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당시에 저격수들이 사용했던 무기라고 한다.

그곳을 끝까지 관람 후 내려서 돌아가니 혁명 광장에는 구소련 태평양 함대 영웅 C-56 잠수함의 내부까지 관람하는 곳이다. 잠수함 박물관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함정 10여 대를 격침했다는 잠수함 C-56 해군의 태평양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한다. 박물관 내부에는 태평양과 대서양 전선에서 큰 승리를 거둔 C-56 잠수함이 공개되어 있으며 선실, 기관실, 조타실 등 내부 관람을 통하여 당시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앞선 군사 과학 기술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잠수함 뒤쪽에는 꺼지지 않는 불인 ‘개선문& 영혼의 불꽃’이 있는데 1975년 처음 설치되어 지금까지 전쟁에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불꽃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길이 77m의 이 강철 영웅에겐 엔진을 돌리던 승조원들의 함성은 사라지고 그들이 남긴 훈장과 어뢰, 기관총을 자랑하는 게 유일한 일과가 되었다. 돌아오는 길 해변공원을 안내했지만 바다가 맞닿은 해변 공원은 현지인들이야 여유롭게 햇살을 즐기기 위한 장소이지만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에 모두가 그곳으로 외면하고 자동차가 있는 곳을 찾아 힘겹게 걸어 탑승한 시각 14시 25분 경이였다.

시간이 남아서일까 가이드가 안내한 곳은 걸어서 15여 분 올라간 곳은 독수리 전망대이다. 블라디보스토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는 곳으로 향했다. ‘독수리 둥지’라는 뜻의 오리 노예 그네즈도보 산 정상은 214m에 불과하지만, 도시에서 가장 높다. 계단에 올라서니 러시아의 키릴문자를 만든 아우 키릴로스와 형 메서 디오스 형제의 동상이 십자가를 들고 블라디보스토크를 굽어보고 있었으며 러시아 태평양 함대 군함 몇 척이 정박해 있다. 그 시선을 따라가니 바다 위에는 2012년 APEC 정상회담에 맞춰 완공한 루스키 섬까지 이어진 러시아 동방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의 랜드마크인 금각만 대교가 장관이었다. 서울 남산에서처럼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며 사랑을 맹세하는 건 이곳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독수리 전망대를 내려와 금각교를 건너 현지식인 저녁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먹음 직 하다고 자랑할 수 없는 현지식이 끝나고 인시티 호텔로 가기 위해 탑승을 하는데 이 식당에 찾아온 대구에서 온 일행들이 우리가 숙박한 호텔로 가는 차량이 고장이 났다며 함께 갈 수 있냐는 제안에 좁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에 그 사람들과 함께 호텔로 돌아오니 18시 30분경이었다. 블라디보스토크에 첫날은 이렇게 끝났지만. 호텔의 각종 시설이 원만치 않아 회원들의 원성이 자자한 체 하루는 이렇게 끝났다.
4일째 다음호는 러시아 독립운동가의 답사기

김경렬

2018-09-12 12:5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운치있는 기차여행이 끝나고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은 숨차게 바빴네요.
어디를 가나 한식을 먹을수 있어 또한 다행입니다.
ㅅㅜ고 하셨습니다.
ㄷㅏ음을 기대하며~~


정찬열	존경하는 김경렬 작가님! 찾아주시여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주말 오늘도 곧비가내릻듯하네요 주말 편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9/15 10:05

이광범

2018-09-14 11:2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러시아 영토가 세계어서 가장 크다지요
소련은 불라디보스톡항을 중하게 생각합니다
문화유적도 방대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딘
덕분에 여행 잘 하였습니다
이어지는 스토리가 잘 이어지기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이광범 작가님~! 방대한 러시아를 다 돌아볼수는 없고 이웃에 가찹고 우리선조들의 독립운동지 불라디보스토크에 하바롭스크 여해이였습니다. 배독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9/15 10:07

김상화

2018-09-14 17:1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러시아 古稀 여행을 참 멋지게 하십니다
부라디 보스코엔 2~3년 전부터 한국 관광객이 급증을 했다니
우리나라가 얼마나 많이 신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또 그곳엔 한국인의 인구가 약 100만 명 된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아직 그쪽으로 여행을 가보지 못해 부럽기도 합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 김치를 먹을 수 있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외국에 나가 김치를 먹으면 왠지 힘이 솟아나지요
정찬열 작가님 가을이 무럭무럭 익어가고 있습니다.
가을과 함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호가 기대됩니다


정찬열	루수작가님~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그곳 여행을 가시면 훨씬 멋진 기행문을 쓰실텐데 문장력이 부족한제게는 본대로 느낀데로 그냥 그냥 입니다. 부족한글 배람 해주시여 감사 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주맗 되십시요 ^*^	9/15 10:10

김종덕

2018-09-30 17:08

정찬열 안녕하십니까? 그 정열 대단하십니다. 저도 본받고 싶은데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읍니다. 그래도 러시아는 강한 지도자가 나와서 영토문제, 대외문제를 자존적으호 해나가고 있는데 우리는 참 암담한 현실 같습니다. 나라가 강해야 한다는 그 진실만 우리를 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찬열	물길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향찾아 가족과 함께하신 추석명절도 잘보내셨겠지요 서재를 밝혀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가을행사때 뵐수 없어 아쉬움으로 남았네요 10월로 바뀐 계절에 항상 건안 하시길 손 모음니다.^*^	9/30 21:55

러시아 古稀 여행(4일째)

러시아 古稀여행[둘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