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창작 문예대학

ㆍ작성자	오세철
ㆍ작성일	2004-06-01 11:45

ㆍ추천: 0

詩 창작교실을 열며...
안녕하세요^^
이 자리를 빌어 대한문인협회 회원님들과 저를 알고 계시는 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이곳에 와서 아직 자리도 제대로 잡지 못한 저에게 막중한 짐을 안겨주신 김락호 회장님께 감사의 말을 우선 전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격려해 주시고 고운 마음들을 보여주신 시인님들 또한 고맙습니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출발점에선 두려움이 있고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이 누구나 똑같은 생각일겁니다.
시 창작 교실을 본인이 허락하게 된 것은 글을 잘 쓰기 때문이 아니며 유능한 평론가 또한 아닙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기에, 내 자신도 함께 공부하는 자세를 갖고 싶은 욕망에서 쉬이 답을 드렸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대한 문협에는 능력있고, 권위있는 작가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지금으로서는 솔직한 심정으로 낮아지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문학과 창작의 기본 틀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는 없을 것입니다.
시 창작 교실은 기성 문인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 내 가문이 화려하다고 해서 남의집 담장을 낮추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예술은 개개인의 사상이기에 늘 홀로 걸어야 하는 외로운 항해라고 봅니다.
시 창작은 각기 다른 색깔을 하고 있기에 누구누구와 비교가 되어서는 않되며 비평의 대상이 되어서도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미숙한 부분들이 있더라도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함께 공유하는 마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회원님들도 좋은 자료가 있으시면 자료실에 올려 주시고 질문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전화를 주시면 성의를 다해 저 또한 노력 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가정에 유월의 햇살처럼 밝음이 가득 하시길 바라며 여기서 인사를 마침니다.
연락처 : 011-9919-3606

전영애: 유월 첫 날~오시인님께서 뜻있고 좋은 일을 맡으셨군요?
개개인 두루 살펴주시고~
어떤 종사에 임하던~책임 맡는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에....
오 시인님~앞으로 대한문인협회" 발전을 위해
바쁘시더라도~힘 많이 써 주세요...앞에서 끌면...뒤에서 열심히 밀겠습니다
오 시이님~힘차게 임해 주세요...좋은 꿈 꾸시길.... -[06/02-01:18]-

전영애: 오타~~~~~~~바쁘시더라 "도" 도야 왜 빠졋니??
죄송^^* -[06/02-01:20]-

오세철: 전영애 시인님 고맙습니다.
근데 있잖아요.
밀어주시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인데요.
바위 벼랑 옆으로 지나갈 때에는 밀지 마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언제나 힘이되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자료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작년에 강의 하면서 만든 자료들이 컴의 고장으로 다 날라 갔어요.
그로인해서 고물 컴퓨터가 서울에 있는 "과학수사연구소"라는 곳까지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복구를 못하고 작품도 무지 날라 갔어요.

-[06/02-03:34]-

김 수미: 좋은 공간이 열렸군요~*^^*
하루 쉬고 아침에 들어오니 새로운공간의 불이 켜졌더군요.
좋은 일입니다~ 또한, 뜻있는 일이니 만큼~ 수고하셔요~
더욱 발전 할꺼라 기대 됩니다~ 상쾌한 아침에 좋은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 수고수고요~~ -[06/02-08:12]-

오세철: 김수미 시인님^^
이제서야 마음을 읽게 되네요.
무관심이 이렇게 늦게서야 반성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보여주신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그리고 좋으신 의견 있으시면 올려 주세요.
오늘이 주말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06/12-14:53]-

임주영 2021-10-06 15:07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