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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01_next.gif김수미 시낭송가 작품실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5-02-26 08:51
ㆍ시인 홍미영
ㆍAutoPlay MediaPlayer
ㆍIP:
남자의 향기
남자의 향기


시-홍미영/낭송-김수미


붉은 입술 위로 떨어지는
그대의 낯익은 향기에 잠에서 깹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사랑의 진한 향기
그대는 누구십니까

살며시
사랑의 노크로
가슴을 뒤흔드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포근한 융단을 드리우고
말없이 기다리며
봄바람으로
수를 놓는
그대는 정녕 누구십니까



* 배경음악:작곡가/최창국
박민철: 김수미 시인님의 멋진 목소리 잘 듣고 갑니다 ,,제가 제일 처음인가 봅니다 ,,그리고 잘 아는 시인님의 작품이라 더욱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02/26-11:43]-
홍미영: 먼저 낭송작가 김수미 시인님께 정중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이쁜 얼굴과 달콤한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짐에 참으로 부럽습니다.시인님의 낭송을 들으면서 물망초-나를 잊지 마세요-를 나직히 속삭였지요 그랬더니 봄 선물의 향기가 참으로 짙어서 지금 이 순간 행복에 취했습니다.제겐 처음인 낭송선물을 주셔서 이 봄이 희망의 봄날로 다가와 마냥 설레입니다.언제나 건강하시고 사랑의 봄향기가 가득 시인님곁에 오래도록 머물길 기도합니다.& -[02/26-18:20]-
홍미영: 박민철 작가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긴 어둠의 터널 후에는 이런 행복이 오나 봅니다.참으로 이순간 행복합니다.박민철 작가님!사랑의 향기 가득 마시시고 봄님의 향에 벗삼아 건강하셨음 합니다.언제나 행복한 박민철 작가님이 되시길 빌어 봅니다. -[02/26-18:23]-
홍미영: 김수미 낭송 작가님! 사랑해요! 언제 까지나.......우리 박민철 작가님도 당연 사랑해여! 감사해서 또 손을 떼지 못하고 있네여^^사랑의 향기로 저의 시를 낭송하시는 분은 정녕 누구십니까? 김수미 낭송 작가님~~~!평온하고 행복한 밤 되세여& -[02/26-18:30]-
김수미: 박민철시인님~반갑습니다. ^^* 이렇듯 정겨운 발걸음 하셨군요.
시인님도 늘 행복으로 가득한 날 되세요. ^^*

홍미영시인님~ 맘에 드신다니 기분 좋네요. ㅎㅎ
첫 낭송 선물이라니 더욱 좋은데요. ^^* 첫 선물 행복하게 받으세요~
늘 건필하시고 고운미소 간직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릴께요. ^^* -[02/26-20:10]-
오세철: 언제 들어도 풀밭에 이슬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김수미님은 천상 낭송가입니다. 가끔 들려 낭송을 홀로 들으면서 부러움과 감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좋은 글과 좋은 음성이 어우러짐이 봄을 재촉하고 있네요. -[02/26-20:32]-
홍미영: 우리 오세철 시인님! 오셨네여^^..제가 물망초를 속삭였더니 그전에 벌써 김수미 낭송작가님 방에 저의 시를 낭송하려고 시인님의 홈에 있다고 하더군여^^얼마나 신나고 기쁘던지...역시 우리 시인님들에겐 낭송까지 곁들이면 시가 더욱 빛나는것 같아여^^김수미 작가님! 댓글 넘 감사드리며 오세철 시인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두분 모두 멋진 휴일 되세여& -[02/26-21:11]-
김수미: 오세철시인님~정겨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
시인님의 시 참 곱더군요. 열심히 보고 또보고 합니다. 낭송도 준비중이구요.
늘 고운시 많이 보여주세요. ^^*

홍미영시인님~구구절절 정겨운 말씀이 어여쁘십니다. ^^*
오늘은 모처럼 바람좀 쏘이고 올까 합니다.
음..그런데..할일이 많으니 가서도 에효...ㅎㅎㅎ
홍시인님도 오늘 날이 화창하니 햇살마중 한번 해보셔요. ^^* 좋은날 되시고요. -[02/27-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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