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승한
ㆍ작성일	2018-10-23 07:04

ㆍIP: 211.xxx.44

가을의 눈물

가을에 눈물/오승한

코스모스 꽃잎
내 마음 같아
터질 것 같다

쓸쓸함이
너의 눈동자 같아
울컥 너로 채운다

바람이 없었다면
난 벌써
너의 손 잡았으리

이정규

2018-10-23 19:28

오승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열여덟 번째 절기인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입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계절에 단풍이 온산야를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네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이 계절~~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과 넉넉함에 감사하며
좋은 시간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


오승한	안녕하세요 바쁘게 가는 세월을 쫒다보니 인사도 자주 여쭙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늘 챙겨주시고 응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ㅇ바랍니다	11/2 08:16

안미숙

2018-10-23 22:17

오승한 시인님.~

코스모스 하늘 거리는 곁에
마음이 함께 흔들립니다.

왠지 저도 눈물 뚝
떨어뜨릴 것 같은 쓸쓸함에
목이 메입니다.

그 가녀린 꽃을 따뜻하게
잡아주시려는 다정한 마음이
더불어 사는 사람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을밤 좋은 꿈 꾸시고
늘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승한	안미숙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발걸음에 응원의 말씀 고맙습니다 가을이 끝자락입니다 고운글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11/2 08:19

김이진

2018-10-24 09:19

코스모스 꽃잎
하늘하늘 예쁜 미소
내게 주는 너의 마음
두근두근 터질 것 같다

멋진 가슴을 지닌 시인님
가을의 눈물을 흘릴줄 아는 멋진 남자
수요일 아침 코스모스 사이로 살짜기 엿보고 갑니다.


오승한	안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언제나 변함없이 응원의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김 서재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하온데 분주한 일상이 늘 발목을 잡습니다 송구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차가워 지는 계절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만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11/2 08:22

주응규

2018-10-24 16:21

곱게 빚어내신 좋은 시향이 마음까지 촉촉히 적셔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머물러봅니다. 가을빛이 층층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가을 햇볕은 비타민D가 많은 보약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보약 많이 드십시요
기온차가 많은 활절기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을 빕니다.


오승한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시고 챙겨주시니 감사하는 마음 한량없습니다 이제 얼마남지않은 한해 마감하시며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1/2 08:26

김명숙

2018-10-25 15:47

오승한 시인님^^
오랫만이지요?
건강한 나날들이었으리라
그리 믿고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차가워진
기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줍니다

여행하는 동안
하늘은 파랗기에 아름답고
가을은 물들기에 곱다는 것을
자연이 알려 주었습니다
염려 덕분에 무탈하게 돌아와
이렇게 다시 뵈니
너무 기쁩니다
그 자리에서 늘 아낌없는 응원으로
사랑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에 상응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글에 머물며
행복 한 줌 얻고 갑니다 ~~~


오승한	김명숙 시인님 밝고 건강하신 모습 뵈오니 저 또한 밝아집니다. 언제나 차분한 모습으로 응원주시고 찾아주시니 한없는 기쁨이 됩니다 행복한 여행길 추억도 잘 챙기셨겠지요 만추의 계절 고운글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11/2 23:28

김상훈

2018-10-26 18:46

한 삶이 지나 예까지 오는 동안
평생 바닥을 기면서 닳아버린 바퀴처럼
내 안과 바깥도 필경
생의 사포질로 몹시 닳아버린 곳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내가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이름들입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승한	바쁜시간 속에 찾아 응원 주시니 감개무량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멋진 활동하심을 보며 동행길이 자랑스럽습니다	11/2 23:31

윤성오

2018-10-27 11:39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오승한	윤성오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내시고 응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서재라도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하지만 이곳에서 인사드립니다 시간을 쪼개어 찾아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1/2 23:34

조영애

2018-10-27 16:43

오승한 시인님
아무도 알 수 없어 마르지 못하나 봅니다
배독하며 멋진 시에 머뭅니다

살포시 고개 내민 햇살에
바람도 가볍게 소리 내고
따뜻한 차 한 잔에 마음 녹이는
만추로 깊어 가는 가을날입니다
아름답게 빛나는 한낮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행복하게 보내세요.


오승한	조영애 시인님 모습만큼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가을 보내고 계시지요^^	11/2 23:37

석옥자

2018-10-28 00:0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
곱게 물든 잎새들이 가로수 주변에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깊어가는 가을
곱고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인사드리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승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응원에 힘으로 잘보내고 있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마지막 단풍이 지기까지 가을의 고운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11/2 23:41

현원섭

2018-10-28 11:50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오승한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쁜시간 귀한걸음과 응원 고맙습니다 얼마 남지않는 한해 멋진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11/7 21:11

오철수

2018-10-30 13:43

오승한
시인 님,

안녕하세요.
긴 투병생활을 접고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금부터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정성모아 올려주신 향 필도 배람하고 싶습니다.

소리 없이 찾아든 초겨울,
환절기 건강에 유념 하시고,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승한	오철수 시인님 긴 질병을 툭툭 털어 내시고 강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깊은 시심의 좋은글도 많이 집필 하시고 행복한ㅇ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1/7 21:14

김미경

2018-11-05 04:00

안녕하세요 시인님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 햇살 가득
싱그러운 향기를 날리며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사랑하는 문우님들과 함께합니다
사랑. 건강. 행운이 넘치는 11월 되시고 행복하세요


오승한	김미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찾아 뵙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일상이 저를 끌고 다님니다 마음은 언제나 찾아가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1/7 21:16

김영주

2018-11-06 22:26

오승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글 향에 젖어봅니다.
계절의 머물며 곱게 내품는
시인님의 시심에 이 가을이 더욱 아름다운가 봅니다.
이제 아침저녁 찾아드는 차가워지는 날씨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의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승한	이영주 시인님 귀한 발걸음에 응원과 격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쁘게 달려온 한해 조금씩 쉼하시며 즐겁고 행복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11/7 21:18

이별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