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3-06-01 16:46

ㆍIP: 218.xxx.171

빈 의자

박진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너에게 쉬었다 갔을까

만남과 이별을
너는
묵묵히 받고 내어준다

언제나 그곳에서
조용히 쉼을 허락한다

무겁게 와
가볍게 내려놓는
삶의 지혜를 배운다

박희홍

2023-06-01 18:46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무겁게 와
가볍게 내려놓는
삶의 지혜를 배운다’라는
‘빈 의자’ 감명 깊은 글꽃
배람 잘하고 쉬어 갑니다.
늘 심오한 의미를 가진 글꽃을
지피시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호국보훈과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달이자
여름꽃(치자꽃, 나리, 원추리 등등)과 풀 내음
향기 은은히 퍼지는 6월
시인님의 가정에 늘 웃음 꽃지지 않는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멋진 날이길 바랍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기를 빕니다.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과찬입니다. 부족함을 알기에 노력하며 말없이 살려합니다. 6월의 하늘 아래 수 많은 꽃들의 향기를 맡고 그 노래를 들으며 다시금 힘을 얻습니다. 행복한 6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6/9 22:22

안영준

2023-06-01 19:37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그간 평안하셨어요?
간만에 시인님 서재 문을 열고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유월이 되었군요 계절이 말해주듯 참 무더운 기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진표	안영준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6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늘 웃음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6/9 22:23

황영칠

2023-06-02 16:34

존경하는 시인님
오월이 떠나면서 비만 내리더니
6월도벌써 2일이군요,

오늘은 시인님의 시

"빈의자"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무겁게 와 가볍게 내려놓는
삶의 지혜를 배운다"

마지막 연이 감동을 줍니다

사람이 를아가면서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참고
이겨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는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됩니다.
아름다운 시어로 빚어내신 시감동으로감상하고
다음을 뵙겠습니다


박진표	황영칠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여름이 가까이서 노래합니다. 좀 더 성숙하여 나다운 나로 살려합니다.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6/9 22:25

한현희

2023-06-02 23:14

박진표 시인님

무겁게 와
가볍게 내려놓는
삶의 지혜를 배운다

사물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표현한
너무 멋진 시 입니다

이제 더 더워지겠지요
조심히 다니시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박진표	한현희 시인님!!! 글을 통하여 그 사람의 향기를 맡고 그 사람의 노래를 듣습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시인님 늘 기쁘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6/9 22:27

최이천

2023-06-04 02:55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유월은 호국 영령의 달 고개를 숙입니다.
내 나라 내 땅은 천국 같은 곳입니다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빈 의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너에게 쉬었다 갔을까

만남과 이별을
너는
묵묵히 받고 내어준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6월의 바람 소리를 들으며 오시는 여름을 맞이합니다. 대자연의 심오한 그 침묵의 언어는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합니다.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6/9 22:29

김희선

2023-06-04 09:29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그곳에서
한결 같은 모습으로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는..
오르막 길을 오를 때도
내리막 길을 내려올 때도
언제든 부담 없이 쉬어 갈 수 있는 곳..
빈 의자..
그런 곳이 있어 행복하답니다.
빗장 없는.. 우리 협회 서재도
그런 곳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든 들어와도 부담 없는 곳..
그래서 편하답니다.
공감의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유월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박진표	김희선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금요일.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누구나 와도 편하게 쉼 할 수 있게 그 자리를 내어주는 빈 의자처럼 그 누군가에게 위로와 편안한 쉼이 되게 하는 그런 너와 나 우리가 되어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6/9 22:32

장계숙

2023-06-04 11:52

멋진 글을 뵙습니다.
하찮은 사물 하나도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에.....
더없이 멋진 글로 제몫을 부여해주시니
감동으로 배독했습니다.


박진표	장계숙 시인님!!! 이 세상에는 그 무엇 하나도 다 그 쓰임이 있으니 다 귀하고 소중하지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6/9 22:34

오철수

2023-06-05 19:0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늘도 시내에 다녀오며 도로변에 놓인 시멘트 의자에 무거운 몸을 쉬어왔는데,
시인님의 옥 필"빈 의자"를 배독하며 그 의자가 다시 생각납니다.
곱고 예쁜 시에 매료되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오철수 시인님!!! 그러셨군요. 편안한 쉼을 내어주는 의자처럼 그립고 보고 싶고 생각나는 그런 우리 되었음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6/9 22:35

김영수

2023-06-05 22:31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해 빈 의자에 앉아 쉬어 갑니다.
참 무겁게 와 가벼운 마음으로 갑니다.
요즘 문예대학 숙제 때문에 서재를 들리지 못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박진표	김영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희망의 금요일. 기분 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늘 웃음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6/9 22:37

김정윤

2023-06-06 09:30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현충일 아침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싱그러운 유월처럼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김정윤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 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웃음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6/9 22:38

배정숙

2023-06-11 13:38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빈 의자
신작에 탑승합니다
여기저기 틈새의 공간에 놓여
투정 없이 받아주는 빈 의자

고마운 의자처럼
누군가 마음의 쉼터가 되어주시는 시인님
유월도 기쁨 가득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박진표	배정숙 시인님!!! 분명 우리는 그 누군가 에게 쉼을 주는 존재입니다.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6/15 19:34

다시

그렇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