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윤재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윤재철
ㆍ작성일	2016-12-28 00:56

ㆍIP: 223.xxx.70

꽃망울 ( 꽃샘추위 )

꽃망울 ( 꽃샘추위 )

윤재철

꽃망울은 몇번이나
겹치고 얽혀서야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누뇨

한겨울 모진 눈보라에
어져 녹져서

동지섣달 긴긴밤
잠들지 못한 파도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반짝이는 별빛
흐르는 달빛 머금고

춘삼월 한송이
꽃으로 피어날 설랜사연 안고

그윽한 골짜기
아득한 벼랑끝에서도

한겨울 모진 눈보라에
어져 녹져서

봉긋한 소녀의 앙가슴처럼
살쩍 슬짝 부플어 오른다

2016/2월14일

백설부

2016-12-28 01:46

한겨울 모진 눈보라에서도
아득한 벼랑 끝에서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기 위해선
인고의 긴 세월을 견디고 또 견뎠으리라
춘삼월에 화사한 꽃으로 피어나
웃으며 말할 수 있을 그날을 위해서~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늘 행복하셔요~~


윤재철	한밤에 고운글 남기시고 살포시 다녀가신 백설부 시인님 감사함니다 겨울이 깊으면그만큼 꽃피는 봄날도 멀지않는다는 문구를 새기며 강산에 온통화신으로 가득한날 대전 춘계행사도 그리워 지네요 고맙슴니다 백설부 시인님 ^^~♡	12/28 18:22

구분옥

2016-12-28 04:10

춘삼월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날 꽃 이라
유독 시인님 마음 속에 흠모한 꽃
왠지 궁금 합니다 그려
모진 풍파 이겨낸 아름다운 꽃ㅡ요


윤재철	ㅎ ㅎ 구분옥시인님 시인님을 포함한 대한문협에 여류시인님 들 아닐까요? 고운걸음 해주시고 산뜻한글 남겨주심 감사함니댜 구분옥시인님	12/28 18:25

장계숙

2016-12-28 10:25

모든 아름다움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진실을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구요.
시인님의 시심에 늘 공감합니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의
생의 고행을 관조하기란
많은 내공이 필요함에 보통은
그 아름다움만을 보게 되지요.
오늘도 멋진 글 주셔서 감사히 배독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시인님 ~


윤재철	우리 재기넘처나시고 늘모더니즘시에 진수를 보여주신 장계숙시인님 고운걸음 해주시고 제시에 공명주셨서 감사함니다 한편의 시를 쓸때도 어느정도 철저이 탐구하고 숙연이 관조하는 하는 자세 시쓰는 사람의 상식이고 독자들향한 예의죠 소중한 방문해주시고 고운향필 남겨주심 감사함니다 장계숙시인님 ^^~*	12/28 18:37

주명옥

2016-12-28 11:14

많이 춥습니다 시인님!!
계절 속에 언제나 또 다른 계절이
담겨 있습니다
살쩍 슬짝 부풀어 오를 봄을 만들으며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인내 하나봅니다
고운글 따뜻한 마음으로 보고 갑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가슴 따뜻한 오늘 되십시요^♡^


윤재철	등단동기이신 주명옥 시인님 방가워요 이러케 고운걸음 해주시고 예쁜글로 조곤조곤 계절을 얘기해주신 주명옥 시인님 소중한 방문으로 저 서재가 훈훈함니다 시인님 감기하곤 결별하셔죠 ㅎ	12/28 18:42

김영환

2016-12-28 13:22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기 위해
겨우내 긴 시간동안 그렇게 준비하고 기다렸나 봅니다.
고운마음으로 빚으신 멋진 시 " 꽃망을"에 함께 합니다.
오늘 무척 추워졌습니다. 추워진 만큼 꽃망울은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겠지요.
우리들의 삶도 추위만 탓할일이 아닌가 봅니다.
정유년 다가오는 새해에도 윤재철 시인님 가시는 길에
아름다운 꽃피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윤재철	김영환 시인님 소중한 방문해주시고 이렇게 다감하고 고운글로 제시에 공감주심에 제시보다 시인님 댓글이 더시같슴니다 훈훈한 향필남겨주심 감동 임니다 김 영환 시인님 오는정유년에 하신일마다 소원성취하시고 종종서재에서 뵙길청함니다	12/28 18:49

김광섭

2016-12-28 13:23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오랜만에 햇살이 비추는 오늘이네요~~
찬란히 떠오른 햇살처럼 하는 일마다!
빛고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윤재철 시인님!!!


윤재철	김광섭 시인님 늘 격려와 응원주심 감동 임니다 시인님 께서도 추위에 건강 각별이 유의하시고 다가올 정유년 새해 희망하는 일마다 탄탄하시길 기원드림니다 소중한 방문거듭 고맙슴니다	12/28 18:52

정찬열

2016-12-28 15:20

꽃샘추위속에도 생명으로 피어나는
"꽃망울"의 내공깊은 곱게지피신 멋진시향에
마음핝다락 담아가렵니다.
몇일남지 않은 병신년 여백을 메꾸시고
늘 건안 하시고 계유년 새해 알찬 출발을
기원 드립니다.^^ 윤재철 시인님!


윤재철	우리중후 하신 고항선배님 정찬열 시인님의 소중한 방문해주심 만도 감사한데 제졸시에 과한 동감 해주심에 대단이 감사함니다 다가온 정유년 새해에 시인님 행운과건강이 함께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기원함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인님 의 지도편달 부탁드릴께요 장찬열시인님!!!	12/28 18:59

황의성

2016-12-28 21:58

생명의 위대함을 시인님의 시심에 얹혀 함께 찬양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재철시인님
멋진시 공감으로 함께 합니다
귀한 시간 되시고 이밤도 향필 하십시요


윤재철	겨울밤이 제법시나브르 처럼 깊어가는 시간에 황의성 시인님 의 방가운 흔적을 보게되니 노곤한 피로가 싹가시네요 요즘잘 지내고 계시죠 시인님 하고 한달쯤 교류를 나누었는데 오래전인연 처럼 비록서재에서 교감이지만 낯설지 않고 살가운정을 느끼게 됨니다 다가온 정유년에도 시인님 문운창대 바라며 서재에서지만 자주뵙길 희망해봄니다 아름다운 오늘밤 되세요	12/28 23:23

석옥자

2016-12-29 01:50

동지섯달 호독한 추위에도
춘삼월 꽃을 피워 내시는 고운시향
멋지게 집필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윤재철	석옥자시인님 깊은밤에 잊지않고 고운걸음 해주시고 훈훈한 향필 남겨주심 감사함니댜 벌써 새벽4시 오늘목요일 시인님 멋진하루 되시고 늘고맙슴니다 석옥자시인님 ~꾸벅!	12/29 03:59

장은영

2016-12-29 02:43

윤재철 시인님, 귀한 생명을 위한 고난과 숙성의 과정을 아름답게 엮어내신 시
잘 감상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쉽게 보이는 것조차도 과정은 수많은 시간과 손길, 그 이상이 담겼을 것입니다.
경험하신 분들은 아실 것이며, 아는 자들만이 겸손할 수 있는 대목이겠지요.
자연의 섭리가 이러하듯 사람의 일들도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꽃망울을 마주하기 위해 죽은 듯 눈 감은 그 속에서 한철 혹한의 바람이 지나고
눈이 쌓이고 녹은 비가 내리고 햇살이 내려앉고...그리하여 얻은 희노애락의 기운을 얻고
너무나 탐스러울 희망을 품은 아기 망울이 기특하게 트일 그 날을 생각하면
아...봄빛이 벌써 그리워지네요.
시인님 덕분에 봄날을 생각해봅니다. 한 해가 가기도 전에 말이죠.
늘 그렇듯 아름다운 대자연의 서사, 곱게 다져내시어 머지 않아 원하시는 결실
이루시기를 두 손 모아 바라겠습니다. 힘내시고 즐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윤재철	새벽꿈에 잠깨어나 뒤척이다 우연이 서재에 들려보니 방가운 장은영시인님 곱게써내려간 글을 대하며 처음엔 무척이나 기뻣는데 말미에 이르니 형언할수 없는 가슴속 허전함과 아린맘 금할수가 없네요 섣부른 예단은 할수없지만 왠지 장은영시인님 서재에서 자주는 아니드라도 종종 보기어려우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을 금할수가 없네요	12/29 04:08

윤재철	가을이 가고 겨울문턱에서 반짝 반짝이는 참좋은 글벗을 만나 너무나 행복하고 기뻣는데 이겨울 아직 많이남아는데 특유의 치밀하고 디테일 하며 정작 속은찰진 재기넘친 장시인님 시 보기어려워 지면 어쩌나~~ 이런 제심중에 생각들이 기우였음 하는맘 간절함니다만 문득 popular song 두곡이크로즙 되는건 무슨 이유인진 모르겠슴니다 아만다 리어~I'll miss you 머라이어케리~without you 하지만 이런일련 제생각들이 저의 해프닝으로 끝났음 좋겠슴니다 설령볼수 없드래도 정유년 새해엔 시인님 건강 씻은듯이 회복되셔서 눈내린 설원도 맘껏뛰놀고 꽃피는 봄날꽃속에 묻혀 환하게 웃는모습 기원함니다 그리워 할거예요 장 은영 시인님!!!	12/29 04:25

허정인

2016-12-29 06:32

꽃 망울
눈보라에
어져 녹져서
봉긋한 소녀의 앙가슴처럼
살짝 슬쩍 부풀어 오른다.
어져 녹져서~~~~황진이가 찾아오겠습니다
시향에 저도 녹져서 황홀함니다.


윤재철	허정인 시인님 방갑슴니다 저의 서재 고운걸음 해주신것만 해도 감지덕지인데 과분한 극찬까징~~ 어이감이 제가 황진이 글재를 따르게슴니까 마는 그래도 허시인 님이 격려해주시 더정진하고 더좋은글로 답하겠슴니다 저유년 새해 시인님 문운창대 하시길 기원함니다	12/29 12:03

이정규 2016-12-29 19:18	윤재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까운 지인들이나 친척님들에게 건강을 염려하고 안부가 그리운 이름들 ... 서로에게 웃음이 되는 인연으로 늘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힘이 되어준 한해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되시고 ~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윤재철 2016-12-29 19:49	종종이정규 국장님 소중한방문 해주시고 훈훈하고 살뜰이 챙겨 주심감사 드림니다 국장님께서도 정유년 새해 가내두루 평안하시고 건안간필하세요 눈치료 받으셨다 했는데 완치되셔죠^^

주응규

2016-12-30 08:29

윤재철 시인님의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올 한해가 행복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문우의 정이 한층 더 돈독하기를 원합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문운이 창대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 한해 배풀어 주신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윤재철	존경하는 주응규이사님 손수 왕림하셔서 격려해주시고 훈훈한 향필남겨 주셔서 감동임니다 새해엔 뼈를깍는 부단한 습작으로 이사님 높은품격 의 시향따라 가도록 노력하겠슴니다 향필 지퍼주신 피워주심 감사드림니다 정유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문이이 창대하시길 기원함니다	12/30 12:56

김광섭

2016-12-30 12:12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는 해에 못다 한 꿈 있으시면 정유년 새해에는 꼭 이루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소망하며,
새해에도 시인님의 가정과 직장(사업장)에 주님의 은총이 (부처님의 자비)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


윤재철	김광섭 시인님 방갑슴니다 늘 인사만 받고 제대로 답례도 못해 송구함니다 정유년새해에 가내두루 평안하시고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원드림니다	12/30 12:58

김인숙

2016-12-30 18:20

윤재철 시인님
꽃망울
어쩌면 이렇게 곱고 볼 발그레한
새색시의 모습인양
아름다운 시를 그리시는지요
참말로 언어의 마술사 같으십니다
시인님 멋지십니다 최고에요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자주 뵈어요 시인님 ㅎㅎ
시인님이 피워 주신 꽃향기 가득담아
감사히 다녀갑니다~~♡♡♡


윤재철	어머~고우신 김인숙 시인님 나들이오시니 방갑기 이를데 없슴니다 처음 서재 ㄱㅐ설 할때부터 오롯이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심 두고두고 기억할 꺼예요 제시 오늘도 한결같이 극찬해주심 겸양 안떨고 그냥송두째 받을래요ㅎ 정유년 새해에도 김인숙 시인님 지속적인 서재왕래 희망함니다 거듭감사 해요 김인숙 시인님^^~♡♡ 아름다운 이밤되세요	12/30 22:19

오석주

2016-12-30 19:21

윤재철 시인님

꽃망울 ( 꽃샘추위 )
춘삼월 한송이
꽃으로 피어날 설랜사연 안고

향기있고 아름다움을 한몸에 품으려면
그 고통을 겪어야 될듯 합니다
한해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새해도 곱고 예쁜 시어담긴 글로 뵙길 바래봅니다~^^


윤재철	아름다운 오석주시인님 어서오세요 종종뵙는데도 오랫만에 뵙은것 같이 방갑기 이를데 없네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11월 만추 서재개설 어색한 저에게 살갑게 다가와서 늘 훈훈하고 따스이 응원해주심 정말감사 함니다 새해에도 부족한 저에게 다정한 성원 보태주실거죠 거듭 오석주시인님 고맙슴니다 행복한 이밤되세요 ^^~♡♡	12/30 22:36

2017년 謹賀新年(근하신년)

古風2(눈쌓인 장독대),3(새벽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0	달맞이꽃	12	윤재철	2017-01-20

49	愁心(수심)	18	윤재철	2017-01-19

48	梅花	4	윤재철	2017-01-19

47	入春(입춘)	14	윤재철	2017-01-18

46	孤石亭(고석정)	18	윤재철	2017-01-17

45	혹한 겨울산	17	윤재철	2017-01-16

44	인연	14	윤재철	2017-01-15

43	눈내린 밤이면	20	윤재철	2017-01-14

42	능경봉 고루포기산 눈의노래	10	윤재철	2017-01-13

41	가을끝자락에서	16	윤재철	2017-01-12

40	강추위( 极寒극한 )	14	윤재철	2017-01-11

39	겨울숲	14	윤재철	2017-01-10

38	생강꽃	22	윤재철	2017-01-08

37	东土혈구산	12	윤재철	2017-01-07

36	둘레길 6코스 도중에 ( 松下偶吟)	14	윤재철	2017-01-05

35	마니산落穗(낙수)	8	윤재철	2017-01-05

34	深雪덕유산	18	윤재철	2017-01-03

33	낙조봉日没(일몰)	14	윤재철	2017-01-02

32	2017년 謹賀新年(근하신년)	20	윤재철	2016-12-30

31	꽃망울 ( 꽃샘추위 )	33	윤재철	2016-12-28

	1 2 3 4 5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