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윤재철
ㆍ작성일	2017-01-08 03:56

ㆍIP: 223.xxx.219

생강꽃

생강꽃

윤재철

그리움이 얼마나 절절하여
잎새가 돋아나기도 전에

산산에 어렴풋한
샛노랑 빛깔로 가지마다
꽃봉우리 터뜨리냐

보고픔이 얼마나 애달프면
알싸하고 그윽한 향기를

온산에 퍼뜨리며
이른 봄날 부터
저리도 안달을 하는지

때마침 불어온 东风에
오랜 님을 기달렸단 듯이

나긋나긋한 몸짓으로
온산에 노란 손수건을
흔들고있다

2016/3.26

허정인

2017-01-08 04:34

생강꽃

시린 겨울
노란 손수건을
흔든다는 시인님의 시향으로
알싸한 향기 시어들로
제 가슴에 알싸한 감동으로
노란 바람 나부낌니다.~~
오늘은 생강차 끓여서 직장으로 안고 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윤재철	방갑슴니다 허정인 시인님 고우신 시인님 소중한발길 저의 서재 오심환영함니다 생강꽃 으로 차도담으셔서 동료들과 함께 향취 나누시는 시인님에 정다운 마음 새겨봄니다 고운걸음 해주시고 훈훈한 향필 남겨주신 허정인시인님 감사함니다	1/8 17:46

박남규

2017-01-08 05:40

생강꽃
머지않아 노란 꽃 이피겠 지요
향기진하게...
노란 손수건을 흔들며
고운님 마음을 빼앗으러
생강꽃이 피겠지요 ~~
봄이 기다려집니다


윤재철	네에~박남규 시인님 생강꽃 개화시기 정확히 아시네요 강화도에 3월중나비교적 이른봄에 피어나서 강화도 3윌봄이면 온산이 생강꽃 향으로 진동함니다 박시인님 소중한방문 해주시고 훈훈한 향필 피워주심 감사드림니다 올해 더욱 박시인님 의 문운창대 하시길 기원함니다	1/8 17:51

배정이

2017-01-08 11:28

제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생강 꽃에 빠져야 하는데
독감에 걸려서인지
생강차가 생각납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윤재철	아이고고우신배정이 시인님 저의협소한 서재찿아 주심정말 방갑슴니다 그러고 보니 생강꽃 과 배정이 시인님 하고 이미지가 많이 닮으신것 같기도~~에긍 불편한 칭구 감기 찿아왔다니 안타깝슴니다 알싸한 생강차 향취에 그윽이 취하셔서 그딴감기 빨리 퇴출하세요 시인님 거듭소중한 발걸음 감사드림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8 17:59

김광섭

2017-01-08 12:15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주말 좋은 인연들에 만남 속에 고운 향기를 남기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인연과 행복한 시간 함께하는
가슴 설레는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시인님!!


윤재철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망중임에도 소중한 걸음해주시고 이러케 훈훈한 글로 응원해주심 머리숙여 감사드림니다 시인님 일요휴일 아늑하고 포근한 시간되세요 늘 고맙슴니다 김광섭 시인님!!	1/8 18:02

백설부

2017-01-08 12:21

나긋나긋한 몸짓으로
온산에 노란 손수건을
흔들어댈 봄날이 곧 오겠지요.
생강꽃 향기에 취해 봅니다.
행복한 휴일 되셔요~


윤재철	백설부 시인님 오늘 일요휴일 잘보냈셔조 항상 시인님 에 살갑고 정다운 발걸음 주심덕분에 제 서재가 온기로 훈훈함니다 마음에 생강차를 곱게빚어서 백시인님 께 정성꺼 겨울바람에 띄위봄니다 아름다운 겨울저녁되세요 배설부 시인님	1/8 18:08

이정규

2017-01-08 15:18

윤재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인생은 일기 예보와도 같답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제나름 대로의 인생을 살고 있다지만
결국 기쁘고, 슬프고, 행복하고 ,불행한 감성의 교차에 지나지 않는답니다.
궂은날이 있으면 맑은날이 있듯이 그 어떤 불행한 사람에게도
반드시 행복한 때가 다가오기 마련이지요.
그러므로 오늘 날씨가 바람불고 비가 온다고 해서
지나치게 근심하거나 슬퍼할 필요도 없으며
쾌청하고 구름한점 없이 맑다고 해서
우산이나 비옷을 없애서도 안될것입니다..
기쁨과 감사로 행복을 담는 즐거운 휴일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윤재철	기쁨과 감사로 행복 담으시라는 우리존경 하는 이정규국장님 거듭감사 드리고 사랑함니다 늘다망중임 에도 손수소중한 발걸음 해주시고 훈훈한 향필 피워주심 감사드림니다 늘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한 오늘밤되세요	1/8 18:13

김인숙

2017-01-08 18:34

생강꽃의 마음을 이리도 잘 만져주시는
시인님
생강향기 가득한 봄동산에
사랑하는 임의 발자국 소리 새봄 새봄
봄길이 설레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시인님


윤재철	김인숙 시인님 올새해 첫주말도 벌써 이밤이 지새며 2번째 맞는 주가되네요 휴일 잘보내셔죠 저는 인근에 원미산 갔다왔는데 일기가 따뜻하여 봄날씨 같더라고요 겨울은 겨울다워서 눈도오고 영화의 강추위 도 기승을부려야 하는데 冬来不似冬 같아요ㅎ 김인숙 시인님 고운걸음 해주시고 훈훈한 향필 피워주심 거듭감사 드려요 행복한 오늘밤되세요	1/8 20:04

황의성

2017-01-08 21:23

그래요 윤재철시인님

산에서 보는 생강꽃은 칠흑의 밤 별들만큼이나 영롱하여 손수건을 흔든다는 표현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제주에는 개량 생강꽃이 조경화로 심어져 재래종 보다 세배 정도 큰 꽃을 만발시키는데 그 농후함도 일품입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산중을 걷는 나그네가 되시는 꿈에 젖어 멎진시 엮으시길 빕니다


윤재철	황의성 시인님 매번 소중한방문 하시어 고운향필 남겨주심 감사함니다 제주엔 개량종 생강꽃 도 있는가보네요 전국에 여러산을 섭렵해 보았는데 강화도 생강꽃군락이 유독눈에 띄드라고요 강원도 일부에선 산동백이 라 부르기도 하드라고요 늘훈훈한 글 얹어주심 고맙슴니다 평안한밤 되세요	1/8 23:24

김이진

2017-01-09 10:56

나긋나긋한 몸짓으로
온산에 노란 손수건을
흔들고있다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그리고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담아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윤재철	방갑슴니다 김이진 시인님 벌써 정유년 새해도2주째를 맞이하고 있네요 다소 늦어지만 시인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이러케 소중한방문 해주시고 훈훈한 향필 남겨주심 감사함니댜 새해엔 시인님 문운창대 하시길 기원함니다	1/9 12:13

안정순

2017-01-09 12:13

긴긴 기다림에
노란 손수건을 흔들며 반기는 생강꽃
머지않아 그 만남 이루어질 날이 다가오겠죠!
감사히 봅니다.윤재철시인님


윤재철	네에~오정순 시인님 이야기처럼 진달래 소식보단 10여일쯤 빨리온 강화도섬을 온통 생강꽃 노란 하소연으로 물드는 생강꽃 개화가 그리워 지네요 안정순 시인님깨서 고운걸음 해주시고 훈훈한 따스한향필 얹어주심 고맙슴니다 맛점하세요 시인님^^~*	1/9 12:21

오석주

2017-01-09 22:47

윤재철 시인님

생강꽃
나긋나긋한 몸짓으로
온산에 노란 손수건을
흔들고있다

추운 겨울에
시인님의 노란 향기있는 시심에
제마음도 한자락 내려놓습니다
멋지게 보았습니다


윤재철	오석주시인님 고운걸음 해주심 감사함니다 벌써 이밤도 깊어가고 새해두번째 주가 시작되었네요 내일부터 추워진다니 건강유의 하시고 평안한 밤되세요	1/9 23:30

겨울숲

东土혈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