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9-01-14 14:56

ㆍIP: 223.xxx.67

[동고동락/同苦同樂]

[동고동락/同苦同樂]
안계종

영혼이 흙집인 육체에 들어와서
내 몸에 비바람 눈바람이 불어도
마음은 육체를 앞세워 살아간다

흙에서 실체의 육체가 되고 나니
몸에 생기가 들어와 생 영이 되고
당신은 내 마음과 생각이 되었다

흰 머리카락에 주름이 깊어지고
행동반경이 점점 좁아지는 것이
내 안의 마음과 생각도 늙어가나

내 몸이 어디까지 동행해 줄까
마음과 생각은 지켜주고 싶은데
육체도 사랑한다며 잘 버텨줄까

오늘도 내 몸을 구석구석 살피고
이곳저곳 어루만지며 위로한다
사는 날 동안 견뎌주길 바라서다

오늘은 몸이 마음과 생각을 위해
기도처로 올라가서 무릎을 꿇고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축복해준다

그래 정신 차려 힘내서 도와가며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다
헤어지는 날 서로 고마웠다 하자

(2019.1.14)

*동고동락(同苦同樂)
(한가지 동, 쓸 고, 한가지 동, 즐거울 락)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항상 함께함

김동철

2019-01-14 16:54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오늘은 몸이 마음과 생각을 위해
기도처로 올라가서 무릎을 끓고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축복해 준다

그래 정신 차려 힘내서 도와가며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다
헤어지는 날 서로 고마웠다 하자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아프지 마세요
항상 웃으세요
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안계종	김동철 시인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날이었는데 부담 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요즘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은 몸에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질병이 더 위험하다는 것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매일 매일 잘 대응하시고 편안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14 21:31

홍종화

2019-01-14 19:31

안계종 시인님!
오랜 시간 제가 집필 서재 방문을 하지 않아
한동안 인사 드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깊은 시심에 집필하신 '동고동락'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안계종	홍종화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잘 지내셨는지요? 반갑습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날이었는데 불편 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요즘 나라와 국민들께서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은 몸에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질병이 더 위험하다는 것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모쪼록 매일 매일 잘 대응하시고 편안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주시고 댓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14 21:36

석옥자

2019-01-15 01:16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어두운 밤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하려
노크 해봅니다. 일월도 벌써 반달이 되었네요.
멋지고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필 하십시요.


안계종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 날씨 갖지 않고 봄처럼 느껴진 어제오늘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로 입을 막고 외출하고 거리마다 같은 모습의 시민들과 눈인사만 했던 날이었습니다 깨끗해야 할 생활환경은 여기저기 이런저런 일로점점 나빠지는 것이 자업자득인 것 같아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부터 찬바람이 불어와 심한 미세먼지가 조금은 물러간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불편하셨지만 수고하신 오늘, 편히 쉬십시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덕담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1/15 21:34

김정윤

2019-01-15 05:47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지난밤 좋은 꿈 많이 꾸셨나요
아마 행복한 꿈 꾸셨으리라 믿습니다

올려주신 - [동고동락/同苦同樂]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 날씨 갖지 않고 봄처럼 느껴진 어제오늘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로 입을 막고 외출하고 거리마다 같은 모습의 시민들과 눈인사만 했던 날이었습니다 깨끗해야 할 생활환경은 여기저기 이런저런 일로점점 나빠지는 것이 자업자득인 것 같아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부터 찬바람이 불어와 심한 미세먼지가 조금은 물러간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불편하셨지만 수고하신 오늘, 편히 쉬십시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덕담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1/15 21:36

주응규

2019-01-15 11:45

안계종 시인님 엄동설한에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이 있어 마음 따스히 뎁혀 갑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추운날 감기 조심하십시오.
어느듯 1월 중순입니다 올 한해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간절히 비옵고
좋은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시인 되기를 희망합니다.
나날이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건안건필을 빕니다.


안계종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와 오늘, 겨울 날씨 갖지 않고 봄처럼 느껴진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로 입을 막고 외출하고 거리마다 같은 모습의 시민들과 눈인사만 했던 날이었습니다 깨끗해야 할 생활환경은 여기저기 이런저런 일로점점 나빠지는 것이 자업자득인 것 같아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부터 찬바람이 불어와 심한 미세먼지가 조금은 물러간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불편하셨지만 수고하신 오늘, 편히 쉬십시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덕담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1/15 21:39

유등자

2019-01-15 18:57

안계종시인님
1월도 중순도 문지방 앞에 걸터않아
흐르는시간이 못 내 아쉬워 지는가 봅니다
종일 미세 먼지로 가득히 매운 하늘가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
바람결이 차가운 저녁입니다
집필하신 동고동락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한
가정 웃음이 만발 하시길 기원합니다
미끄럼조심하세요


안계종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어제와 오늘, 겨울 날씨 갖지 않고 봄처럼 느껴진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로 입을 막고 외출하고 거리마다 같은 모습의 시민들과 눈인사만 했던 날이었습니다 깨끗해야 할 생활환경은 여기저기 이런저런 일로점점 나빠지는 것이 자업자득인 것 같아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부터 찬바람이 불어와 심한 미세먼지가 조금은 물러간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불편하셨지만 수고하신 오늘, 편히 쉬십시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덕담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1/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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