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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1-03-22 19:37

ㆍIP: 39.xxx.79

무엇을 잃었을까? / 禮山 안계종

무엇을 잃었을까? / 禮山 안계종

하나, 둘, 셋, 넷
그리고 기억에도 없다
왜! 나는 잃어야만 했을까
말하고 싶지 않으나 후회가 묻는다

인연이 다가왔으나
삶의 여정에서 멘토를
마음의 편견 때문에 잃었다
그는 존경받고 있었던 선생이었다

재물은 순환하기에
누구의 것이라 할 수 없어
한곳에 머물지 않고 드나드니
잃고 얻는 가치 속에 교훈을 얻는다

조화로운 숲속에서
어여쁜 난초를 뽑아왔으나
모두 좋아하는 향기를 잃었다
저항할 수 없는데 우월의 횡포였다

포만감이 만족함인가
식탐에 순발력이 둔해지고
채워놓은 분량이 기쁨이기보다
욕망이 나를 지키는 양심을 잃었다

어디에 가면 있을까
떠나고 잃었던 아쉬움을
회개 속에 얻고 용서로 찾아서
일출의 기쁨을 일몰에 은혜라 하자

(2021.3.22)

박진표

2021-03-22 22:23

안계종 시인님!!!
무엇을 잃었을까?...
채워놓은 분량이 기쁨이기보다
욕망이 나를 지키는 양심을 잃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우리들은 알게모르게
많은 욕심으로 채우려합니다.
비우면 더 채워지는데 말입니다.
무엇을 잃고 얻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월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요번 한 주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안계종	♤♤♤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힘겨운 삶의 여정을 어떻게 걸어가시는지.. 요즘은 안부를 여쭙기도 무안하기도 합니다. 백신은 공급되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이 혼란스럽습니다. 평일에 여유가 있으면 지인들과 난초 산행을 다닙니다. 시름을 잊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숲속에 홀로 피어 있는 난향과 진달래와 생강나무꽃... 찾아오지 않아도 피어있는 꽃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다듬어갑니다. 누구나 내일을 향한 걸음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수고 많으셨을 시인님을 위해 건강과 즐거운 삶을 위해 기도드리며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도 편안한 밤으로 이어 가십시오. ♧♧♧	3/24 18:40

박희홍

2021-03-23 04:03

존경하는 禮山 안계종 시인님

“포만감이 만족함인가
식탐에 순발력이 둔해지고
채워놓은 분량이 기쁨이기보다
욕망이 나를 지키는 양심을 잃었다”
긴 삶의 여정을 살다 보면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 많지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울림을 받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우리의 추억도 자라랄까요.
젊은 날에 싱싱한 추억을 가슴 깊이 심는다면
늙어서 하나씩 꺼내서 즐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화창하기만 한 날씨지만 일교차가 크다 보니
봄철 안개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나들잇길 언제나 안전하시길 빕니다.

어제보다는 더 낫은 오늘을
기대하면서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안계종	♤♤♤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힘겨운 삶의 여정을 어떻게 걸어가시는지.. 요즘은 안부를 여쭙기도 무안하기도 합니다. 백신은 공급되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이 혼란스럽습니다. 평일에 여유가 있으면 지인들과 난초 산행을 다닙니다. 시름을 잊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숲속에 홀로 피어 있는 난향과 진달래와 생강나무꽃... 찾아오지 않아도 피어있는 꽃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다듬어갑니다. 누구나 내일을 향한 걸음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수고 많으셨을 시인님을 위해 건강과 즐거운 삶을 위해 기도드리며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도 편안한 밤으로 이어 가십시오. ♧♧♧	3/24 18:40

강한익

2021-03-24 09:04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유채꽃이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놓고 있습니다.
봄 햇살 고운 수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힘겨운 삶의 여정을 어떻게 걸어가시는지.. 요즘은 안부를 여쭙기도 무안하기도 합니다. 백신은 공급되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이 혼란스럽습니다. 평일에 여유가 있으면 지인들과 난초 산행을 다닙니다. 시름을 잊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숲속에 홀로 피어 있는 난향과 진달래와 생강나무꽃... 찾아오지 않아도 피어있는 꽃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다듬어갑니다. 누구나 내일을 향한 걸음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수고 많으셨을 시인님을 위해 건강과 즐거운 삶을 위해 기도드리며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도 편안한 밤으로 이어 가십시오. ♧♧♧	3/24 18:41

박상현

2021-03-25 07:26

아침 새들의 지저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아랫목의 온기 같은 봄기운에 꽃들의 운동회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가지마다 수채화를 그려놓는 듯한 꽃잎들이
봄을 붙여놓고 있네요
시인님의 봄빛 가득한 뜨락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와 마주하니 봄이 가슴속으로
들어오는 듯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감사드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시인님 찬란히 빛나는 봄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 박상현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화창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어디를 가시든지 안전하시고, 관계속에서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3/25 07:50

안미숙

2021-03-26 11:13

팔뚝마다 힘이 오르는지 실핏줄 터뜨려 꽃을 게워내는
나무들의 기지개가 한창인 삼월입니다.
몇 번의 휴일과 봄비 사이를 거닐며 또 한 시절은
모퉁이 돌아 멀어지겠지만
지금의 순간을 누리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에
감사해 할 일이겠습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벚꽃이 몸성히 버틸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음 넉넉한 봄바람처럼
동네라도 한바퀴 돌며 심신에 힐링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봄날이 곁에 있지만 힘겨운 여정 어떻게 사시는지.. 요즘은 안부를 여쭙기도 무안하기도 합니다. 백신은 공급되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이 혼란스럽습니다. 가끔 평일 여유에 지인들과 난초꽃을 보러 산행을 다닙니다. 어느덧 산에 올라 시름을 잊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숲속에 홀로 피어 있는 난향과 진달래와 생강나무꽃... 찾아오지 않아도 피어있는 꽃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다듬어갑니다. 누구나 내일을 향한 걸음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수고 많으실 시인님! 건강과 즐거운 삶을 위해 기도드리며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날 꽃밭에서 편안함으로 기뻐하십시오. ♧♧♧	3/26 12:34

전병일

2021-03-26 13:2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3월도 마지막 주에 와 있네요.
벚꽃도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고
메마른 나뭇가지 초록의 눈이 트고
들녘은 봄맞이 바쁜 나날입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심오하신 시향 만끽하고 갑니다.
불금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봄날이 곁에 있지만 힘겨운 여정 어떻게 사시는지.. 요즘은 안부를 여쭙기도 무안하기도 합니다. 백신은 공급되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이 혼란스럽습니다. 가끔 평일 여유에 지인들과 난초꽃을 보러 산행을 다닙니다. 어느덧 산에 올라 시름을 잊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숲속에 홀로 피어 있는 난향과 진달래와 생강나무꽃... 찾아오지 않아도 피어있는 꽃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다듬어갑니다. 누구나 내일을 향한 걸음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수고 많으실 시인님! 건강과 즐거운 삶을 위해 기도드리며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날 꽃밭에서 기쁨 가득하십시오. ♧♧♧	3/26 18:07

최이천

2021-03-27 04:57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꽃비가 휘날려요
저물어 가는 3월 잠시 잠깐입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무엇을 잃어을까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계종	♤♤♤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봄날이 곁에 있지만 힘겨운 여정 어떻게 사시는지.. 요즘은 안부를 여쭙기도 무안하기도 합니다. 백신은 공급되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이 혼란스럽습니다. 가끔 평일 여유에 지인들과 난초꽃을 보러 산행을 다닙니다. 어느덧 산에 올라 시름을 잊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숲속에 홀로 피어 있는 난향과 진달래와 생강나무꽃... 찾아오지 않아도 피어있는 꽃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다듬어갑니다. 누구나 내일을 향한 걸음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수고 많으실 시인님! 건강과 즐거운 삶을 위해 기도드리며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날 꽃밭에서 기쁨 가득하십시오. ♧♧♧	3/27 17:15

안영준

2021-03-27 14:40

안계종 시인님~
고운 한 페이지 잘 감상하고 물러납니다
감사합니다
화창한 봄 만개한 꽃처럼 고운 주말 되십시오


안계종	♤♤♤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봄날이 곁에 있지만 힘겨운 여정 어떻게 사시는지.. 요즘은 안부를 여쭙기도 무안하기도 합니다. 백신은 공급되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이 혼란스럽습니다. 가끔 평일 여유에 지인들과 난초꽃을 보러 산행을 다닙니다. 어느덧 산에 올라 시름을 잊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숲속에 홀로 피어 있는 난향과 진달래와 생강나무꽃... 찾아오지 않아도 피어있는 꽃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다듬어갑니다. 누구나 내일을 향한 걸음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수고 많으실 시인님! 건강과 즐거운 삶을 위해 기도드리며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날 꽃밭에서 기쁨 가득하십시오. ♧♧♧	3/27 17:15

정찬열

2021-03-28 10:27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무엇을 잃었을까"심오한
옥고를 감명깊게 받으며 즐감으로 배람했습니다

3월의 끝자락에 광주에는 개나리,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3월과 4월이 교차되는 한주 자연의 신비함과 조화로움에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아름다운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 정찬열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미새먼지가 극심했던 대구였습니다 그래도 농장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감사로 마무리 하는 밤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3/29 22:03

사명(使命)의 길 / 禮山 안계종

어찌 살았는지 / 禮山 안계종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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