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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1-04-21 09:34

ㆍIP: 39.xxx.79

사명(使命)의 길 / 禮山 안계종

사명(使命)의 길 / 禮山 안계종

욕망의 바람이 불어와
가치 혼선으로 흔들릴 때
끌려가는 사명은 비틀거립니다

빛과 소금의 맛을 잃고
향방 없이 속세에 취하면
정체성이 갈 길을 잃어버립니다

치우치지 않는 믿음은
사랑의 힘으로 성취되나
상심한 소망은 이루지 못합니다

지켜주는 시선에도
머뭇거리며 서성일 때는
부르며 원해도 응답이 없습니다

상념 속에 떠오르는
용서받았음을 기억하면
헌신한 세월 후회하지 않습니다

귀향을 위한 교섭이
구원의 길로 인도할 때는
값없이 주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앞을 보고 쟁기를 끄는
사명의 길을 개척 하면서
작은 몸짓에도 달려가겠습니다

(2021.4.21)

주응규

2021-04-21 14:41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이 봄향 같이 진하게 다가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이 철쭉의 축제로 꽃 멀미를 할 지경입니다
요즘 들어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립니다 유의하시고
아름다운 날 가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바라고
시인님의 건필을 기도합니다.


안계종	♤♤♤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는 주중의 수요일! 여름 같은 늦봄의 일교차로 건강을 해칠까 걱정되는 시기입니다. 안전과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항상 포용의 마음으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4/21 20:58

박희홍

2021-04-21 19:11

존경하는 禮山 안계종 시인님

“앞을 보고 쟁기를 끄는
사명의 길을 개척 하면서
작은 몸짓에도 달려가겠습니다”는
“사명(使命)의 길”
혼탁한 사회에 울림을 주는 시향
배람하고 배움 받아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느 시인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했지요.
아마도 얼어붙은 땅에서 굳세게 솟아오르는
새싹의 경이로움을 그리 표현한 것 아닐까요.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올곧게 장식한 며칠 남은 4월
가족과 함께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가정의 달 오월에도 건강과 함께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늘 고운 시향 배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안계종	♤♤♤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는 주중의 수요일! 여름 같은 늦봄의 일교차로 건강을 해칠까 걱정되는 시기입니다. 안전과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항상 포용의 마음으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4/21 20:58

박진표

2021-04-23 02:29

안계종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목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안계종	♤♤♤ 박진표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셨습니까 벌써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일 숙명적으로 가시는 길, 하시는 일, 기쁨과 보람으로 남으시길 축복합니다. 요즘 극도로 송홧가루가 많이 날리는 때에 꽃가루 비염으로 재채기, 콧물이 나고, 열은 없으나 감기 증상 같은... 코로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등 생활에 불편함이 큽니다. 이 시기의 계절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가장 우선해야 하므로 무엇보다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	4/23 22:42

강한익

2021-04-23 08:31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갑니다.
벌써 4월의 막바지를 향하여 치닫고 있네요.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계종	♤♤♤ 강한익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셨습니까 벌써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일 숙명적으로 가시는 길, 하시는 일, 기쁨과 보람으로 남으시길 축복합니다. 요즘 극도로 송홧가루가 많이 날리는 때에 꽃가루 비염으로 재채기, 콧물이 나고, 열은 없으나 감기 증상 같은... 코로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등 생활에 불편함이 큽니다. 이 시기의 계절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가장 우선해야 하므로 무엇보다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죄송합니다..편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	4/23 22:43

전병일

2021-04-23 10:49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번 주도 끝자락입니다
주말이 기다려주는 금요일
불금 되시고

행복한 주말 마스크 벗고
시원한 봄향기 받으러
나들이계획 세워보세요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한주 심심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4월의 마지막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안계종	♤♤♤ 전병일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셨습니까 벌써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일 숙명적으로 가시는 길, 하시는 일, 기쁨과 보람으로 남으시길 축복합니다. 요즘 극도로 송홧가루가 많이 날리는 때에 꽃가루 비염으로 재채기, 콧물이 나고, 열은 없으나 감기 증상 같은... 코로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등 생활에 불편함이 큽니다. 이 시기의 계절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가장 우선해야 하므로 무엇보다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	4/23 22:44

염경희

2021-04-23 11:3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소식이 있는 금요일입니다
요즘엔 주말마다 비가 내립니다
농부님들께 웃음주려는 뜻이 있는가봅니다
시인님!!
고운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주말 잘 지내세요~~


안계종	♤♤♤ 염경희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셨습니까 벌써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일 숙명적으로 가시는 길, 하시는 일, 기쁨과 보람으로 남으시길 축복합니다. 요즘 극도로 송홧가루가 많이 날리는 때에 꽃가루 비염으로 재채기, 콧물이 나고, 열은 없으나 감기 증상 같은... 코로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등 생활에 불편함이 큽니다. 이 시기의 계절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가장 우선해야 하므로 무엇보다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	4/23 22:44

최이천

2021-04-24 01:26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봄도 가고 4월도 갑니다
꽃으로 장식한 세상 파란 잎새에 바통을 넘깁니다
꽃바람 환절기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좋은 시. 사명(使命)의 길
귀향을 위한 교섭이
구원의 길로 인도할 때는
값없이 주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계종	♤♤♤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셨습니까 벌써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일 숙명적으로 가시는 길, 하시는 일, 기쁨과 보람으로 남으시길 축복합니다. 요즘 극도로 송홧가루가 많이 날리는 때에 꽃가루 비염으로 재채기, 콧물이 나고, 열은 없으나 감기 증상 같은... 코로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등 생활에 불편함이 큽니다. 이 시기의 계절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가장 우선해야 하므로 무엇보다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	4/24 05:03

안영준

2021-04-24 09:27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사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하네요
변덕이 심한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빛나는 글 많이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올리신 글 멋진 시향에 젖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안영준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셨습니까 벌써 주말 하루가 다 지나갑니다. 매일 숙명적으로 가시는 길, 하시는 일, 기쁨과 보람으로 남으시길 축복합니다. 요즘 극도로 송홧가루가 많이 날리는 때에 꽃가루 비염으로 재채기, 콧물이 나고, 열은 없으나 감기 증상 같은... 코로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등 생활에 불편함이 큽니다. 이 시기의 계절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가장 우선해야 하므로 무엇보다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되십시오. ♧♧♧	4/24 19:07

조순자

2021-04-27 04:54

존귀하신 안계종 시인님의 시' 사명의 길'
잘 배람하며 내면의 영혼의 눈을 뜹니다,
누구라도 그러라 하시지만, 그러질 못해서 아쉽습니다.
아주 작은 일에라도 사랑으로 달려 가는 순수하고 신실한 사명자가
그리운 시대에 내가 먼저 그러해야겠음을 자각하며 배움했습니다.
역시 참 훌륭하십니다.
늘 평안하세요.


안계종	♤♤♤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수요일 새벽 미명에 오신 손님 맞이하기 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다녀가신 자취의 향기가 곱게 느껴집니다. 존재 이유를 누구에게 묻기 전에 내가 보여주면 그게 물음이라 여기기에 흔적을 남겨가는 삶을 뒤를 돌아보며 앞으로 감사에 대한 보답의 삶을 살아갈 뿐입니다. 오늘이라는 기쁜 은혜를 그 무엇보다도 사랑으로 덮고 이해하려 합니다. 몸과 마음이 영혼의 거룩함으로 모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 첫째 주님과 동행하고 지구상에 모든 분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고 여기면서 성실하고 부지런히 살아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	4/28 04:38

수필/ 나는 산성 지킴이의 아들이었다. / 禮山 안계종

무엇을 잃었을까? / 禮山 안계종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39	나그네의 오징어 게임 / 禮山 안계종	18	안계종	2021-10-12

538	나를 내게 묻는가 / 禮山 안계종	18	안계종	2021-06-27

537	수필/ 나는 산성 지킴이의 아들이었다. / 禮山 안계종	18	안계종	2021-04-25

536	사명(使命)의 길 / 禮山 안계종	18	안계종	2021-04-21

535	무엇을 잃었을까? / 禮山 안계종	18	안계종	2021-03-22

534	어찌 살았는지 / 禮山 안계종	18	안계종	2021-03-15

533	그렇다면 나는 아닙니다 / 禮山 안계종	18	안계종	2021-03-10

532	임은 꽃이 아니랍니다 / 안계종	18	안계종	2021-02-16

531	뒤돌아본 발자국 / 안계종	18	안계종	2020-12-19

530	덮지 말아라. / 안계종	18	안계종	2020-12-14

529	미식가의 선택 / 안계종	18	안계종	2020-11-22

528	당신은 나의 향기 / 안계종	18	안계종	2020-11-06

527	[숲속의 평화]	18	안계종	2020-11-03

526	[인생 신호등]	18	안계종	2020-10-24

525	[수필/ 젊은 날의 추억]	20	안계종	2020-08-25

524	[오! 나의 기쁨]	18	안계종	2020-08-10

523	[유산(遺産)은 있고 상속(相續)은 없다]	17	안계종	2020-06-23

522	[가상(嘉尙)하도다]	18	안계종	2020-04-19

521	[가스나의 봄 향기]	23	안계종	2020-02-07

520	[행복해야 합니다]	18	안계종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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