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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8-10-22 03:26

ㆍIP: 222.xxx.145

[나눔이 뜻입니다]

[나눔이 뜻입니다]
안계종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었으나
오는 길을 밝혀준 불이 있었으니
천만다행이라 여기며 감사하다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아도
함께 머물렀던 그 환경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기쁨이었다

아낌없는 나눔과 섬김이 있었고
모두가 기뻐 행복이라 여겼으며
축복이라 공감한 순간들이었다

크게 수익 된 물질도 아니었고
낡아 없어질 의복도 아니었으며
평생 먹을 양식도 아니었으니

끊이지 않는 욕심이 앞서고
채워지지 않는 불안함으로
항상 배고픈 불평도 아니었다

살아있어 잘 살아야 하기에
기쁘게 나누면 행복했던 것이
삶의 가치요 의미였을 뿐이다

함께 심고 감사하게 거둠으로
같은 맛을 느끼는 소박한 삶이
행복한 일생이 되길 소망한다

(2018.10.21)

<주석>
<주석>
"나눔이 뜻입니다." 의《뜻》이란?
*말이나 글 또는 어떠한 행동으로 나타나는 내용이나
*무엇을 바라거나 이루겠다고 속으로 품고있는 마음으로
*어떠한 일이나 행동을 하는 가치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정규

2018-10-22 19:34

안계종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단풍이 한잎 두잎 물들어 가며 가을이 점점 깊어져 갑니다.
높고 높은 청명하고 파란 가을 하늘이 그 여느 때보다 아름답게 보이네요.
차분하고 건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보는
희망의 힘찬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팔공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답니다. 주말에 다녀오세요! 시인님의 마음에 담는 가을 시가 기다려집니다. 가을을 만난 모든 사람이 시인이 된다는데 움직이는 시라 여길 만큼 시인들을 톡 하고 건드리면 명시가 터질 것 같은, 단풍색같이 아름다운 좋은 느낌이 감돕니다. 조석으로 찬 기운에 출퇴근 시간에 감기에 유의하십시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심신으로 기쁜 하루 되십시오!	10/25 10:21

이민숙

2018-10-23 00:25

끊이지 않는 욕심이 앞서고
채워지지 않는 불안함으로
항상 배고픈 불평도 아니었다

살아있어 잘 살아야 하기에
기쁘게 나누면 행복했던 것이
삶의 가치요 의미였을 뿐이다

함께 심고 감사하게 거둠으로
같은 맛을 느끼는 소박한 삶이
행복한 일생이 되길 소망한다

함께 어울려서 살가는
공동체의 기쁨을 글로 펼칩니다
어쩌면 부족 사회도 그랬을것 같습니다
화전민들이나 품앗이 일꾼들도 그러 하듯이
함께 라는 깊은 의미가 주는 행복이 나눔이지요
시인님 그렇게 편안하게 나누는 삶이 참으로 요즘 극빈해 지고 있습니다


안계종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팔공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주말에 주변 공원이라도 다녀오세요! 톱 시인님의 마음에 담는 가을 시가 기다려집니다. 모든 사람이 가을을 만나면 시를 읊는다지요. 움직이는 시라 여길 만큼 시인들을 톡 하고 건드리면 명시가 터질 것 같은, 단풍색같이 아름다운 좋은 느낌이 감돕니다. 조석으로 찬 기운에 출퇴근 시간에 감기에 유의하십시오! 항상 관심 가져 주시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기쁜 날 되십시오!	10/25 10:35

안미숙

2018-10-23 07:48

일찌감치 나눔의 기쁨을 알아
행하며 살아오신 길이 눈에 보입니다.

더 많이 가지면 나누겠다하는 사람치고
함께하는 날이 당겨지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눔은 미루면 끝내 행하기 어려운 법
마음 먹었을때 실천함이
내 마음에도 행복이 깃들어
삶이 풍요로워지지요.

더불어 살고자하는 희망의 메세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안계종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아름답다 여기는 것 중의 하나가 몸을 태우는 단풍들이 보이기 때문이겠지요. 이래저래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여기 팔공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가을을 만나면 시를 읊는다지요. 좋은 평가를 바라기보다 노래하듯 쓰는 계절 시는 그 자체가 신비입니다. 움직이는 시라 여길 만큼 시인들을 톡 하고 건드리면 명시가 터질 것 같은 요즘, 단풍색같이 곱고 아름다운 느낌이 감돕니다. 조석으로 찬 기운에 출퇴근 시간에 감기에 유의하십시오! 항상 관심 가져 주시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기쁜 날 되십시오!	10/25 10:48

김병근

2018-10-23 08:11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나눔이 뜻입니다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안계종시인님


안계종	김병근 시인님! 평하시지요! 조석으로 기온 차가 심해 추우시지요! 그래도 한낮에는 가을 색이 참 곱습니다 몸을 태우며 화를 내는 듯 단풍들과 들에도 온갖 열매들이 풍성합니다 이래저래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설악산에서 오대산에 이어 여기 팔공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가을에 쓰는 시들이 시어들로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시인을 톡 하고 건드리면 명시가 터질 것 같은 요즘입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단풍색같이 곱고 아름다운 느낌이 감동입니다. 아침 찬 기운에 출퇴근 시간에 감기에 유의하십시오! 항상 관심 가져 주시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기쁜 날 되십시오!	10/25 11:18

정찬열

2018-10-23 21:47

안녕하세요
dksrPwhd 시인님~!
소박한 삶이"나눔이 뜻입니다"
곱게 집필하신글 감동으로 보았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산야와 세월이
경주라도 하는 듯 오색이절정이네요
편안 하시고 알찬 남은한주 설계하십시요^*^


안계종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가을 아침에 뜰 안의 감이 주황색으로 물들었습니다. 교외의 산과 들이 한낮에는 가을 색이 참 곱습니다 들에도 온갖 열매들이 풍성합니다 설악산, 오대산, 팔공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가을에 쓰는 시들이 시어들로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명시가 쏟아질 것 같은 요즘입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단풍색이 곱고 아름다워 마음이 흔들리고 감동됩니다. 출퇴근 시간 감기에 유의하십시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에 기쁜 날 되십시오!	10/25 11:58

주응규

2018-10-24 16:35

안계종 시인님 곱게 빚어내신 좋은 시향이 마음까지 촉촉히 적셔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머물러봅니다. 가을빛이 층층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가을 햇볕은 비타민D가 많은 보약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보약 많이 드십시요
기온차가 많은 활절기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을 빕니다.


안계종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요즘 가을 아침이 쌀쌀하지만, 뜰 안의 감이 주황색으로 물들며 점점 커지고 가지가 축 늘어집니다. 그제는 운동 삼아 합천산에 올라보니 산과 들이 한낮에는 가을 색이 참 곱고 들에도 온갖 열매들이 풍성합니다. 가을이 무르익으며 대구, 팔공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서재에는 시인님들의 가을 시어들이 단풍입니다. 명시가 쏟아질 것 같은 요즘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움에 마음이 안절부절 흔들리며 감동됩니다. 출퇴근 시간, 감기에 유의하십시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행복한 마음에 기쁜 날 되십시오!	10/25 12:12

김명숙

2018-10-25 19:22

안계종 시인님^^
오랫만이지요?
건강한 나날들이었으리라
그리 믿고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차가워진
기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줍니다

여행하는 동안
하늘은 파랗기에 아름답고
가을은 물들기에 곱다는 것을
자연이 알려 주었습니다
염려 덕분에 무탈하게 돌아와
이렇게 다시 뵈니
너무 기쁩니다
그 자리에서 늘 아낌없는 응원으로
사랑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에 상응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글에 머물며
행복 한 줌 얻고 갑니다 ~~~


안계종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잘 즐기고 계시지요? 가을 아침이라 좋은 아침입니다. 만추의 가을, 시월의 끝자락 아쉬움에 가을은 항상 그리움에 마음도 타오릅니다. 오늘 쌀쌀하지만, 비 온 뒤라 공기 맑고 거리는 깨끗하네요. 비우고 채우고 나누고 섬기며 그리움에 사랑하니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앞서야 행함도 아름다운 것 같아요! 시월의 마지막 3일 보람되게 마무리하십시오! 오늘 기억해주시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히 지내십시오! 축복합니다.	10/29 11:07

김상훈

2018-10-26 19:24

한 삶이 지나 예까지 오는 동안
평생 바닥을 기면서 닳아버린 바퀴처럼
내 안과 바깥도 필경
생의 사포질로 몹시 닳아버린 곳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내가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이름들입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안계종	반갑습니다. 가을의 휴일을 잘 보내셨는지요? 주일이 바쁜 저에게는 평생을 교외로 나가보지 못하네요. 주중의 평일이 한가한 편이라 단풍 구경도 가봅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를 멋지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을 기원하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좋은 글 풍성히 담아내시길 응원합니다. 방문에 감사합니다.	10/28 19:47

유등자

2018-10-26 22:08

안시인님 안녕하세요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었으나
오는 길을 밝혀준 불이 있었으니
천만다행이라 여기며 감사하다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아도
함께 머물렀던 그 환경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기쁨이었다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제일 기


안계종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에게는 주일이 빠쁜 날이라서 이제 들어와 봅니다. 주중에 팔공산에 단풍 구경 가볼까 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를 멋지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을 기원하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좋은 글 좋은 마음 풍성히 담아내시길 응원합니다. 항상 방문에 감사합니다.	10/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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