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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9-03-15 12:33

ㆍIP: 211.xxx.157

3월의 여심

ㆍ

3월의 여심

이민숙

늘어지게 졸고 있는 먼지가
하품을 길게도 한다
깊은 잠 잘 잤다며 기지개를 쭉 편다

눈에 들어 오지 않던 게으름이
하나씩 보이고 털어내고 닦아내니
정갈한 봄이 동그랗게 앉는다

거울 속에 뿌연 먼지가
내 얼굴에 기미 같아
호~불어 쓱싹쓱싹 지워낸다

이내 예쁜진 얼굴 생긋 윙크를 보내면
거울 속에 여인은 최고라며
엄지 척을 보내 준다

티끌 없이 말간 마음
빌딩 숲에서 사람 숲에서
잃어버린 표정 찾아 사랑스럽다
거울 속에 여인 오늘 참 예쁘다

ㆍ

김인숙

2019-03-16 03:39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고운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말갛게 씻은 어여쁜 모습이
아름다운 미소의 시인님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 봄날 묵은 먼지 훌훌 털으시는 시인님의
멋지고 부지런한 시심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	3/18 20:54

정병근

2019-03-16 04:30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3월의 여심'중에 더욱 고운 미소가 번지네요
오늘 행사때 밖, 양촌리 커피 마시는데서
뵙기를 청합니다 ㅎ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5

김동철

2019-03-16 05:48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삼월의 대청소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늘어지게 졸고 있는 먼지가
하품을 길게도 한다
깊은 잠 잘 잤다며 기지개를 쭉 편다

눈에 들어 오지 않던 게으름이
하나씩 보이고 털어내고 닦아내니
정갈한 봄이 동그랗게 앉는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행복한 주말
이런 티끌 없이 말간 마음
빌딩 숲에서 사람 숲에서
잃어버린 표정 찾아 사랑스럽다

비와 눈이 오고 난 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네요
외투하나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따뜻한 마음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주말되세요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5

강한익

2019-03-16 07:38

존경하는 이 민숙 시인님!
늘어지게 졸고 있는 먼지가 길게 하품을 한다.
기가 막힌 착상입니다. 존경 합니다.
봄의 대청소 겨울속의 뿌연 먼지를 말끔히 씻어내는
시인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 봅니다.
건안 하심과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5

이민숙	늘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 아마도 남쪽 지역 시인님들끼리 아름다운 만남이 있었나 봅니다 댓글에서 보았습니다 행복한 발걸음 이어 가시기를요 ^*^	3/18 21:12

김경렬

2019-03-16 08:05

봄맞이 하시는 시인님!
겨우내 갖혔던 것들이
봄기운을 받아 꿈틀대는 모습이 연연합니다.
시인님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5

박외도

2019-03-16 08:15

이민숙 시인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피고 벌 나비가 꽃을 희롱 할 날이
곧 오리라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어도
뒤 산의 진달래는 예쁜 봉우리 맺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6

장화순

2019-03-16 09:31

"3월의 여심"
참 고운 여심
그래서 봄은 여인의 계절이 되겠죠
화사하고 아름다운 여심 시인님의 여심

시인님 올려주신 시향에 잠시 취해 보았답니다
아직은 활짝핀 봄은 그래도 시인님 마음은 벌써 화사한 봄이겟죠
그런 봄날이 시인님 앞에 쭈 우욱 펼쳐지기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6

김정윤

2019-03-16 12:06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3월의 여심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제 밤 떨어지는 빗방울에 미세먼지가
씻겨가고 화창한 봄날씨가 완연한 봄을 알림니다
좋은날 즐거운 행사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친척 결혼식이 있어 참석 할수가 없네요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6

이민숙	늘 열정으로 서재 활동 하시는 시인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이봄 건안 건필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	3/18 22:05

김토성

2019-03-16 15:45

이민숙 시인님
봄기운 가득한 나날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집필하신 뜻깊은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시간 만들어
재미나는 오늘이 되소서
감사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6

여관구

2019-03-16 17:19

"이런 티끌 없이 말간 마음
빌딩 숲에서 사람 숲에서
잃어버린 표정 찾아 사랑스럽다

고맙다 기특하다
거울 속에 여인 오늘 참 예쁘다
꽃신을 신었다."
그놈의 미세먼지가 봄까지 덮어놓네요.
봄비가 세수를 시키면 또 예쁜 봄이
싱긋이 웃겠지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6

정회선

2019-03-16 19:31

거울 속에 뿌연 먼지가
내 얼굴에 기미 같아
호~불어 쓱싹쓱싹 지워낸다

이내 예쁜진 얼굴
생긋 윙크를 보내면
거울 속에 여인은 최고라며
엄지 척을 보내 준다

ㅎㅎㅎ
언제나 밝은 미소와 긍정의 마음으로
세상을 관찰하시는 울 시인님...

미소짓는 예쁜 얼굴이
목련보다 더 멋지겠지요...
주말 저녁입니다.
좋은 시간 누리시고
날마다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6

김병근

2019-03-17 20:57

시인님 안녕하세요

삶의 숨소리
방망이 치는 어느 학원의
강의실에서 정열과 열정을 불 사르는

힘찬 심장의 소릴 느끼며
많은 생각들을 해보곤 합니다

또한 그 속에서
복잡한 뇌의 신선한 맑음을
애타게 부여 잡곤 합니다

이 좋은 계절
연두의 봄날에 시인님의
건승하심과 강건하심을 바랍니다

연두의 봄빛이 날로
깊어가는 황홀한 계절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빛나는 시심을 느끼며
마음 한 가닥 위로를 받으며

봄날의 깊어가는 저녁에
시인님의 고운 글 속에 머물다 갑니다

변덕 강한 삼월 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봄볕 좋은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이민숙시인님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6

박상철

2019-03-18 10:35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산천에 새싹이 피어나고
봄꽃이 만발하네요.
봄꽃속에 들뜬 맘을
시로 표현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꽃샘 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이민숙	시인님 긴 겨울을 털어내고 따스한 봄 기운 가득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이런 봄이 몇번이나 되려나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니 가슴이 쿵합니다 주말에 문협 지회 장기자랑 춤곡이 부초같은 인생 이었어요 가사가 입안에서 뱅뱅 돌아요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	3/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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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3 4 5 6 7 8 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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