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23-03-02 10:52

ㆍIP: 115.xxx.49

봄 향기처럼 추억이

속절없이 멀어져 간 세월 속
추억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어찌 잊을 수 있으라
봄꽃처럼 피는 추억의 향기

기억의 나래는 연줄처럼 휘날리고
귀에 익은 음성이
내 귓가에 서성인다

어쩌나
아득한 세상사
흐르는 세월 속 서성대는
나그네의 몽상

구름도 안개도 아닌 추억은
바람결 따라
봄이라고 소리치며
내 가슴에 불을 지핀다

못내 잊혀가는 세월 속 기억
그립고 그립다 가슴 흔들다
흰 머리카락 하나둘
눈물 되어 솟구친다.

황영칠

2023-03-02 18:54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시인님은 지난 세월 추억에 몸부림 치시는군요.

시인님의 시"봄 향기처럼 추억이"
을 감상하면서
봄이 되면 없는 추억도 아름답게 마음 속에
피어나 오르지요.

"구름도 안개도 아닌 추억은
바람결 따라
봄이라고 소리치며
내 가슴에 불을 지핀다"

이부 분 이 특히 감동입니다.
시인님도 행복한 봄 맞이하시
기 바랍니다


문장우	시인님 시샘하듯 차가운 날씨가 오늘은 정녕 봄 기운이 가득한 날입니다 봄 향기따라 즐겁고 맛난 일상이길 바랍니다	3/3 17:20

박희홍

2023-03-02 19:36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봄 향기처럼 추억이
속절없이 멀어져 간 세월 속
추억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참으로 맛깔스러운 글꽃 고맙습니다.

북풍이 불어 날씨는 차갑게 느껴지지만
산과 들에는 작은 풀꽃들이
우후죽순처럼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외출 때는 늘 두터운 겉옷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시인님, 소문만복래처럼 많이 웃으시고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문장우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소중한 일상이 소풍길 나서는 마음으로 봄 향기 가득한 즐거운 나날이길 바랍니다	3/3 17:22

남원자

2023-03-02 22:33

"구름도 안개도 아닌 추억은
바람결 따라
봄이라고 소리치며
내 가슴에 불을 지핀다"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봄 향기처럼 추억이"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토끼처럼 깡총깡충 세월은 잘도 가지요
잡을수도 없고 어쩌지요
우리들은 추억을 먹고 사는 것 같아요
추억은 그리움이지요
여기는 시베리아 바람이 울어요 ㅎㅎ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문장우	남원자 시인님 배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움추린 몸 활짝 펴고 봄 바람결따라 봄이라고 소리치며 잔치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3/3 17:26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봄향기 가득한 일상으로 행복한 시간되십시요	3/7 15:04

장계숙

2023-03-03 17:42

게절마다 진한 추억의 그림자가 아른거리니
봄은 더욱 그러한가 봅니다.
봄향기와 함께 한 기억들이 맘 괴롭히고
지나간 세월이 아쉽기만 하네요.
고운 글 감상하며 봄을 맞습니다.


문장우	시인님 몸과 마음 아프게 하던 겨울은 떠나가고 햇살 좋은 봄날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들의 귀한 양식을 공급바랍니다 시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3/7 15:09

김현주

2023-03-04 06:08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향기가 잠을 걷어내는듯
설레이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곱게 지필하신 시향에
잠시 마음 걸어놓고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봄향기 가득 품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감사합니다


문장우	시인님 배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아지랑이 피어나는 봄입니다 봄꽃처럼 피어나는 행복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3/7 15:53

최이천

2023-03-06 03:49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개여울 버들강아지 붉은 가슴 드러난 봄옷 입으시고
달래 냉이 변산바람꽃 고개 들고 환하게 웃어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 향기처럼 추억이
구름도 안개도 아닌 추억은
바람결 따라
봄이라고 소리치며
내 가슴에 불을 지핀다

못내 잊혀가는 세월 속 기억
그립고 그립다 가슴 흔들다
흰 머리카락 하나둘
눈물 되어 솟구친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문장우	최이천 시인님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이곳 저곳에서 꽃망울 터트리는 소리가 들리겠지요 움추린 마음도 행복이며 기쁨이 되는 나날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7 16:00

염경희

2023-03-06 17:11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향기처럼 추억은 모든이에게
다가오나봅니다
봄바람에 꽃향기에 추억은 새록새록 날아드네요
시인님!!
월요일도 이제 마무리되는 시간
안전운전 하세요


문장우	염경희 시인님 이번주는 완연한 봄입니다 이제 옷차림도 조금씩 변하는 모습에 봄꽃처럼 활짝 웃는 일상이길 바립니다	3/7 16:02

안영준

2023-03-08 16:29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따스한 날씨가 봄임을 말해주네요
상추객의 나들이가 머지않아 시작될 듯합니다
포근한 오후 즐거운 시간 되시는지요?
옥고와 같은 글 집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문장우	안영준 시인님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나봅니다 꽃샘추위 아랑곳하지 않고 어여쁜 봄이 내려 앉습니다 소중한 일상 되십시요	3/15 11:34

김보승

2023-03-09 09:51

또 한 시절이 가고
눈 녹아 봄바람 불고 아지랑이 피니

만물의 기지개 천지가 설렘으로 꽃을 피웁니다

시인님
강건히 잘 지내시죠

건강이 여의찮아
협회 서제는 물론 희멀건 일상
만사가 귀찮은 심사입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귀한 글 속에 앉아 잠시 위안을
삼으며 머물다 갑니다

귀한 계절
봄을 맞아 아름다운 활동
힘차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셔야 합니다. 문장우 시인님


문장우	김 보승 시인님 세월속에 건강이 우선입니다 꽃샘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힘찬 일상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5 11:37

최이천

2023-03-12 04:21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노랗게 피어버린 산수유 봄 색깔을 바꿉니다
꽃들도 색깔 정치 하는가 봐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 향기처럼 추억이
구름도 안개도 아닌 추억은
바람결 따라
봄이라고 소리치며
내 가슴에 불을 지핀다

못내 잊혀가는 세월 속 기억
그립고 그립다 가슴 흔들다
흰 머리카락 하나둘
눈물 되어 솟구친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문장우	최이천 시인님 푸릇푸릇한 새싹이 언 땅을 뚫고 이제 모습을 드러내고 노란 개나리 수줍은 눈 인사를 건네는 날입니다 맛난 봄 맞이 일상이길 바랍니다	3/15 11:42

너란 세월

내 영혼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