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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7-11-11 21:45

ㆍIP: 121.xxx.201

첫서리

첫서리 / 김나현

첫서리가 내리려는가

어스름 초저녁 별 하나
아스라이 깜박이고
새초롬한 조각달은
웅크리고 떠 있는데

눈부시게 빛나던
황금빛 국화 송이
하얗게 시린 얼굴로
서로 부둥켜 안고
오들오들 떨고 있다

초조와 긴장감이 엄습한 이밤
물들지 못한 파란 잎새들
살아 숨 쉬는 이유 하나로
까맣게 질려 파르르 떠니

첫서리가 내리려는가

발길은 총총히
바람보다 앞서고
코끝에 부딪히는 찡한
찬바람 눈시울 적신다

정녕 가을은
또 스러져야만 하는가
타오르던 오색 불빛
찬 서리에 사그라져
누워야만 하는가
아! 가을이여 인생이여

배정이

2017-11-11 22:47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낙엽비 내리는 주말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만추의 끝자락에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11/12 15:37

여관구

2017-11-11 22:04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강원도 높은산에는
첫눈이 왔다고 하는데
첫서리도 내릴때가 되었지요.
요즘 날씨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조만간 서리가 올듯도 하네요.
서리가 오기전에 모든 농작물의
수확도 이루어 져야 할터인데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나현	시인님 일등으로 달려 오셔서 공감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남은 추수 서둘러야겠지요 도회지에 살다 보니 낙엽을 보고 계절의 오감을 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	11/12 19:46

박진표

2017-11-11 23:09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첫서리...
발길은 총총히
바람보다 앞서고
코끝에 부딪히는 찡한
찬바람 눈시울 적신다...
이제 가을도 안녕인 듯 합니다.
겨울이 가까이 오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말없는 약속이 고맙고 감사하네요.
토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네 시인님 겨울이 멀잖은 것 같습니다 늘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1/12 19:47

장광규

2017-11-11 22:16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첫서리가 내리면 계절이 바뀌고 있는 것이지요.

정녕 가을은
또 하얗게 스러져야만 하는가
타오르던 오색 불빛은
첫서리에 꺼져 누워야만 하는가
아! 가을이여 인생이여

고운 글 잘 읽고 갑니다.


김나현	첫서리가 내리면 겨울이 오나 봅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11/12 19:48

황양국

2017-11-11 23:50

안녕하세요. 김 나현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첫서리" 를 기분 것 잘 감사하였습니다 .
'발길은 총총히 바람보다 앞서고 코끝에 부딪히는 찡한 찬바람 눈시울 적신다' 예.좋습니다 .
첫서리는 님의 글 목에서 제일 처음 내립니다 ... ㅎㅎㅎ 다른 문우들은 입이 막힐것 갔습니다 .
이 밤도 달콤하게 보내 주십시오. 내내 건강하시고요.


김나현	ㅎㅎㅎ시인님 늘 기분좋습니다 행복합니다 시인님도 이밤 달콤한 밤 되시길요	11/12 19:49

권경희

2017-11-12 00:13

정녕 가을은
또 하얗게 스러져야만 하는가
타오르던 오색 불빛은
찬 서리에 꺼져서 누워야만 하는가
아! 가을이여 인생이여

정녕 가을이 떠나려 하네요.
갑작스런 갈비와 돌풍에
물들지 못 한 잎새들 초조하고
사람들 발걸음도 빨라집니다.
시인님 글 이제나저제나 기다렸는데
댓글이 줄줄이 달렸네요.ㅎ
첫서리 지펴주신 글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편안한 쉼 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김나현	아고 시인님 기다려 주셨다니 고맙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ㅎㅎ 늘 고맙습니다	11/12 21:59

이민숙

2017-11-12 00:29

첫서리가 내리려는가

발길은 총총히
바람보다 앞서고
코끝에 부딪히는 찡한
찬바람 눈시울 적신다

정녕 가을은
또 하얗게 스러져야만 하는가
타오르던 오색 불빛은
찬 서리에 꺼져서 누워야만 하는가
아! 가을이여 인생이여

아 ~
가을이여 인생이여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
어떤 시인의 글이 생각납니다
첫서리 확실하게 세월이 가고
있다고 증표를 남겼습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세요


김나현	시인님 다소 쌀쌀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뒹구는 낙엽마저도 떠나가는 늦가을입니다 늘 변치않는 맘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2 22:02

김인숙

2017-11-12 02:26

정녕 가을은
또 하얗게 스러져야만 하는가
타오르던 오색 불빛은
찬 서리에 꺼져서 누워야만 하는가
아! 가을이여 인생이여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도 멋진 시를 올리셨네요~!!
정말로 멋지십니다
시인님
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김나현	시인님 다소 쌀쌀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뒹구는 낙엽마저도 떠나가는 늦가을입니다 늘 변치않는 맘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2 22:02

조동선

2017-11-12 07:46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기온이 떨어진 추운 아침입니다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첫 서리
발길은 총총히
바람보다 앞서고
코끝에 부딪히는 찡한
찬바람 눈시울 적신다
떠나가는 이 가을
공감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옵고
휴일 가족과 따듯하게 보내세요.


김나현	시인님 다소 쌀쌀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뒹구는 낙엽마저도 떠나가는 늦가을입니다 늘 변치않는 맘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2 22:02

김영주

2017-11-12 07:49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멋진 시
행복한 미소로
저의 마음도 함께하며 머물려 봅니다.
거리에 휘날리는 낙엽들을 바라보며
계절을 안고 부대끼는 바람의 느낌들을 보니
고마움 주셨던 모든 일들 ~ ♡
감사한 마음 가득 채워 봅니다.
짙어가는 가을 속 낙엽이지는 이 계절
점점 차가워지며 변화되는 날씨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시인님 다소 쌀쌀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뒹구는 낙엽마저도 떠나가는 늦가을입니다 늘 변치않는 맘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2 22:02

이정규

2017-11-12 08:11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흐르는 세월속에 ...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랍니다
시인님은 행복한 인생을 위해 어떤 것들로 채울 것인가요 ?
즐거운 휴일 잘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김나현	시인님 다소 쌀쌀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뒹구는 낙엽마저도 떠나가는 늦가을입니다 늘 변치않는 맘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2 22:03

김국현

2017-11-12 10:20

김나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녕 가을은
또 하얗게 스러져야만 하는가
타오르던 오색 불빛은
찬 서리에 사그라져 누워야만 하는가
아! 가을이여 인생이여

가을이 우리곁을 떠나가는가 봅니다.
이제
눈내리는 겨울에
아름다운 시향이 넘쳐나겠지요.
어린시절 연탄불 아랫목 같은 따뜻한 글들이
이 서재에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늘
향기나는글 감사드립니다.


김나현	시인님 다소 쌀쌀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뒹구는 낙엽마저도 떠나가는 늦가을입니다 늘 변치않는 맘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2 22:03

서민경

2017-11-12 11:14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거리에 뒹구는 낙엽이 참
쓸쓸하게 보입니다
가을이 겨울을 재촉 합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보니 하얗게 서리에 시린
국화 꽃이 불쌍하게 보입니다
예쁜 시향배독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늘 감기조심 하시구요
즐거운 휴일 멋지게 보내세요^^


김나현	시인님 다소 쌀쌀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뒹구는 낙엽마저도 떠나가는 늦가을입니다 늘 변치않는 맘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2 22:03

김정택

2017-11-12 14:23

시인님
안녕하세요
첫서리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휴일 잘보내고 계시는지요?
날씨가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김나현	시인님 다소 쌀쌀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뒹구는 낙엽마저도 떠나가는 늦가을입니다 늘 변치않는 맘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2 22:03

김병근

2017-11-12 15:45

까마귀 울음
머리 위에 떨어지고

싸늘해진 바람이
거세게 몸에 감긴다

찬 바람에 구르는 낙엽이
내 발걸음을 앞서고 그 길 쫓는 눈길이 서럽다

세월 모퉁이에 쌓인 낙엽에
멍 뚫린 삶의 흔적이 묻어나고~~

시간은 부서져 한 해가 저물어 가는데

시인님의 곱게 빚은 글 첫서리
가슴으로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일상이 힘찬날 되시옵고
저물어 가는 올 한 해 곱게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힘찬 시간 열어 가시옵고
건강 챙기십시오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김나현	시인님 다소 쌀쌀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뒹구는 낙엽마저도 떠나가는 늦가을입니다 늘 변치않는 맘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2 22:03

박외도

2017-11-12 17:02

김나현 시인님~~
안녕 하세요?
"첫서리"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해 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


김나현	시인님 다소 쌀쌀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뒹구는 낙엽마저도 떠나가는 늦가을입니다 늘 변치않는 맘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2 22:04

임세규

2017-11-12 20:58

안녕하세요,김나현 시인님..
계절의 끝 가을의 향기에 취해
잠시 숨이 멎을듯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네요.
머지 않아 또다른 계절임을
알려주는 첫눈이 오겠지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쉬어 갑니다.


김나현	시인님 다소 쌀쌀한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뒹구는 낙엽마저도 떠나가는 늦가을입니다 늘 변치않는 맘으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밤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2 22:13

김종덕

2017-11-12 21:40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직 갈길이 태산같이 남아 잇으신데 첫서리에 인생을 걸다니요. 시인님보다 년배가 높으신 분은 어쩌라고 이러십니까. 마음이 추우면 만사가 추워 질 것입니다. 아 가을 참ㅇ로 예쁘게 간다하고 배웅하십시오. 그러면 시인님의 마음도 웃을 것 같습니다. 첫 서리에 마음 빼앗기지 않앗으면 합니다. 그냥 물처럼 흘러 가십시오. 시인님, 오늘 저가 좀 심했지요? 참 좋은 가을이 되엇으면 합니다. 시인밈,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나현	시인님 언제나 깊은 관심 격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염려해 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문학은 때론 창작이기도 합니다ㅎ 고운 가을 이뿌게 보내줘야죠 고맙습니다.	11/13 01:16

김상훈

2017-11-12 22:11

나는 오늘
내 시집 세 권을 팔았네
돌아오는 길 서점에 들러
시집 다섯 권을 샀네
내가 받은 책값보다 배가 불렀네

그런데 이 시인들은 과연
시인 김상훈을 알까?

퍼뜩 다녀갑니다.
시인님의 사유의 파편 한 조각
가슴에 담고,


김나현	풀각시 뜨락 주옥같은 시향 김상훈 시인님을 모르면 이젠 간첩아닐까요 바쁘신데 동해 번쩍 서해 날아 다니시는군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11/13 01:14

한기봉

2017-11-12 23:03

김나현 시인님,
"첫 서리"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쌀쌀한 휴일의 저녁 어느 시간입니다
저무는 가을은 허전하고
처연하기 그지 없습니다
떠나는 것은 미련없이 보내고
이제는 또 하얀 계절을 맞을 준비를 해야 겠지요
따스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아유 한기봉 시인님 오랫만에 오셨어요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또 한 철 보내고 새로운 겨울을 맞이해야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11/13 01:11

박진표

2017-11-13 06:14

김나현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희망의 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이른 아침 들러주셨네요 늘 근면 성실하심이 따를자 없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한주 동안 화이팅 하시길 빕니다	11/13 06:55

변봉희

2017-11-13 12:02

정녕 가을은
또 하얗게 스러져야만 하는가
타오르던 오색 불빛은
찬 서리에 사그라져 누워야만 하는가
아! 가을이여 인생이여

시인님!
국화꽃들은 11월 까지 만개할 수
있는데 서리땜시
벌써 새초롬해 있더이다~
어제 교회 찬양예배 드리고 오면서
벌써 색이 바랜 국화꽃이 너무
보기가 민망해서
꽃가위로 몇 개 짤라 주었더니
하얀색 국화꽃은
예쁜얼굴로 방긋 웃는 듯 했어요~^^
예쁜 자존심 살려주어서 고맙다고...

월욜일엔 월등하게 웃습시당~^^♥


김나현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참 마음이 곱습니다 월욜일 월등하게 웃고 화욜은 활짝 웃읍시다 늘 감사드립니다	11/13 23:15

김광섭

2017-11-13 15:08

겨울은 봄을 위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올겨울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네 겨울 잘 나야겠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11/13 23:13

김연식

2017-11-13 23:36

김나현 시인님
첫서리
어스름 초저녁 별 하나
아스라이 깜박이고
새초롬한 조각달은
웅크리고 떠 있는데

눈부시게 빛나던
황금빛 국화 송이
하얗게 시린 얼굴로
서로 부둥켜 안고
오들오들 떨고 있다

가을의 아름다움
단풍이겠지만
아름다운 꽃 한송이는 가을을
만끽하며 우리들 옆에 조용히
함께합니다
첫서리 내리는날 국화꽃은
온몸으로 첫서리와 상봉하겠죠
하얀 서리를 맞으며...
시인님
아리게 스며드는 첫서리
깊은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시인님!!


김나현	하이고 ! 시인님 많이 바쁘신데 다녀가시니 고맙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니 된서리가 올듯 합니다 늦은 시간 귀한 걸음 주시여 감사드립니다	11/13 23:50

박진표

2017-11-13 23:37

김나현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나현	시인님 하루가 어찌나 빠른지요 피곤하실텐데 늦은 시간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쉼 되시길 빕니다	11/13 23:51

김태윤

2017-11-14 01:10

윗지방은 서리가 벌써 왔다던데요
여기 대구도 왔는걸로 알아요
여튼 서리 맞으면 모든 푸름은 숨을 내려야 되겠지요
그 푸름은 서리가 공포일 수도 있겠네요
또 부활을 꿈꾸는 소망도 있으니 궂이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듯해요
늦게 다녀갑니다 행밤 되세요 시인님 ^^


김나현	시인님 늦은 밤 다녀가셨군요 김장철이니 된서리가 온곳도 있답니다 겨울이 코앞이니 내릴때도 됐어요 늘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11/14 10:15

강순옥

2017-11-14 10:56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놀려 왔어요...ㅋ

눈부시게 빛나던
황금빛 국화 송이
하얗게 시린 얼굴로
서로 부둥켜 안고
오들오들 떨고 있다

첫서리 / 길가에 들꽃이 션하게 그려집니다

발길 총총히
바람보다 앞서고
코끝에 부딪치는 찡한
찬바람 눈시울 적신다

그 바람이 또 내년 봄으로 데려 오겠지요
감성으로 집피신 고운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일찍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서리핀 아침 참 추웠어요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보내셔요~☕


김나현	아유 울 시인님 인상이 고우시니 맘도 고우세요 예 까지 이른 아침 차 배달오셨네요 감사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4 12:31

오필선

2017-11-14 17:36

김나현 시인님,
늦은 방문 죄송합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서리가 내리는 계절이 되었군요
하얀 눈이 내리길 기다려야 하는 시간으로 달립니다
곱게 펼쳐 놓으신 시 햠에 머뭅니다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나현	오필선 시인님 부족한 서재 귀한 발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겨울이 찾아오네요 간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11/15 08:00

박진표

2017-11-14 20:45

김나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아유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1/15 08:01

석옥자

2017-11-15 01:46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가는 소리가 사각사각 들려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마음도 바빠집니다.
가을이 가고나면 겨울이 문틈으로
찾아오니 추위를 이겨 내시고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첫 서리 차갑습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나현	ㅎㅎ시인님 고민이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고운 걸음 늘 감사드립니다	11/15 08:02

허정인

2017-11-15 07:18

첫서리

하얗게 내린 서리속에 한해가 잠드네요
깊고 멋진 시향속 머무름이 참 좋은 시간입니다
감사해요.


김나현	시인님 향기로운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11/15 08:03

박진표

2017-11-15 09:56

김나현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네 수욜도 다 지나갑니다 조ㆍ석으로 걸음 주시니 참 부지런 하심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1/15 20:36

김기전

2017-11-15 10:08

김나현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 추우니까 따듯하게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주위 분들이 겨울이 오기 전에 여행을
많이들 가시네요 떠나는 가을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나현	김기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가을 여행 떠나야겠지요 남은 가을도 멋지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11/15 20:37

유등자

2017-11-15 11:37

김나현 시인님
이제 늦게 찾아 나섯네요
늘생각은 머리속에 뱅뱅돌지만
하루여정시간 채우다보면 해가지고 밤열시 폰을잡고
안부 인사들님 얼굴 보는 기분 잠도설치고
일기장에 매달려 가장행복한시간 이랍니다
추우날씨 옷깃 잘보듬어주시고
건강한 채력 유지 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고운 걸음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늘 바쁘신 중에 귀한 시간 내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5 20:34

정회선

2017-11-15 17:13

정녕 가을은
또 하얗게 스러져야만 하는가
타오르던 오색 불빛은
찬 서리에 사그라져 누워야만 하는가
아! 가을이여 인생이여

가을이 깊어지듯이
인생도 깊어만 갑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일마다 때마다 늘 평안을 바랍니다.


김나현	정회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에 늘 마음 두고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더욱 강건하시길 빕니다	11/15 20:33

김광섭

2017-11-15 17:32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상처 없이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1/15 20:20

햇밤

가을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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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홍시	106	김나현	2017-11-03

119	옛살비	104	김나현	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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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가을 찻잔	88	김나현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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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가을밤	71	김나현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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