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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종섭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종섭
ㆍ작성일	2017-09-19 16:52

ㆍIP: 211.xxx.77

가을은 시인에게

가을은 시인에게 / 장종섭

내가 익어
네가 익을 수 있다면
촛불이 자신을 태워
어둠 위에서 빛나며
사라져 가듯이

이 한 몸 녹아 내릴 때 까지
익어 갈 것이니 시인아
널 기다린 온 세상을 위하여

저 태양을 부둥켜안고

연지 찍은 추억 속에
첫사랑 되어
허한 마음들이 설레게 하라.

오석주 2017-09-19 18:10	장종섭 시인님 가을은 시인에게 연지 찍은 추억 속에 첫사랑 되어 허한 마음들이 설레게 하라. 예쁘게 담아주신 향기에 웃음 만끽하면서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풍요로운 가을 맞이 멋지게 하시고요 늘 건안 향필 하시길요시인님

이민숙 2017-09-19 18:33	이 한 몸 녹아 내릴 때 까지 익어 갈 것이니 시인아 널 기다린 온 세상을 위하여 저 태양을 부둥켜안고 연지 찍은 추억 속에 첫사랑 되어 허한 마음들이 설레게 하라. 가을은 시인에게 와 닿습니다 적절한 시어들이 마음을 잡네요 공감두고 감사한 마음으로 담아 갑니다

이정규 2017-09-19 19:25	장종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의 기쁨을 얻는 희망의 아침이 있어 참 좋습니다. 가끔은 똑부러진 삶보다 인간미 묻어나는 여유로움으로 더불어 함께함이 풍요와 행복을 가져다 주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을이 가져다주는 풍요로운 시간 속에서 입가에 미소지으며 환하게 웃고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2017-09-20 00:06	이 한 몸 녹아 내릴 때 까지 가을은 시인에게 익어 갈 것이니 시인아 널 기다린 온 세상을 위하여~~ 참으로 시인님들이 보시면 모두의 공감할 것입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태윤 2017-09-20 01:10	시인님 인사는 못나눴지만 멀리서나마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건필 건안 하셔요 시인님 ~^^

여관구 2017-09-20 09:31	"내가 익어 네가 익을 수 있다면 촛불이 자신을 태워 어둠 위에서 빛나며 사라져 가듯이 이 한 몸 녹아 내릴 때 까지 익어 갈 것이니 시인아 널 기다린 온 세상을 위하여." 시인님 익는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희생인듯도 합니다. 이 풍성함이 자연의 이치이겠지만 식물들의 보람과 희생의 덕분이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가을은 시인에게 익어가라고 재촉을 하지만 익어가는것이 그리 쉽지않은듯하군요. 시인님의 고운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국현 2017-09-20 10:22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 한 몸 녹아 내릴 때 까지 익어 갈 것이니 시인아 널 기다린 온 세상을 위하여 저 태양을 부둥켜안고 연지 찍은 추억 속에 첫사랑 되어 허한 마음들이 설레게 하라. 촟붗처럼 자신을 태우며 세상을 밝히는 시! 모든 시인들의 꿈이겠지요. 살아가는 동안 그런 시 한편 남기고 귀양살이 떠날수 있다면 하는 꿈. 시인님!! 가을날에 감동을 주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되는 만인들에게 꿈과 희망이 된는 아름다운 글 남기시길 소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백설부 2017-09-20 12:17	내가 익어 네가 익을 수 있다면 촛불이 자신을 태워 어둠 위에서 빛나며 사라져 가듯이 그런 멋진 시를 한 편이라도 쓸 수 있다면 시인의 이름이 헛되진 않을 듯합니다. 멋진 글 가슴으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룻길 되시구요~~

김종덕

2017-09-20 14:45

장종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의 임무를 머리에 콱 박히게 한 말씀 하시네요. 그렇게 해야지요. 사람을 움직일 수 잇는 것은 지중기보다는 시가 빠를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고운 가을 맞으십시오.


김종덕	장종섭 시인님, 고운 가을 맞으시고 넘치는 한가위 되시옵소서	9/28 21:24

김영주 2017-09-20 19:04	장종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고운 시 " 가을은 시인에게 "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항상 건안하시며 행복하신 좋으신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경애 2017-09-20 20:34	"가을은 시인에게" 멋진 가을 선물로 담아 갑니다 가을 향 짙은 글밭에 머무는 감사 고맙습니다 시인님 익어가는 가을 향처럼 넘치는 열정 아름다운 시꽃으로 피우세요

경규민 2017-09-20 21:48	시인님! 가을이 시인에게 마음 설레게 하네요 고은 시향에 물들게 하네요 멋진 시심에 제 마음도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상큼한 맛이네요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권경희 2017-09-21 00:46	이 한 몸 녹아 내릴 때 까지 익어 갈 것이니 시인아 널 기다린 온 세상을 위하여 장종섭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촛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멋진 글 한편 안을 수 있다면 더없이 행복한 시인이지 싶습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 향필하시고 멋진 시 한편 안으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2017-09-21 15:35	익어가는 가을에 연지곤지 바르는 시인의 모습에 감동입니다 잘 계시죠 이토록 서재에서 뵈오니 반갑습니다

강순옥 2017-09-21 19:11	장종섭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행사 소감 / 폭 주머니 속에 잠자던 시심 꺼내섰어요...ㅋ 가을은 시인에게/ 축하드립니다 등단 소감 기억나게합니다 시인아 ~시인의 가을이 익어갑니다 촛물처럼 자신을 태워 밝은 세상 밝히시는 좋은글 많이 집필 응원합니다 감성밭에 주운글 배독하고갑니다 즐거움이 함께한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

김상훈 2017-09-22 03:31	비가 조금 내리던 날 부둣가 선술집 니나노 가락 장단에 이끌려 들어갔다 화장으로 세월을 가린 여자들이 젓가락 장단에 다시 한 번 세월을 감추고 있었다 잠시 후면 시들어버릴 장단이었다 그미들의 가슴속에 무슨 꽃이 피었다가 지금 지고 있을까 올 가을도 그렇게 지겠지 잠시 들러 가을은 시인에게, 읽고 갑니다.

주응규 2017-09-22 09:02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놓으신 좋은 시심에 잠겨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막바지 가을 햇살마저 오고을 익히기에 여념이 없는 시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에도 행복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풍성한 계절에 풍성한 시향 담으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선호 2017-09-22 10:15	바쁜 시간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따뜻한 위로의 말씀 가을이 힘이 납니다 행복가득한 나날 되셔요 시어가 풍성한 가을노래 많이 수놓으십시요 감사합니다

이석희 2017-09-24 00:28	내가 익어 네가 익을 수 있다면 촛불이 자신을 태워 어둠 위에서 빛나며 사라져 가듯이 그런 멋진 시를 한 편이라도 쓸 수 있다면 시인의 이름이 헛되진 않을 것입니다. 나도 익고 너도 익어서 너와 내가 모두 녹아 하나로 마음을 합할 수만 있다면 시인의 임무를 다하게 될 것입니다.

김연식 2017-09-24 13:52	장종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은 시인에게 내가 익어 네가 익을 수 있다면 촛불이 자신을 태워 어둠 위에서 빛나며 사라져 가듯이 이 한 몸 녹아 내릴 때 까지 익어 갈 것이니 시인아 널 기다린 온 세상을 위하여 가을은 시인의 축제 같군요 뜻깊은 시향에 엄지척입니다

가혜자 2017-09-25 00:06	존경하는 시인님! 예! 예! 시인님! 내가 익어 네가 익을 수 있다면... 시인은 시인은 시인이기에 시인이어서 그 명령 같은 외침! 멋진 시심에 뜨거운 박수소리 들리시지요 장종섭시인님?!ㅎ

김단 2017-09-25 12:57	새로운 한주의 첫날이자 9월의 마지막주 입니다 추석 연휴도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추석이 목전이라 모두의 마음이 바쁠 것 같고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있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는 또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문재평 2017-09-25 22:37	가을은 시인에게, 참으로 아름답고 좋은 시 입니다 좋은 계절 어딘가 모를 허한 가슴을 채워 주느 것이야말로 시인의 사명이 아니겠는지요 좋은 글밭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류등자 2017-09-25 22:53	장종섭 시인님 참으로 아름 다운 시집입니다 가을의 시인에게 꿈 속에도

장종섭 2017-09-26 07:38	오석주 시인님 이민숙 시인님 이정규 국장님 석옥자 시인님 김태윤 시인님! 방문 반갑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김국현 시인님 백설부 시인님 김종덕 시인님 김영주시인님! 오시어 감사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권경희 시인님 문장우 시인님 강순옥 시인님! 함께해 고맙습니다 김상훈 시인님 주응규 시인님 이석희 시인님 김연식 시인님 가혜자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김단 시인님 문제평 시인님 류등자 시인님! 만나뵈 반갑지요 "가을은 시인에게" 바쁜일정이 있어 한분 한분 방문 못 해 죄송합니다 좋은계절 좋은글 많이 집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가을은 시인에게 " 공감하시여 감사합니다 ^^

배정이 2017-09-26 10:45	자연을 보고 마음이 익어가는 좋은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황순모 2017-09-27 04:34	장종섭 시인님 , 점점 짙어가는 가을의 길목입니다 아침저녁 고르지 못한 일교차에 감기등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셔야 될듯합니다 시인님 곱게 역어 펼치신 옥고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쉼 되십시요~~!!^^

이슬

깨끗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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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농사를 짓는 것	33	장종섭	2017-11-10

48	입동	10	장종섭	2017-11-08

47	바다로 가자	29	장종섭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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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사랑	8	장종섭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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