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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종섭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종섭
ㆍ작성일	2017-10-23 05:49

ㆍIP: 211.xxx.29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 장종섭

세상살이 그렇다
보지 않아도 될 것들을
보고 나면 먹기 싫은
음식 욱여넣은 듯이

마음은 소화불량에
시름시름 시달린다
그럴 때마다속 좁은
사람들 틈에다
토해버릴 순 없다
달아날 것이
뻔하지 않은가

가자
쓴 사연
다 품어줄 것 같은 그곳
넓기가 연인의 맘 같은
깊이 있는 바다로.

김나현 2017-10-23 11:03	가자 쓴 사연 다 품어줄 것 같은 그곳 넓기가 연인의 맘 같은 깊이 있는 바다로.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넓은 어머니의 품같은 바다 모든 것 품어주고 씻어줄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다로 갑시다! 시인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고운 가을에 건안건필 하시길빕니다

이정규 2017-10-23 19:09	장종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열여덟 번째 절기. 상강 입니다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지고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의 계절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

이민숙 2017-10-23 21:32	마음은 소화불량에 시름시름 시달린다 그럴 때마다속 좁은 사람들 틈에다 토해버릴 순 없다 달아날 것이 뻔하지 않은가 가자 쓴 사연 다 품어줄 것 같은 그곳 넓기가 연인의 맘 같은 깊이 있는 바다로. 바다로 가자 시인님 속이 불편하군요 바다에가서 토하고 오세요 맑아지게요

서민경 2017-10-24 22:30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황금빛 계절도 서서히 떠나가고 있네요 고운 시향에 젖어 배독하구 갑니다 행복꿈 편한쉼 하세요^^

김태윤 2017-10-25 00:51	바다가 맘이 넓긴 넓죠 비좁은 세상 사람에게 토하니 차라리 바다가 좋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

이석희 2017-10-25 09:27	장종섭 시인님! '가자 쓴 사연 다 품어줄 것 같은 그곳 넓기가 연인의 맘 같은 깊이 있는 바다로.' 미운 마음 싫은 마음 고운 마음 예쁜 마음 가리지 않고 모두 다 받아들이는 바다! 그 마음이 그립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서 진주를 찾았습니다. 오래오래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쌀쌀한 아침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여관구 2017-10-25 21:59	"가자 쓴 사연 다 품어줄 것 같은 그곳 넓기가 연인의 맘 같은 깊이 있는 바다로. " 시인님의 의미있는 시심에 마음이 행복해 집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류등자 2017-10-25 22:01	장종섭 시인님 안넹하세요 어저게 일요일날 충청지회 부여에 오셨던가요 누구신질 잘모르겠여요 늦은밤 좋은 꿈자리되셔요

김광섭 2017-10-26 15:10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오늘도 웃음꽃 피우는 멋진 하루 만드시길요 시인님~~~!

주응규 2017-10-27 09:45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불게 더불게 들어가는 단풍이 우리네 마음같습니다 좋은 계절과 더불어 만끽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류등자 2017-10-27 12:33	장종섭 시인님ㆍ 벌써 일주가 가까와 오는충저지회 많남은 참으로 추억의 파노라마로 연상게 합니다요 그날은 여려명의 인사차로 느가누군지 기억이 흐려가네요 특히 생각 유등자 카스에 방문 해주신 장시인님을 지금에서야 뚜렸 한데 맞습니까 대다주세요 점심시간 맞있게 드세요

김인숙 2017-10-28 06:34	가자 쓴 사연 다 품어줄 것 같은 그곳 넓기가 연인의 맘 같은 깊이 있는 바다로.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언제나 진솔하고 멋진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쁨과 감사의 멋진 날 행복하시어요

오석주 2017-10-28 07:06	장종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바다로 가자 쓴 사연 다 품어줄 것 같은 그곳 넓기가 연인의 맘 같은 깊이 있는 바다로. 탁트인 바닷가 시원함을 더욱 느끼게 하는 곳 의미깊은 멋진 향기에 감사함 전합니다 10월 마지막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문경기 2017-10-28 22:56	장종섭 시인님 바다로 가자 가자 쓴 사연 다 품어줄 것 같은 그곳 넓기가 연인의 맘 같은 깊이 있는 바다로. 세상과 마음과 바다 멋진 시향에 젖어봅니다. 저도 바다로 자주가는데 내 마음의 바다가 행복으로 물들었을때 세상의 바다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국화향기 가득한 계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2017-10-29 00:36	잠종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바다는 생명의 모체이기에 그 누구의 아픔도 받아주는 해량해주는 대상이지요. 바다 . 말만들어도 속이 후련해집니다. 그렇게 사시지요.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외도 2017-10-29 07:19	장종섭 시인님~~ "바다로 가자" 잘 배독 하였습니다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오철수 2017-10-29 13:32	장종섭 시이님. 그렇습니다. 속 좁은 사람들보다 한없이 너른 바다에 울분을 토해내고 싶은 때가 간혹 있지요. 곱게 지피신 "바다로 가자" 시향에 마음 적셔봅니다.

배정이 2017-10-29 18:20	넓고 푸른 바다는 답답한 우리 마음을 다 이해하고 받아주지요. 그래~ 가요~ 바다로!!!~~^^

한기봉 2017-10-29 20:51	장종섭 시인님, "바다로 가자"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하루를 내려놓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의 하루도 거뭇거뭇 어둠 속으로 곤하게 잠들고 있습니다 산과 들녘이 마지막 붉은 수혈의 담금질에 휴일의 하루가 너무도 짧게 흘러갑니다 가슴속 붉은 하루를 잠재우는 편안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2017-10-29 22:44	이제 시월도 곧 멀리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부쩍 차가워진 날씨와 심하게 부는 바람, 통음 왕성하던 풀벌레 소리조차 사라지고 푸르게 보이던 하늘이 묘하게 빙벽처럼 느껴집니다. 지상의 언어로 다시 낙하할 때까지 시월은 곧 머나먼 별로 떠나리라 봅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죽어라 뛰어야 할 몸이라 서재에 들락거리는 일이 점점 버거워집니다만 놓치지 않으려고 애는 써보겠습니다. 바빠진 몸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장종삽 시인님, 바다로 가자,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문장우 2017-10-30 16:36	깊고 더 넓은 바다가 세상사 모든것 품어주고 찌든 마음 다스려 줄것 같네요 올려주신 옥고에 배독하고 갑니다 항상 즐거움 가득한 나날되세요

김영환 2017-10-30 19:25	바다로 가자 고운시심에 함께합니다. 바다는 모든것을 다 받아 준다고 바다라고 합니다. 우리가 바다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토 할것도 버릴 것도 없겠지요 바다로 가자 고운시와 함께하는 행볷한 가을밤입니다. 시인님

이정규 2017-10-31 19:34	장종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온 산야를 단풍으로 멋찌게 물들이며 아쉬움을 남긴채 시월이가 떠나려 합니다... 낭만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떠나가는 시월이의 뒷모습이 왼지 쓸쓸해 보이지만 수고한 시월이에게 고마웠노라 토닥이며 고운손 흔들어 작별하고 싶네요... 새달 11월이 되면 오색빛갈의 곱게물든 아름다운 단풍도 한잎 두잎 바람에 날리어 떨어진 만추의 낙엽을 밟으며 옷깃을세워 걷는 추억또한 낭만에 젖을것 같습니다.. 시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11월에는 가정에 기쁨이 배가되어 즐겁고 행복한 한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

강순옥 2017-10-31 23:08	장종섭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확인합니다 늦었어요...ㅋ 바다로 가자/ 가고 싶어요 좋은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10월의 마지막 밤 그리움만 남기고~ 곁에 있어도 좋은사랑 11월 왔어요 늘 그랬듯이 기쁨가득 행복한 11월이 되십시오 ^^

가혜자 2017-10-31 23:13	가을이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것은 다시 오는 계절앞에 겸허히 모든것을 내어주고 떠나는 위대함이이여! 시월도 나뭇잎도 낙엽되어 꽃처럼 떠나갑니다 그 바다로요 시인님 11월에도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만사형통하소서!

김정순 2017-11-01 19:21	시인님 아녕하세요 모든 것을 다 품어줄 것 같은 바다 참 좋네요 올려주신 깊이있는 시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11월에 문이 열려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뜻 다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종섭 2017-11-05 22:04	김나현 시인님 이정규 시인님 이민숙 시인님 서민경 시인님 김태윤 시인님 이석희 시인님 여관구 시인님 류등자 시인님 김광섭 시인님 주응규 시인님 김인숙 시인님 오석주 시인님 문경기 시인님 김종덕 시인님 오철수 시인님 배정이 시인님 한기붕 시인님 김상훈 시인님 문정우 시인님 김경환 시인님 이정규 시인님 강순옥시인님 가혜자 시인님 김정순 시인님 시인님 ! 반갑습니다 바다로 가자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요즘 바쁜 시즌을 맞았습니다 한분 한분 인사 못 드렸습니다 빈 방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세상살이 그렇죠... 초겨울 인듯 밤 기온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기쁨 나눌 수 있는 유익한 11월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류등자 시인님! 저는 서울 입니다 가을행사 때 뵈었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집필 응원합니다.

이복순 2017-11-06 21:31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구나 바다로 가고 싶을 때가 있겠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시인님 글을 보면서 욱 했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

박기만 2018-01-19 21:10	오늘도 멋지게 보내셨지요 고운 시향에 마음 한점 내려 놓고 갑니다 오늘밤도 행복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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