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국현
ㆍ작성일	2017-10-19 12:51

ㆍIP: 221.xxx.138

추억이 그리움으로

하루가 저무는 강가
밤 지새우며 물안개 피고
영롱한 보석처럼 여물던 사랑의 맹세가
아침 햇살로 다가왔습니다.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의 미소는
베토벤 교향곡 되어 울리고
서릿발 엄동 겨울지나
봄바람의 온기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사랑 뒤에 흔적이
당신의 가슴에 상처가 될 줄
진정 몰랐습니다.

흔들리는 국화 한 송이
홀로 피게 했던 나는
아픈 추억 속에 울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주고 싶은 것은
추억은 그리움으로.
행복으로 승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지울 수 없는 발자국을
향기 나는 꽃으로
스쳐 가는 바람으로
추억이 그리움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박봉욱 2017-10-19 15:56	성근 가을 바람은 먼 하늘끝에 그리움으로 다가오고 설레임에 여울진 가슴으로 추억은 아린 낙엽이 되는가 봅니다 고운글 즐감 합니다

김병근 2017-10-19 16:20	가을날의 맑은 강물 옥빛으로 흘러가고 바람은 깊숙히 가을 속으로 들어와 만산에 만추를 재촉 합니다 찬 기운은 옷 깃을 여미니 한 해가 저물어감을 실감하네요 시인님께서 소망했던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드리며 日常이 힘찬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은신 추억이 그리움으로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기조심하십시오

김나현 2017-10-19 17:22	비공개 글입니다.

여관구 2017-10-19 19:35	"흔들리는 국화 한 송이 홀로 피게 했던 나는 아픈 추억 속에 울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주고 싶은 것은 추억은 그리움으로. 행복으로 승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지울 수 없는 발자국을 향기 나는 꽃으로 스쳐 가는 바람으로 추억이 그리움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에 향기가 가득 고여 있습니다. 언제나 향기나는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차가워 졌습니다. 감기 조심 하소서.

김태윤 2017-10-19 20:05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과거를 아름답고 소중히 간직하려는 본성이 있습니다 시인님의 안타까워 하시는 추억들이 이미 눈물이 있었기에 충분히 아름답게 남아지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배람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이민숙 2017-10-19 21:43	흔들리는 국화 한 송이 홀로 피게 했던 나는 아픈 추억 속에 울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주고 싶은 것은 추억은 그리움으로. 행복으로 승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지울 수 없는 발자국을 향기 나는 꽃으로 스쳐 가는 바람으로 추억이 그리움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추억이 그리움으로 시인님 잔잔 하게 펼친 글에 머물러 봅니다 감사히 담아 봅니다 ^*^

박진표 2017-10-19 22:10	김국현 시인님!!! 추억이 그리움으로... 당신에게 주고 싶은 것은 추억은 그리움으로 행복으로 승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기억조차 지나고나면 그리움으로 남지요. 그리운 추억들 곱게 쌓여서 시인님이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최예은 2017-10-19 23:14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억이 그리움으로 향기롭게 머무는 아름다운 날을 소망하는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조석으로 쌀쌀하오니 감기 조심 하세요^^

주응규 2017-10-20 12:19	좋은 글에 단풍 물들듯이 물들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해 요즘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도합니다 시 쓰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시인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류등자 2017-10-20 21:56	김국현 시인님 만남이그리움으로 어찌 어찌 모르겠나이까 가을이깊어짐에 그리움도 크실겁니다 때가가면 추울 뿐 감상할수 없는 그리움헛되게 보네시지 마시고 흥겁고 힘찬 보람찿으세요 감사합니다

김정택 2017-10-21 07:26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추억이 그리움으로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시안님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상훈 2017-10-21 23:08	한 시절을 보내면서도 쉼 없이 털갈이 하는 계절, 앞으로 다가올 계절을 위해 스스로 몸 개키는 것을 보면 어째 무상함이 느껴지지만 그것은 곧 무탄트를 꿈꾸는 커다란 몸짓이라는 걸 깨닫곤 합니다. 다가온 주말 평온하게 보내시구요. 올려주신 추억이 그리움으로, 잠시 즐감하고 갑니다.

김인숙 2017-10-21 23:54	지울 수 없는 발자국을 향기 나는 꽃으로 스쳐 가는 바람으로 추억이 그리움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김국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 추억이 그리움으로 남는 것은 축복이지요 멋진 시 감사합니다

한기봉 2017-10-22 17:16	하루가 저무는 강가 밤 지새우며 물안개 피고 영롱한 보석처럼 여물던 사랑의 맹세가 아침 햇살로 다가왔습니다. 김국현 시인님, "추억이 그리움으로"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동해안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무섭게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그래도 깊어가는 가을은 오늘도 이 많큼 더 붉어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처럼 우리의 인생도 조금 더 깊어지는 계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서늘한 가을 날씨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고 따뜻한 휴일의 저녁 되길 바랍니다

오석주 2017-10-22 21:06	김국현 시인님 추억이 그리움으로 지울 수 없는 발자국을 향기 나는 꽃으로 스쳐 가는 바람으로 추억이 그리움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움이 많은 계절 가을이네요 의미깊은 멋진 글에 감사함 전합니다 가을의 풍경이 물씬 풍기는 요즘 국화꽃 향기가 코를 찌르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박진표 2017-10-23 17:40	김국현 시인님!!!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희망가득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나의 가을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