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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18-01-28 08:48

ㆍIP: 122.xxx.131

촌놈 일기

靑心 장광규

휴일이 돌아오면
남들은 놀러 간다고
야외로 나간다고
아침부터 요란하지만
그게 참 신기하고 어색할 뿐이야

텔레비전을 보며 피로를 푸는
그런 습관이 몸에 익숙해서인지
휴일은 집에서 쉬는 게 좋아
모처럼 밖으로 나갈 계획을 세우면
고향에 갈 일이 생기거나
비를 내려 하늘이 말리거나
다른 볼일이 생기기도 하지

시골에서 자라면서
가까이 있는 학교에 갈 때도
신작로 따라 읍내에 갈 때도
논밭으로 일하러 다닐 때도
들판을 지나고 내를 건너고
산길을 걷기도 하면서
매일 자연과 함께하고
맑은 공기를 호흡하니까
따로 날을 잡아 놀러 갈 필요가 없었지

지난날 좋은 곳에서 생활했으니
지금은 놀러 못 다녀도 괜찮아
마음에 날개 달아
새들이 노래하고
나비들이 훨훨 춤추는
아름다운 기억 속으로
추억여행을 하면서 지내지

박기만

2018-01-28 09:25

장광규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말씀대로
휴일에는 집에만 고향에만
가려고 했던것 같아요
그만큼 고향은 내마음속이죠
선영들이 계신곳
부모님이 있는곳
형제친구들이 있어
언제가든 따듯하게 맞아주는곳이었깅
휴일만되면 시골에 가려했지요
지금은 그곳이 휴양지가 되었어요
내가 항상 다닌곳인데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행복하세요


장광규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휴일이면 편히 쉬고 싶지요. 그리고 집에서 할일이 많을 때도 있지요. 오늘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1/28 20:40

김정택

2018-01-28 13:07

시인님
안녕하세요
촌놈 일기.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잘 보내시고 점심 맛나게 드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장광규	김정택시인님, 반갑습니다. 촌놈은 촌에서 생활해야 편하지요. 이제 도시에 적응이 되었지만, 그래도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지요.	1/28 20:42

김나현

2018-01-28 13:19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먼저 새해 인사 드렸어야 했는데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냈습니다 죄송하고 감사드리며
곱게 지피신 촌놈일기 진솔한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장광규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가 된지도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올해는 바라는 일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건강 그리고 건필을 소망합니다.	1/28 20:44

이정규

2018-01-28 16:17

장광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
전국이 북극 한파로 몸과 마음이 다 얼어 붙은 느낌
입니다..
매서운 추운날씨..외출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휴일 오후 시간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이정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추위가 계속되는데 어떻게 지내십니까. 늘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1/28 20:50

김동철

2018-01-28 18:11

하루의 추억을
살포시 안고
커피 한 잔에
진한향기 가득 담아
오늘 하루도
소중한 울 문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쁨입니다 .
날씨는 춥지만
곱게 빚은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행복한 휴일 저녁되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장광규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따뜻하게 지내시고 편안한 휴일이 되길 바랍니다.	1/28 20:46

김남기

2018-01-28 18:33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공감 가는 멋진글이
미소짓게 하네요
저도 휴일이면 집에 있거나 도서관에
가게 되지 잘 놀러가지지 않네요
어제보다는 많이 풀린것 같지만
오늘도 날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장광규	김남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이면 집 가까이에서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로을 풀고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해야 되겠지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28 20:48

유등자

2018-01-28 21:26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한동안 극성스런 혹한의 바람결에 추운 겨울이겨나시느라 수고하셨 습니다
그래도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 감기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세요
시인님 고운 시향에 배독 하고 갑니다
고운밤 포근한 밤드십시요


장광규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건강과 건필을 소망합니다.	1/29 05:59

김상훈

2018-01-29 03:45

우리가 뭐든 서로
꽃피는 시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나 내 꽃밭에 와서
꽃으로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꽃그늘 뜯어먹는 달팽이든
꽃잎 사이로 퍼지는 햇살 오라기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우린 서로 꽃밭이 될 테니까요.

사유의 꽃으로 피어난
촌놈 일기,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피는 시절이 오면 좋지요. 계절도 봄이 어서 왔으면 좋지요.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29 06:01

유등자

2018-01-29 08:55

장광규 시인님 아침 인사 안부 드림니다
저의서재를 찿아주신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올한해도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 하세요
고맙습니다


장광규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일부턴 날씨가 풀릴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고 좋은 글도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1/29 22:36

배영진

2018-01-29 15:09

시인님!안녕하세요!

마음은 벌써 아름다운 산천을 나들이하시는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배영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추운데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겨울이 너무 추워도 불편하더군요. 건강과 건필을 소망합니다.	1/29 22:37

김강좌

2018-01-29 23:54

눈녹은 대지에
어느새 초록이 움트고 찬 바람 끝으로
봄내음이 살픗 나는 듯한
1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곱게 담아 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장광규 시인님~늘 건강하시고
옥필 이루시길 빕니다~^^*


장광규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은 날씨는 춥지만 봄이 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턴 기온도 영상으로 오른다고 하지요. 시인님, 방문에 고맙습니다.	1/30 06:08

김기전

2018-01-30 07:48

장광규 시인님 촌놈 일기~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다시 강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다니실때 따듯하게 챙겨입으시고
넘어지지 않게 특히 조심 하시고
행복한 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추위가 물러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눈이 내립니다. 따뜻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30 21:42

정찬열

2018-01-30 20:24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심을 마음 담아 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에도새벽은 오고 따스한 봄이 올것입니다.

추위에 건강을 잃지 마시고 1월의 끝날과 2월이 시작 되는
계획에 차질 없는 화요일 오후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기억속에 추억 여행 "촌놈 일기" 잘 배람하고 갑니다^^
장광규 시인님~!


장광규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가 괴롭히다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겨울입니다. 건강도 챙기며 건필도 기원합니다.	1/30 21:45

주응규

2018-01-31 09:48

장광규 시인님 잊지 않고 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맹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추위를 녹여봅니다
새해를 시작했는가 싶더니 벌써 1월 마지막 날입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릴지라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늘 봄꽃같이 아름답고 행기로운 시향 지피기를 기도합니다
추운날 건강잘 챙기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장광규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파 속에 시간은 잘도 갑니다. 내일부턴 2월이 펼쳐집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건필도 기원합니다.	1/31 21:49

김동철

2018-01-31 10:54

파아란
하늘이 그리워
못내 서러움에 잠겨
줄무늬 비단 같은
빛을 쏟아냅니다 .
새벽을 일구는 소리
금새 내민 푸릇한
가슴만이
진정한 향기랍니다 .
어제 보다는 사뭇 다른
공기가 상쾌한 하루를 열어봅니다 .
행복한 하룻길 소망하며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장광규	김동철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겨울이 손짓을 하며 봄을 부릅니다. 아직은 춥지만 그래도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31 21:51

유등자

2018-01-31 20:16

시인님 잘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무순 시집이 올라왔나
하고궁금 해서 서재문을 노크 했습니다
해놓은 것도 없이 일월도 후딱 지나고
이월 만큼은 소망의 꿈을 가득 담으세요
오늘 1월 31일 마지막 밤 무거운짐 모두 내리시고 따뜻하고 포근 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건필 하시길 바람니다


장광규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들어 한 달이 훌쩍 지나갑니다. 보내고 보면 해 놓은 것이 보이지 않지요. 2월에는 더 좋은 일들이 있겠지요.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1/3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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