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정순
ㆍ작성일	2017-12-14 10:40

ㆍIP: 182.xxx.154

하얀 겨울

하얀 겨울

김 정순

하얀 겨울을
미워하지 말라고
싫어하지 말라고
그대가 매서운
사랑으로 찾아와
내 볼이 빨개졌어요

아마도 나 이젠
하얀 겨울을
사랑하고 있나 봐요
그대가 하얀 꽃으로 찾아오면
내 마음도 설렘으로
한가득 차요

그대가 소복이 쌓이면
내 그리움 한줌
꼭 쥐어서
그대 하얀 가슴에
꼭꼭 숨겨 둘래요

꽁꽁 얼어붙은 가슴에
해님이 찾아와
서럽게 녹아 흐르면
꽃피는 봄이 오겠지요.

배정이

2017-12-14 16:16

반가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포근하고 예쁘장한 제가 꽃같이 문안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따뜻한 옷에 든든한 식사 잘 하시고
누가 잡아가도 모르게 꿀잠 이루시고
12월 16일 2시 대전 행사장에서는
행복하고 기쁜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김정순	배정이 시인님 늘 격려와 사랑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12월도 기쁨으로 가득한 좋은 나 날 되십시오 항상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시인님 감사합니다.^^	12/17 14:01

이정규

2017-12-14 19:21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늘 격려와 사랑으로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강건 하시길 기원합니다.^^	12/17 16:36

임세규

2017-12-14 19:23

김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작품에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따뜻한 저녁 보내셔요..


김정순	임세규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무척 추운 휴일에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	12/17 16:41

김상훈

2017-12-15 02:02

하루 또 애쓰셨습니다.

항상 삶의 나선으로부터 휘둘림을 당하거나
어쩔 수 없이 순응할 수밖에 없어
현실에 굴종당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 환경이나 그 힘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우리는 흔히 신념이라는 단어로
자기를 위로하곤 합니다.
내일도 신념을 갖고 걸어보렵니다.

하얀 겨울,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정순	김상훈 시인님 그 신념이라는 단어가 있기에 하루하루 살아갈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무척 추운 휴일에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2/17 16:49

주응규

2017-12-15 09:36

추운날 곱게 정성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향에 마음 따스히 뎁혀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름남짓 남은 올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언제나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2017년 12월 16일(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꼭 뵙기를 청합니다.


김정순	주응규 시인님 늘 격려와 사랑으로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않는 올 한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늘 항상 강건 하시길 기원합니다.^^	12/17 16:56

김나현

2017-12-18 07:38

시인님 곱게 지피신 하얀 겨울
감사히 배독합니다
신인 문학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먼 발치에서 단상에 오르신 모습 보았습니다
행사장이 넘 복잡해서 다 인사드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 행사엔 꼭 인사 나눌수
있겠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순	김나현 시인님 저도 뵙지 못하고 와서 많이 아쉬워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반갑게 뵙고 십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2/18 23:01

홍사윤

2017-12-19 12:35

올 한해도 무사무탈
소중한 일 년을 보내신
님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시와 희망과 사랑을 위한
님의 일 년은 위대하였습니다.

정유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무술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시인님과
함께 하였다는 영광에 감사드리며
행복했습니다!

멋진시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김정순	홍사윤 시인님 올 한 해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무술년을 맞이하시기 바람니다.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 너무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12/23 17:56

석옥자 2017-12-20 02:52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12월도 달이 기울고 있습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라는 덕담 드리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김영주 2017-12-20 05:10	김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스레 올려주신 하얀 겨울 소복이 쌓이는 느낌의 그리움을 담은 고운 시 함께하며 감사드려요. 행사 날에 멀리서만 문학상 받으심을 지켜보며 오게 되었군요. 문학상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글 집필하시며 독자의 사랑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기쁨 함께하는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유등자 2017-12-21 00:03	멋진 시인님 12월도 저물어 가네요 시로인해 오가는 깊은 정과 배려로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정유년도 남은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무술년 을 맞이 하면서 더욱 희망찬 건강과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함게한점 고맙습니다 예뿐밤 사랑스런 꿈자리 드시요

김동철 2017-12-22 22:01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향기가 나는 옥고 하얀겨울 편안한 마음으로 즐감합니다 . 오늘은 애기동지라 팥떡과 시루떡으로 대치하는 날이랍니다 많이 드시구 아수움 보다는 알찬 정유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_=

박윤종 2017-12-23 07:24	그대에그리움한점 서재에서만남이더욱새롭군요보다더향필하시기바랍니다

김정순 2017-12-23 18:07	석옥자 시인님 김영주 시인님 유등자 시인님 김동철 시인님 박윤종 시인님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무술년을 맞이하시기 바람니다. 멋진 시인님들과 함께한 올 한해 너무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아픔도 그리움

정유년 첫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