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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12-02 09:51

ㆍIP: 115.xxx.120

숨가쁜 사랑

숨가쁜 사랑

치악 김동철 ( 144 )

하이얀 겨울이
스몰스몰 다가오는 십이월
사랑할 날들은 얼마나 될까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아프지 않고
슬프지 않고
마음 졸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날들이 남았을까

기쁨으로 온다던 소식은
까마귀 울음 소리로 메아리 지고
흰 봉투 , 노란 봉투에 고지서만 쌓이고
오지 않는 소식에 애타는 가슴만 저려온다

한 많은 배고픈 우체통
서러움에 온 종일 입 벌리고
하얗게 물드는 세상 빨갛게 태우는 구나

나즈막한 길 섶에
우두커니 서서 벌 받는 사람처럼
그대 오실날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은 . . .

외롭지 않고
지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날은 얼마나 될까
까닭없이 자꾸만 흘러내리는 눈물의 밤

길 섶에 서서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네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한데
흐르는 강물도 시간도 잡을 수 없고
인생도 열정도 식고나면 너무 늦듯이
사랑할 날은 또 얼마나 남았을까

모든 것이 너무 빨리 변하며 지나간다 .

김토성

2018-12-02 11:56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시죠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성처받지않는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건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김동철	김토성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살며시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가 감기몸살로 배람이 늦었습니다	12/3 13:46

박진표

2018-12-02 12:04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숨가쁜 사랑...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한데
흐르는 강물도 시간도 잡을 수 없고
인생도 열정도 식고나면 너무 늦듯이
사랑할 날은 또 얼마나 남았을까...
아픔 조차도 지나고나면
그리움으로 추억이 되 듯
우리들 삶은 그런 것 같습니다.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 세월과 시간속에서
너무 쉼 없이 달려온 삶.
가끔은 쉼 하며 자신을 토닥이고 돌아보는
그런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일요일.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살며시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늦게 배람합니다	12/3 13:47

이문희

2018-12-02 20:28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 걸음 흔적주심에
거듭 깊은감사 드립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한데
흐르는 강물도 시간도 잡을 수 없고
인생도 열정도 식고나면 너무 늦듯이
사랑할 날은 또 얼마나 남았을까

정성스레 빚으신 주옥같은 진한
향기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금년도 마지막 기우는 12월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더욱 더 새롭게 향필하시길 빕니다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살며시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늦게 배람합니다	12/3 13:50

김정윤

2018-12-02 20:52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아프지 않고
슬프지 않고
마음 졸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날들이 남았을까

기쁨으로 온다던 소식은
까마귀 울음 소리로 메아리 지고
흰 봉투 , 노란 봉투에 고지서만 쌓이고
오지 않는 소식에 애타는 가슴만 저려온다

한 많은 배고픈 우체통
서러움에 온 종일 입 벌리고
하얗게 물드는 세상 빨갛게 태우는 구나

올려주신 -숨가쁜 사랑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가
한구절 다시한번 새겨 봅니다

웃을 수 있는 날은 얼마나 될까
까닭없이 자꾸만 흘러내리는 눈물의 밤

길 섶에 서서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네

올 겨울은 춥지 않다고들 합니다만 계절이 겨울인 만큼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삶의 첫번째 조건이 건강이니 만큼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살며시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늦게 배람합니다	12/3 13:50

강한익

2018-12-02 21:04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
외롭지 않고 지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미워하지 않는 삶!
아름다운 사회라 생각 하옵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한라산이 하얀 겨울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대 합니다.
조금은 긴 여행을 떠나게 되어
12월 중순 이후에 찾아 뵙겠습니다.
그동안 올리신 옥고 여행에서 돌아와
빠짐 없이 배람 하려 합니다.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살며시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늦게 배람합니다	12/3 13:51

안계종

2018-12-03 09:56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셨겠지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겨울비가
촉촉이 내리면서 하루를 시작하네요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시고,
복 받으시는 한주 힘차게 열어가십시오!
늘 함께함에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옥고 '숨가쁜 사랑' 의미있게 배 독하였습니다.


김동철	안계종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살며시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늦게 배람합니다	12/3 13:51

안계종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겨울 추위을 재촉하듯 대설을 앞두고 비가 온종일 오락가락 내렸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감기, 독감 바이러스에 주의하시고, 비록 날씨가 추워져도 마음만은 따뜻한 한주 되십시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좋은 꿈 꾸십시오! 몸도 불편하신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내십시오!	12/4 00:37

이정규

2018-12-03 12:14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입니다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아쉬워 하기 보다는
남아있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빗길 안전운행 하시고 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희망차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


김동철	이정규 이사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살며시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늦게 배람합니다	12/3 13:52

윤성오

2018-12-03 13:03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곱게 올려신 옥고 배람해 봅니다
기다려도 오니 않을
큰 입 벌리고 하늘만 처다보아도
기다림만 깊어가네요
인생이란 기다림의 연속인가봅니다
한 없이 기다려도
구름 낀 하늘을 바라보니
햇살이 그리운 건 인간이겠지요
다가올 강 추위 건강하게 보내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김동철	윤성오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살며시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늦게 배람합니다	12/3 13:53

장춘화

2018-12-03 14:58

내 남은 시간 오롯이 사랑하겠습니다
내게 오는 매일 사랑하겠습니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도 사랑하겠습니다

김동철 시인님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도 흘러가네요
지나버린 시간이 안타깝지만
다가 오는 시간을 사랑하게요

좋은 시 배독하고 나갑니다


김동철	장춘화 시인님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답례드립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12/3 15:08

박외도

2018-12-03 15:02

김동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겨울비가 을씨년스럽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 그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추워진 다지요
채소밭도 비닐로 덮고 화분도 안으로
들여놓아야 하고
김장도 담그고 겨울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감기 하지 않게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


김동철	박외도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드립니다	12/3 15:09

이환규

2018-12-03 15:34

김동철 시인님
맞습니다
사랑할 날도 많지않은데~
늘 땀흘려빚어시는 옥고에
오늘도 잠시 머물다 갑니다
떨어진 기온에 따뜻하게
입으세요


김동철	이환규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드립니다	12/3 16:04

정회선

2018-12-03 17:19

김동철 시인님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일마다 때마다 모든 일상에서
좋은 결실 거두시고
보람찬 일상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동철	정회선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받겠습니다	12/3 19:03

오승한

2018-12-04 01:59

세월의 빠름이 아쉽기만 합니다
어느세 12월 참 숨가쁘게 달려온듯 합니다
잠시 숨고르기하며 알찬 마므리 12월 되시기 바랍니다
함께할 수있어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김동철	오승환 시인님 잠잠하게 깔리는 새벽안개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립니다	12/4 02:18

김토성

2018-12-04 04:19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찾아주시어 격려하여 주시니 기쁨입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김동철	김토성 시인님 변함없는 빗소리 속에 오늘이라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희망이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12/4 09:04

박진표

2018-12-04 07:47

김동철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행복으로 느껴야 하는 아침 아직도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희망찬 하루 건강이와 함께 행복으로 열어가세요	12/4 09:05

박희홍

2018-12-04 08:59

김동철 시인님

“숨가쁜 사랑

한 많은 배고픈 우체통
서러움에 온 종일 입 벌리고
하얗게 물드는 세상 빨갛게 태우는 구나
∼
외롭지 않고
지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날은 얼마나 될까
까닭없이 자꾸만 흘러내리는 눈물의 밤

길 섶에 서서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네
∼
모든 것이 너무 빨리 변하며 지나간다.“

김동철 시인님
개인사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늘 계절이 바뀔 떼마다 이별에 대한 생각을 하지만
유독 가을과의 이별은 아쉬움이 더 큽니다.

김동철 시인님
“한 많은 배고픈 우체통”을
이 가을에 곱고 애틋한 사연들로 배불뚝이로 만들어 주십시오.
시인님의 멋진 시심에 묻혀 잘 배독하고 갑니다.

이틀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끝에 추위가 온다니
건강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동철	박희홍 시인님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 소리와 함께 오늘이라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쁨속에 건강이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12/4 09:09

주응규

2018-12-04 10:25

김동철 시인님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정성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이제 한장 남은 달력입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한 연말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오
언제나 고운 시향이 시인님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가내에도 가득하시어 다복하시길 빕니다.


김동철	주응규 이사님 겨울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립니다 기쁨이 같이 하시는 십이월되세요	12/4 13:35

이민숙

2018-12-04 12:41

외롭지 않고
지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날은 얼마나 될까
까닭없이 자꾸만 흘러내리는 눈물의 밤

길 섶에 서서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네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한데
흐르는 강물도 시간도 잡을 수 없고
인생도 열정도 식고나면 너무 늦듯이
사랑할 날은 또 얼마나 남았을까

모든 것이 너무 빨리 변하며 지나간다 .

네 시인님
흐르는 세월을 붙잡아 두고 싶지요
애절하게 고뇌하는 글입니다
미련이 남는 이 가을을 보내려니 그리 할것 같습니다 ^*^


김동철	이민숙 시인님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월 잡을 수 없음에 가슴이 답답한 날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립니다 행복속에 기쁨이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12/4 13:36

장화순

2018-12-04 20:55

사랑은 언제나 숨이 차다
눈앞에 있는 사랑을 바라보면서도
사랑은 언제나 목이 마르다
김동철 시인님 올려주신 "숨가뿐 사랑" 잠시 머물어 보는 시간
감사함을 담아 인사 드립니다
이제는 겨울이라고 날씨가 차가운 바람을 몰고 오는 것 같군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건안 건필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동철	장화순 낭송가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립니다	12/5 08:07

신창홍

2018-12-04 21:12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심혈을 기우려 집필하신 "숨가쁜 사랑"이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의 무거움과 맞물려
묘하게 마음을 가라앉게 합니다.

과거는 무엇이고, 미래는 무엇인지,
그리움은 무엇이고, 기다림은 무엇인지
참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에 맴돕니다.

12월도 중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 한해 계획하신 일, 잘 마무리하시고
편안한 년말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신창홍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립니다	12/5 08:08

가혜자

2018-12-04 22:36

곱게 집필하신 시!
배람하며
찻잔에
꽃으로 어려오는 모습 ~~

그리움으로 삭이며 마십니다...

12월 30일 본회행사때 뵈올수 있겠지요 시인님?!


김동철	가혜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립니다	12/5 08:09

박진표

2018-12-05 07:14

김동철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립니다	12/5 08:09

유등자

2018-12-05 09:45

김동철 시이님
비온후로 날씨가 제법 춥 습니다
까마귀 울음소리로 매아리치고
힝봉투 노란봉투 고지서만 쌓이고
참으로 노라 봉투에 담긴 고지서 연말이면
수푹히 쌓이지요

나즈막한 길 섶에
우두커니 서서 벌 받는 사람처럼
그대 오실날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은 . . .

외롭지 않고
지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날은 얼마나 될까
까닭없이 자꾸만 흘러내리는 눈물의 밤

길 섶에 서서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네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한데
흐르는 강물도 시간도 잡을 수 없고
인생도 열정도 식고나면 너무 늦듯이
사랑할 날은 또 얼마나 남았을까
ㅎ 시이님 걱정 늦추시고 젊음도 마음머기에
달 렸으니 힘내시고 열심히 행복한 사랑 하세요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화사하게 다가오는 아침햇살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립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2/5 10:32

김정윤

2018-12-05 14:44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몸도 편치 않으신데 서재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 북부지방에 한파 주의보가 내렸네요
덕분에 부산 울산도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몸조심 더욱 하시고 하루속히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화사하게 다가오는 햇살속에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2/5 15:39

김상훈

2018-12-05 18:53

꿈은 언제나 병목현상을 빚고
절망은 언제나 무능을 나무라는 것
그러나 뒤돌아보면
패랭이꽃을 입에 문 소년이
농무의 한가운데 서 있는 것처럼
내가 선택한 길은 늘 외길이었다
그래도 가야 하리
바리톤 음성 같이 내려앉은
저 농무가 걷힐 때까지
이유 없이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으므로

독한 감기에 걸려 독하게 고생 중입니다. ㅠㅠ
감기에 걸리지 않게 꼭 따뜻하게 지내세요.
스트레스받을 일도 좀 피하시구요.
연말 행사 때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동철	김상훈 시인님 까마귀가 귀를 따갑게 하는 아침 들판에 잔잔히 깔려있는 하얀 눈 알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2/6 08:21

김선목

2018-12-05 23:28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숨가쁜 사랑 멋진 글 잘 감상했습니다
7월의 여름날 부터 12월의 겨울까지
시낭송 교육을 마치고
이제야 돌아 왔습니다
송구한 마음입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겨울행사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김선목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부터 고생하셨네요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2/6 08:22

박진표

2018-12-06 09:14

김동철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희망의 목요일.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아침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2/6 10:21

김토성

2018-12-06 10:17

김동철 시인님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기쁨입니다
새겨울 첫눈이 왔네요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고뿔이 빨리 떠나기를 기도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건필하소서


김동철	김토성 시인님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아침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2/6 10:21

현원섭

2018-12-06 11:07

김동철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동철	현원섭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2/6 12:12

임주영

2018-12-06 11:22

존경하는 시인님
새벽 녘 진눈깨비가 가슴으로 스며들고 12월 하얀마을을 동화의 나라로 만들어 주었네요
어쩜 그렇게 글을 잘 쓰시는지 시인님에 서재에 머물다 매력을 느끼곤 합니다.
정성스럽게 집필하신 향기로운 글 가슴에 담고 갑니다
건강과 은혜로움이 가득한 12월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건안건필 하셔요


김동철	임주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벽녘 내리던 진눈깨비도 그치고 하늘은 온통 희뿌연 잿가루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2/6 12:15

유등자

2018-12-06 11:32

김동철 시인님
오늘아칭 막 글을 올리고 내려오는중
시인님 방문을 만나봅니다
이렇게 덤덤하게 찿아주시는 저로서는
큰힘이 되어 행복합니다
찬한잔 권하지 못하고 새하얀 눈길을 되돌아
가시는 모습 생생해 보면서 추운날씨에
감기 예밤 철처히 하시고
빨리건강찿으세요

하이얀 겨울이
스몰스몰 다가오는 십이월
사랑할 날들은 얼마나 될까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아프지 않고
슬프지 않고
마음 졸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날들이 남았을까

기쁨으로 온다던 소식은
까마귀 울음 소리로 메아리 지고
흰 봉투 , 노란 봉투에 고지서만 쌓이고
오지 않는 소식에 애타는 가슴만 저려온다
숨가뿐사랑 다시한번 올라 와서 배독하고
공감해 갑니다 감기 빨리 낳으세요~~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새벽녘 내리던 진눈깨비도 그치고 숨가쁘게 달려온 세상 몸도 마음도 빨리 완쾌가 안되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12/6 12:19

김나현

2018-12-06 20:37

외롭지 않고
지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날은 얼마나 될까
까닭없이 자꾸만 흘러내리는 눈물의 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도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사랑하기에도 바쁜데
우리는 미워할때도 많지요
시간을 사랑으로 모두 채울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의미깊은 시심에 감사드립니다
속히 감기와 싸워 이기시고
멋진 송년 되시길 빕니다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김동철	김나현 시인님 잔잔하게 흐르는 이 밤 몸은 내 맘대로 안되지만 마음은 꿈결같은 기분을을 느껴야 하는데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마믐 평안안 쉼 하세요	12/6 21:18

김병근

2018-12-06 22:53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김동철시인님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12/7 07:59

이문희

2018-12-06 23:42

존경하는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날 정성어린 발걸음
깊은 감사 드립니다

지금쯤 감기 몸살은 다아 -낳으셨늦요
요즈음 감기가 어찌나 지독한지요
저도 아직 감기의 흔적이 남아 있답니다
빠른 완쾌 빕니다

찬비 스친 보도위에 살어름 얼고
싸늘한 감기몸살 눈치보기 바쁩니다

날로 본색 들어내기 시직한 동장군
사나운 입김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만사형통 행복이
가득가득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12/7 07:59

김우식

2018-12-13 21:12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옥고에 올려주신 숨 가쁜 사랑, 배람 잘하였습니다
연말이 다된 지금 12월을 거슬러 오르는 듯 즐감 하였습니다
시인님에 고운 시향 가득 담아갑니다.


김동철	김우식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편안한 마음으로 쉼 하세요	12/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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