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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9-03-06 21:50

ㆍIP: 115.xxx.195

삼월의 연가

삼월의 연가

치악 김동철 ( 176 )

나뭇가지에 핀 꽃
윤슬이 빛이 나는
초록색 연두 빛깔

봄처녀 바람났나
나목에 걸친속옷
바람에 살랑살랑

계곡따라 흐르는
시원한 생명수에
산새들 목축이고

나폴나폴 목련꽃
하얗게 개화하니
실바람 시샘하네

고개숙인 할미꽃
보라빛 고운향기
산아래 흩뿌리니

강물따라 흘러온
흰구름 넘실넘실
물결따라 춤추네

처음만나 맺은정
목련꽃 그늘아래
사랑꽃 피워가고

삼월의 악몽인가
잔인하고 혹독한
흙먼지 저주인가

까아만밤 초록이
지글지글 삼겹살
목구멍 씻어내고

이밤도 눈동자는
벌겋게 충혈되고
숨소리 답답하네

양서임

2019-03-06 22:31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삼월의 연가 실바람 시샘하듯
처음만나 맺은정 목련꽃 그늘아래

바람이 한결 따사로운
완연한 봄입니다
개구리가 나오는 경칩이
오늘 많은 나무들이 앞다투어
몽우리를 맺고있습니다
일제이 터줄려는듯
시인님 고운향기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건강 하옵소서


김동철	양서임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는 짧지만 이 짧은 하루가 시인님에 무안한 행복으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한 밤되세요	3/7 01:26

장지연

2019-03-07 00:05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삼월의 연가를 들으니
삼월이가 꽤나 바쁘겠네요

마음도 봄처럼 꽃이 피어야 할 터인데
옥저에
머물다 갑니다


김동철	장지연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삼월을 맞이하며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날씨입니다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어버렸군요 날씨는 마음을 어둡게 하지만 마음만은 꽃피는 삼월을 생각하시며 행복한 밤 내일을 위한 좋은 꿈꾸시기바랍니다	3/7 01:25

강한익

2019-03-07 08:13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옥고를 배람하며 만물이 힘차게 소생하는
생명의 소리를 듣는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3월의 봄을 시샘 하나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이란 소풍에서 시인님을 만나 행복합니다 매일 아침 좋은 글로 인사를 나누며 좋은 인연으로 하루를 달려갑니다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3/7 08:51

김동철

2019-03-06 22:50

양서임 시인님
늦은밤 곱게 서재에 다녀가심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는 짧지만
이 짧은 하루가
시인님에 무안한 행복으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한 밤되세요


김동철	? ....	3/7 12:53

김정윤

2019-03-07 08:33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삼월의 연가 - 배람하고
시인님의 뜻 깊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오늘 아침엔 제법 봄바람 다운 바람이 불어
극성을 부리던 미세 먼지도 씻겨간 듯
상쾌한 아침입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의 목적이 사랑과 행복이라면 웃음은 행복을 여는 열쇠이고 감사는 행복을 만드는 창조의 손입니다 오늘도 환한 웃음으로 행복과 친구하는 즐거운 하룻길 되세요	3/7 08:54

박진표

2019-03-07 19:29

김동철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목요일 기쁘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오랜만에 나들이 하셨네요 다녀가신 총총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느낌일 때 느꺼지는 아름다운 동행 더 아름답게 빛나는 동행입니다	3/7 21:01

이미래

2019-03-08 00:29

안녕하세요
김동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삼월의 연가♡감사히 배독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에 자주 들어오지 못한 점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셔서 아름답게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동철	이미래 시인님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늦은 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낱말 하나가 삶의 모든 무게와 고통에서 해방시킵니다 그 말은 사랑 " 사랑 " 입니다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3/8 01:48

김인숙

2019-03-08 02:47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삼월의 연가
봄날 아름답다 말하기도 전
미세먼지로 뿌연 날들이 이어지니
인간의 무한한 욕심으로
자연도 병이 들었나봅니다
그러하여도 희망의 가슴을 안고
삼월 아름답고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김인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복은 검소함에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곳에서 생긴다 오늘도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하루되세요	3/8 07:13

문진곤

2019-03-08 05:31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삼월의 연가"
구비구비 돌고돌아 찾아온 삼월
시커먼 하늘이 가로막아
잠시 부르던 연가를 멈춰야만 했었지요
이제 뿌연 먼지도 씻어내고
온전한 봄을 맞이할것 같습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시인님 언제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동철	문진곤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데서 생깁니다 마음이 따뜻한 하루 아름답게 보내세요	3/8 07:15

임수현

2019-03-08 10:16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봄의 연가'' 배독하고 갑니다.

봄봄 부르는 노래가
부드럽게 속삭 입니다.
시인님 시에도 봄향기 가득하고요.
건강하고 화사한 봄날 보내세요.

시인님의 멋진 봄날을 위하여~^^


김동철	임수현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베푸는 미소 따뜻한 동행 행복한 사랑 소중한 인연 감사드리며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3/8 10:51

문경기

2019-03-08 22:17

김동철 시인님
깊이있는 시심으로 정성들여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어 의미를 새겨보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우리들 건강을 해치며
극성을 부려 고통스럽습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미세먼지에 주의 하셔서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기쁨속에 행복을 다져가시는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문경기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일교차가 커지면 기온과 같은 외부 환경에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깨지면서 면역체가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환절기 미세먼지에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지요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3/8 22:37

안성숙

2019-03-08 23:35

김동철 시인님
삼월의 꽃들이
예서제서 봉우리 터트리며
봄의 향연 펼치네요
집필하신 글 배람합니다


김동철	안성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얼굴에 화색을 띠고 즐거운 주말 부드럽고 정다운 모습으로 남을 대하는 봄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3/9 06:28

이동백

2019-03-09 06:49

까아만밤 초록이
지글지글 삼겹살
목구멍 씻어내고

이밤도 눈동자는
벌겋게 충혈되고
숨소리 답답하네

김동철 시인님!
그간 안녕 하시죠?
오랜만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올려주신 "삼월의 연가" 에 머물며
고운 시심을 음미 합니다.
어느덧 삼월도 중순을 향하고 있네요.
꽃소식과 더불어 향기로운 날들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동철	이동백 시인님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복 저복 많이 있지만 그 중에 제일은 건강한 복 이랍니다 건강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3/9 08:19

박상현

2019-03-09 07:33

강물은 달빛을 품고 은빛으로 흘러가네요
흐르고 흐르다 보면 바다는 달이 되어 고요롭겠지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세먼지로 온 나라가 힘겨워하는 나날이지만
오늘은 조금은 맑은 하늘을 허락해주네요
시인님의 정원에서
시인님의 꽃 한 송이 마음에 담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동철	박상현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라는 선물에 사랑과 행복을 곱게 포장하여 착불로 보냅니다 수수료는 시인님에 웃음입니다 많이 웃으시는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3/9 08:21

장계숙

2019-03-09 08:24

3월의 모습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나들이가 망설여지니 자연인들 이 봄이
기쁠까 싶습니다.
3월을 잘 보내고 계신듯 하여 다행입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시인님~


김동철	장계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북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긴 했지만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반갑네요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3/9 08:34

조한직

2019-03-09 10:13

김동철 시인님 삼월의 연가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늘 좋은 글 지으시고 주말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김동철	조한직 낭송가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북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긴 했지만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3/9 11:27

오철수

2019-03-09 14:27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맑고 포근한 주말 입니다.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려 정성껏 빚으신
옥고<삼월의 연가> 시향에 젖으며 머물다 갑니다.
봄 향기 그윽한 주말,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우시며,
향 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동철	오철수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건강은 좋아지셨나요 봄향기 속에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주말 건강과 함께 합니다 웃음이 가득한 오늘되세요	3/9 14:31

김종덕

2019-03-09 16:55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3월은 마음같이 깔끔해야 할 것 같은데 항상 흐려져 있으니 봄이 많이 아파할 것 같습니다. 마음이라도 밝으시길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동철	김종덕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북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긴 했지만 봄나들이 하기에는 불편이 없는 아름답고 행복이 넘치는 주말입니다 환절기 미세먼지에 약새지는 체력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지요	3/9 18:31

유등자

2019-03-09 18:22

김동철시인님
좀늦었습니다
일묵이 너무
바뿌다보니
이렇게 라도
뵙고갑니다

까아만밤 초록이
지글지글 삼겹살
목구멍 씻어내고

이밤도 눈동자는
벌겋게 충혈되고
숨소리 답답하네
삼월의 연가
애절하고아름
답게 피셨네요
깔끔한 성격이
보입니다
시인님의셩격상
부지런 하시고
시감도 흐르네요
건강하게 주말
보내시고
맛좋은 저녁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내게 소중한분들 모두에게 좋은 일들 기쁜 일들이 가득 생겨나도록 마음담아 기도합니다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주말되세요	3/9 18:37

박흥락

2019-03-09 20:57

김동철시인님.
안녕하세요.

강물따라 흘러온
흰구름 넘실넘실
물결따라 춤추네

처음만나 맺은정
목련꽃 그늘아래
사랑꽃 피워가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시향에 젖다가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동철	박흥락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산통을 지나고 부터 봄을 찾아 헤맸건만 봄다운 봄을 만나지 못하고 오늘에서야 시린 가슴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너를 만나니 내마음 설레네 ..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3/9 21:42

장광규

2019-03-09 21:36

김동철 시인님의 글을 읽습니다.
3월은 봄이 오는 계절이지요.
그러나 미세먼지가 괴롭힙니다.
삼겹살을 먹으며 건강을 생각합니다.
여기저기 꽃이 피어나기도 하지요.


김동철	장광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움켜쥐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오늘도 나누는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3/9 21:44

김우식

2019-03-09 22:26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삼월의 연가, 배람 잘 하였습니다
한겨울에 움추렸던 몸 기지게 펴고 춘삼월 꽃향기에 날아드는 벌 나비처럼
줄거움의 연속이시길 바래보며 그 길을 동행하렵니다,


김동철	김우식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이란 찻잔에 마음을 담았습니다 마음의 차 한 잔 드시고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3/9 23:04

조순자

2019-03-10 06:45

김동철 시인님!
삼월의 연가
주제부터 범상치 않은 시
잘 배감하며 삼월을 의미합니다.

삼라만상의 생명을 푸르게 피우는 삼월을
보시고 읆으신 아름다운 시심에 큰 박수드립니다.
오늘도 성장하시는 하루로 행복하셔요.


김동철	조순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 진답니다 많이많이 웃으시고 기쁨이 함께 합니다 행복한 휴일 아름답게 보내세요	3/10 07:13

이문희

2019-03-10 09:56

늘 고마운 김동철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격려와
큰 성원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고개숙인 할미꽃
보라빛 고운향기
산아래 흩뿌리니

강물따라 흘러온
흰구름 넘실넘실
물결따라 춤추네

"삼월의 연가"
곱게도 빚어내신 정성스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이미 섬진강변 광양에서는 매화꽃 축제가
한창이라는데 원주의 봄은 아직도
눈속에 이불 둘러쓰고 묻혀있나요?

희망이 꽃피는 아름다운 봄
풍성한 시인의 계절에 풍요로운
명품명시 대 풍작을 거두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봄맞이가 한창인 아래와 달리 이제 봄향기를 느껴보려나 싶지만 희뿌연 하늘 미세먼지로 답답합니다 매화향기 가득 담으시고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휴일되세요	3/10 11:48

김우식

2019-03-10 16:16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삼월의 연가, 음미 할 수 록 아를다움에 여운이 남습니다
오늘 갗이 비오는 날이면 더 더욱 애잔하게 마음을 두드립니다
차한잔의 여유로 시심 가득히 멋진 휴일 보내세요.


김동철	김우식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복은 검소함에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곳에서 생긴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휴일되세요	3/10 16:41

김상훈

2019-03-10 16:16

소멸에 관한 이야기를 미처 다 풀지 못하고
저녁 안개처럼 사라져 간 겨울
덕분에 올 겨울은 참 따뜻했지만
자기 울음 가파른
어느 기슭엔가로 다시 스며들었는지
겨울 햇살 내리던 길을 바라보아도
겨울 옷자락은 더 이상 이제 펄럭이지 않고

발뒤꿈치를 든 소녀처럼 문득
봄이 왔다

미세먼지는 국가적 재앙이나 다름 없는데
안전처는 그저 문자나 보내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그럴수록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내 몸 아프면 결론은 항상 나만 서러운 법,
봄꽃을 보며 눈과 마음이라도 정화시키세요.

올리신 글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김동철	김상훈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감사드립니다 북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긴 했지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휴일되세요	3/10 16:44

박진표

2019-03-10 17:37

김동철 시인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라는 선물에 사랑과 행복을 곱게 포장하여 착불로 보냅니다 수수료는 시인님에 웃음입니다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아름다운 휴일되세요	3/10 17:44

정찬열

2019-03-10 19:36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고개숙인 할미꽃
보라빛 고운향기
산아래 흩뿌리니

강물따라 흘러온
흰구름 넘실넘실
물결따라 춤추네

곱게 집필하신"삼월의 연가" 멋진글
에 쉼하다 갑니다.
편안한밤 행복하세요^*^


김동철	정찬열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셨나요 나름 나들이 하기에는 상쾌한 날씨가 일품이었습니다 남은 시간도 기쁨이 함께 합니다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휴일 밤되세요	3/10 19:54

사랑의 감정

오늘도 내일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89	행 복	119	김동철	2018-05-13

288	바람 같은 사랑 ( 020 )	62	김동철	2020-06-23

287	불꽃사랑	92	김동철	2019-09-25

286	님 그리며	77	김동철	2017-12-22

285	숨가쁜 사랑	71	김동철	2018-12-02

284	속살거리는 밤	64	김동철	2019-02-12

283	거품속에 사랑	64	김동철	2018-04-13

282	아침의 창	31	김동철	2017-11-04

281	겨 울 9	58	김동철	2020-01-26

280	믿고 싶다	58	김동철	2019-01-13

279	사랑의 감정	56	김동철	2019-03-31

278	삼월의 연가	56	김동철	2019-03-06

277	오늘도 내일도	55	김동철	2019-01-19

276	계절의 변화	56	김동철	2019-01-09

275	겨 울 19	54	김동철	2020-03-01

274	푸른 창공을 ...	54	김동철	2019-07-21

273	까마귀 울음 (연시조)	56	김동철	2019-05-07

272	나의 슬픔	56	김동철	2019-01-27

271	겨 울 7	52	김동철	2020-01-15

270	너와 나	52	김동철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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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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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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