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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11-27 21:09

ㆍIP: 115.xxx.8

나의 너

나의 너

치악 김동철 ( 142 )

오랜 친구와 함께 앉아 있으면
서로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
불 끄기를 싫어하는 너 였으면 좋겠다

키가 작으면 어떻고
얼굴이 예쁘지 않으면 어떠랴
꽃내음 하늘에 전하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꿈을 간직한 너 였으면 좋겠다

비가 오는 날에는 마중을 나와
작은 우산을 받쳐 주고 싶어 하고
호숫가에 무수히 반짝이는 햇살처럼
고운 웃음을 아낄줄 모르는 너 였으면 좋겠다

마주 보고 있으면
애써 마음을 정리하지 않아도
마음 만큼 편안한 친구의 모습으로
따뜻한 가슴을 가진 너 였으면 좋겠다

한 잔의 녹차향으로 풀리지 않는
외로운 가슴 보곱다 바람에 전하면
아름다운 사랑을 한아름 안아 들고
기쁨으로 찿아주는 너 였으면 좋겠다

고단한 삶의 현실에서
옥 구슬처럼 소중히 여겨주며
인내와 배려로 사랑을 심어 주고
하얀 천사로 다가오는 나의 너 였으면 좋겠다

이민숙

2018-11-27 23:50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 잔의 녹차향으로 풀리지 않는
외로운 가슴 보곱다 바람에 전하면
아름다운 사랑을 한아름 안아 들고
기쁨으로 찿아주는 너 였으면 좋겠다

고단한 삶의 현실에서
옥 구슬처럼 소중히 여겨주며
인내와 배려로 사랑을 심어 주고
하얀 천사로 다가오는 나의 너 였으면 좋겠다

천사 같은 너
곱습니다
나의너 펼치신 글에 머물러 본답니다
새롭게 서재 활동 왕성하게 하시니 보기 참 좋습니다 ^*^


김동철	이민숙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늦은밤 서재에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세먼지로 답답했던 마음 말끔히 씻겨 나가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11/28 00:03

조순자

2018-11-28 00:22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시 '나의 너' 나의 너도 그랬으면 정말 좋겠어요. ^^
몇 번을 더 보아도 마음이 가는 시 참 좋네요.

'마주 보고 있으면
애써 마음을 정리하지 않아도
마음 만큼 편안한 친구의 모습으로
따뜻한 가슴을 가진 너 였으면 좋겠다'
마치 저의 작은 소망 같아서 맘이 갑니다. ^^
좋은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늘 건안건필 하셔요.


김동철	조순자 시인님 오늘도 쌀쌀함이 가슴에 와 닿는 아침 새벽녘 조용히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똑같은 마음으로 배감하며 느끼신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11/28 08:46

김토성

2018-11-28 06:03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늘이 소중한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하루 되시길 바라옵고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감사함을 표합니다
건안 건필을 바라고 있습니다


김동철	김토성 시인님 오늘도 변함없는 쌀쌀함이 가슴에 와 닿는 아침 입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시인님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11/28 08:50

박진표

2018-11-28 06:38

김동철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어제보다 더 쌀쌀함이 가슴에 와 닿는 아침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아름다운 하룻길 되소서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11/28 08:54

박외도

2018-11-28 06:47

김동철 시인님~~
"나의 너"
안녕 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마지막 잎새들이
낙엽 되어 떨어져 뒹굴고 있군요
겨울철로 접어 더는 듯 기온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김동철	박외도 시인님 쌀쌀함이 가슴에 와 닿는 아침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이 함께 하시는 건강한 오늘되세요	11/28 08:56

강한익

2018-11-28 07:14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
마주 보고 있으면 마음을 정리 하지 않아도
편안한 친구의 모습 고단한 삶의 현장에서
소중히 여겨주고 인내와 배려로서 사랑을 심어 주는
아! 아름다운 시인님의 그대 입니다.
옥 구슬처럼 곱게 그려 내신 옥고 잘 배독 하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어제보다 더 추위가 쌀쌀함이 가슴에 와 닿는 아침 입니다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화이팅입니다	11/28 08:58

김이진

2018-11-28 08:03

김동철 시인님!

<나의 너>
마주 보고 있으면
애써 마음을 정리하지 않아도
마음 만큼 편안한 친구의 모습으로
따뜻한 가슴을 가진 너 였으면 좋겠다

하루를 여는 아침
마음 따뜻한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멋진 날 되세요.


김동철	김이진 시인님 따뜻한 마음을 남기고 가신 아침 어제보다 더 쌀쌀했던 기온이 상승하는 듯 기쁨의 오늘이 될 것같습니다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11/28 09:01

윤성오

2018-11-28 10:19

반갑습니다
올리신 옥고 성심으로 배람하였습니다

한 잔의 녹차향으로 풀리지 않는
외로운 가슴 보곱다 바람에 전하면
아름다운 사랑을 한아름 안아 들고
기쁨으로 찿아주는 너 였으면 좋겠다

고단한 삶의 현실에서
옥 구슬처럼 소중히 여겨주며
인내와 배려로 사랑을 심어 주고
하얀 천사로 다가오는 나의 너 였으면 좋겠다

가장 의미가 가는 구절이였습니다

천사같은 너가 있었기에
행복할 수 있음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새날 즐거움으로 일상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김동철	윤성오 시인님 간 밤에 조심스럽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목이 따도록 뜨거운 목요일 이 하루도 행복으로 기쁨되소서	11/29 08:56

유등자

2018-11-28 10:59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누구러진 하늘까 햇님도 황사 미세 먼지속에
묻혀 숨어버린 둣 흐리멍한 날씨입니다
외출시 마스크 꼭 지참하시고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한 잔의 녹차향으로 풀리지 않는
외로운 가슴 보곱다 바람에 전하면
아름다운 사랑을 한아름 안아 들고
기쁨으로 찿아주는 너 였으면 좋겠다
나의 너 깊은 시향에 넌지시 배람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십시요


김동철	유등자 시인님 곱게 내리는이슬 방울처럼 상쾌하게 다가오는 아침입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환한 미소속에 기쁨되소서	11/29 09:00

안계종

2018-11-28 18:30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가하여 씻고 잠시 누워 허리를 펴니
따뜻하고 편안하네요.
해가 지고 나니 온도가 급격히 내려갑니다.
강원도는 파도소리 바람에 더 춥겠지요?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겨울이 와도 춥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오늘도 미세 먼지로, 생활이 불편하셨겠지요?
오늘도 무사히 지나가고 편안한 가정에서
모든 걱정, 시름 잊으시고 오늘 밤도 편안하시고,
항상 따뜻하게 보내십시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옥고 '나의 너' 감상하며 배독하고 갑니다.


김동철	안계종 시인님 맑은 햇살이 나래를 펴듯 상쾌하게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건강과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11/29 09:02

김정윤

2018-11-28 20:12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

한 잔의 녹차향으로 풀리지 않는
외로운 가슴 보곱다 바람에 전하면
아름다운 사랑을 한아름 안아 들고
기쁨으로 찿아주는 너 였으면 좋겠다

고단한 삶의 현실에서
옥 구슬처럼 소중히 여겨주며
인내와 배려로 사랑을 심어 주고
하얀 천사로 다가오는 나의 너 였으면 좋겠다

올려주신 - 나의 너 - 아름다운 나의너를 봅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채워가는 것이라 했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으로 너를 채우면 너는 나를 채워주리라 믿습니다
좋은 밤 편안한 밤으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곱디 고운 햇살이 창가에 걸쳐 나를 부르듯 산뜻하게 다가오는 아침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사랑과 기쁨이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11/29 09:04

김순태

2018-11-28 20:40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나의 너

고단한 삶의 현실에서
옥 구슬처럼 소중히 여겨주며
인내와 배려로 사랑을 심어 주고
하얀 천사로 다가오는 나의 너 였으면 좋겠다

고운 시향에 한참 머물면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동철	김순태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찿아주심 상쾌하게 다가오는 햇살속에 행복으로 느끼며 기억하렵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환한 미소속에 사랑이 넘치는 하루되세요	11/29 09:07

박진표

2018-11-28 22:34

김동철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수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감상이 떠오르듯 뒤척이는 아침 햇살속에 다가온 기쁨은 행복입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건강하게 화이팅 하시는 행복한 오늘되세요	11/29 09:09

이문희

2018-11-29 05:31

존경하는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발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고단한 삶의 현실에서
옥 구슬처럼 소중히 여겨주며
인내와 배려로 사랑을 심어 주고
하얀 천사로 다가오는 나의 너 였으면 좋겠다

떨어져 쌓인 낙엽 가슴에 안고
11월도 마지막으로 접어듭니다
미풍에 펄럭이는 달력
한장남은 12월이 울먹입니다

날로 깊이 빠져드느 겨울
늘 강건하시고 향필하소서
정성스레 빚으신 옥고
잘 배람하고 담아 갑니다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목이 타도록 숨가쁜 목요일 젓가락 달도 얼마남지 않은 아침 기쁜 마음으로 맞이 하는 막달도 새로운 희망으로 담아 보려합니다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건강한 마음으로 기쁨이 두 배 되시는 오늘되세요	11/29 09:12

장광규

2018-11-29 07:00

김동철 시인님,
정성스럽게 올린 글 읽습니다.
우리는 가끔은 내가 나에게 말을 하지요.
어떻게 하고 싶거나 각오를 말하기도 하지요.
보다 나은 삶을 향한 다짐이기도 하지요.


김동철	장광규 시인님 고운 햇살이 젓가락 사이로 얼굴을 내밀듯 사뿐히 다가오는 아침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건강하시고 기쁨속에 사랑이 넘치는 하루되세요	11/29 09:16

안미숙

2018-11-29 07:55

김동철 시인님~

언제 만나도 마음 편하여
불 끄지 않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싶은 사람

서로를 향한 배려가 몸에 익어 있기에
바라만 보아도 미소가 번지는 그런 인연이
너와 나이기를....

소망하고 소망해봅니다.

연일 미세먼지가 자욱합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안미숙 시인님 쌀쌀한 날씨 때문에 온 몸이 움추려지는 아침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환한 미소속에 기쁨이 넘치는 오늘되세요	11/29 10:03

이영태 2018-11-29 16:37	존경하는 시인님! 미세먼지로 불편했던 하루도 어느새 11월과 함께 저물어갑니다 바쁜 세월을 쫓아가다가 그만 이렇게 답방이 늦어서 송구합니다 고단한 삶의 현실에서 옥구슬처럼 소중히 여겨주며 인내와 배려로 사랑을 심어주고 하얀 천사로 다가오는 나의 너였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세상 풍파를 함께 이겨낸 동행의 고마움을 고운 시향으로 대신하셨군요 시인님! 아름다운 여정 멋지게 열어가십시오 제 서재에 방문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맞으소서~

김토성 2018-11-29 18:31	김동철 시인님 항상 함께 해 주시니 기쁨입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만드시길 원하며 편한밤 되세요

너 와 나

황새처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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