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동백
ㆍ작성일	2022-11-27 08:35

ㆍIP: 112.xxx.166

내가 꽃이라면

내가 꽃이라면 / 이동백

내가 만약 꽃으로 피어난다면

봄이면 라일락꽃으로 피어
그대에게 보랏빛 향기로
다가갈래요

여름엔 백련 홍련으로 피어
그대에게 맑은 향기를
선물할래요

가을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로 피어
그대와 함께 낭만을
노래할래요

겨울이 오면 애잔한 그리움 담은
붉은 동백꽃으로 피어
하염없이 그대를
기다릴래요

박희홍

2022-11-27 13:16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내가 꽃이라면’ 글향에서
마음씨 고운 시인님의 심성을 읽습니다.
고운 글향 배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건필로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이제는 점점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져
오후가 되면 금방 기온이 내려 추워지는 때입니다.

이동백 시인님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동행해 주심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함 속에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이동백	서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박희홍 시인님! 무어라 고마움을 표해야 할런지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밖에는 겨울을 재촉하는 찬비가 내리고 있나봅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한겨울 추위가 올 모양입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시인님!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11/29 01:18

배정이

2022-11-27 13:50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동백 시인님,
낭만적이고
향기롭고
고마운 시인님,
멋진 글 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항상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배정이 시인님! 잊지않으시고 이렇게 고운흔적 넘겨 놓으셨군요.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어느덧 11월도 다 떠나가고 이제 곧 2022년의 마지막 달 12월이 닥아오네요. 급격히 추워진다는 예보이니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1/29 01:23

염경희

2022-11-28 16:19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늘 꽃으로 살고 싶은 사람
사람에게도 향기는 있으니
저는 저의 호처럼
仁香 (어질 인 향기 향)
곧게 살면서 향기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인꽃으로 살으렵니다

비 오는 오후! 오늘은 축구 보시느라 늦잠 주무시겠어요
함게 응원해요 대한민국!


이동백	월드컵 가나와의 경기를 시청하고 잠이 달아나 버렸어욤.ㅎ 염경희 시인님! 께서도 많이 아쉽지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우리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냈읍에도 승리의 여신은 고개를 돌리고 말았으니~~ 염경희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다녀가신 고운흔적 남겨 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처음처럼" 의 마음은 사라지고 겨우 다녀가신 시인님들께 고맙다는 인사 드리는 정도라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인향 염경희 시인님! 호가 근사합니다. 마음깊이 응원합니다.	11/29 01:33

황영칠

2022-11-29 04:00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시인님이 꽃으로 태어난다면 계절 따라 다른 꽃으로 태어나
님에게 아름다운 꽃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아름다운 마음
무척 아름다운 시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생각을 하셨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동백	황영칠 시인님! 진심으로 고맙고 반갑습니다. 잊지않으시고 찾아 주시는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연말 행사장에서 인사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황영칠 시인님! 오늘은 기쁨으로 가슴벅찬 날입니다. 월드컵 16강의 행운을 거머쥐었으니 말입니다. 우리 함께 축하해요. 황영칠 시인님!	12/3 02:29

안영준

2022-11-29 07:07

이동백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제가 그간 인사를 게을리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여전합니다
겨울을 재촉이라도 하는 걸까요
쓸쓸함만 남겨두고 이젠 가을도 떠나려 합니다
오늘도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안영준 시인님! 축구경기 보느라 손에 땀이 나셨지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우리선수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시인님! 내내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이번 겨울 행사장에서 반가히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안영준 시인님!	12/3 02:32

최이천

2022-11-30 05:36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마지막 한 잎을 데려가는 삭풍이 불어옵니다.
끈질긴 버팀 추억이 되고 이제 겨울 찬바람 맞서고 있습니다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내가 꽃이라면
가을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로 피어
그대와 함께 낭만을
노래할래요

겨울이 오면 애잔한 그리움 담은
붉은 동백꽃으로 피어
하염없이 그대를
기다릴래요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이동백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필담을 나눌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번 협회 겨울 행사장에서 반가운 인사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이천 시인님! 오늘 16강에 진출하게된 월드컵 축구 경기 시청하느라 잠이 도망갔어요. 기쁜 마음으로 서재 댓글달고있답니다. 우리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여 승리했고 또한 행운의 여신이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함께 기뻐하며 8강의 신화를 기대해봅시다.최이천 시인님!	12/3 02:39

이종숙

2022-12-01 11:27

"내가 꽃이라면"
꽃의 아름다운 심성으로 표현하신 시 멋지십니다
파란 하늘처럼 맑은 맘
박수 보냅니다


이동백	이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내내 향기로운 글로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며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종숙 시인님! 이번 겨울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12/3 02:42

오철수 2022-12-03 10:47	일부 지역에 첫눈 소식이 전해지는 주말입니다. 한 해를 정리해야 하는 12월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이 동 백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정성 심어 지피신 옥고 “내가 꽃이라면” 에 머물러 배람(拜覽)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 감사합니다. 조 석 기온차 심한 날씨에 건강 살피시며 향 필 누리심을 빕니다.

여관구 2022-12-28 10:58	꽃으로 피어난 시인님의 마음에 꽃향기가 가득 합니다.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황영칠 2022-12-31 23:31	존경하는 시인님 지난 임인년에 글밭에서 맺은 인연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 베풀어주신 배려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의 의지와 상관 없이 잠시 후면 임인년은 영원히 사라지고 계묘년 열차에 몸을 싣고 세월은 또 끊임없이 흘러 가겠지요 새해에도 시인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고 아울러 문운 창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과의 고운 인연 잊지 않겠습니다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최이천 2023-01-01 06:10	시인님 지나온 길에 염려와 성원 감사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찬바람 불 때마다 위로와 따뜻한 한마디 격려는 목마른 사슴의 한 모금 물이었습니다 시작하는 새해도 어깨동무 글동무 되어 시공간을 함께 여행해 주리라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남숙 2023-01-03 05:42	이동백 시인님~^^ 고운 詩향에 잠시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계묘년 시인님이 바라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바라며 새해 福福福 받으시는 시간으로 걸어가시길 바라며 늘 건안 향필하세요.

추억으로 먹는 팥죽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