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신창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22-02-19 01:32

ㆍIP: 59.xxx.142

서랍을 고치며

서랍을 고치며 / 신창홍

고장 난 책상서랍 손질을 위해
잠자던 잡동사니들을 하나 둘 들어낸다
필요했거나 사연이 있거나 생소한 것
분리수거 되지 않은 세월과 함께
아무렇게나 뒹굴고 있다

오랜 시간 잊고 지냈던 것들
낡고 쓰임새 없는 것들을 버리려니
문뜩 얽히고 설킨 기억의 조각들이
지워지지 않는 낙인처럼 남아있다

버리고 싶다고 지워지는 날은 없기에
산다는 것은 늘 긴장의 연속이었다
수없이 부딪치는 크고 작은 문제들도
결국 제자리가 있는 퍼즐 조각들

다시 서랍에 넣는다
노병의 오래된 장신구처럼
함께했던 시절이 배인 잡동사니들을
언젠가 쫓기며 사는 마음 한가해질 땐
안타까운 기억들도 소중할 수 있도록

박희홍

2022-02-19 04:32

`신창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오래된 것과 결별 쉽지 않습니다.
시인님의 감명 깊은 글향
“노병의 오래된 장신구처럼
함께했던 시절이 배인 잡동사니들을
언젠가 쫓기며 사는 마음 한가해질 땐
안타까운 기억들도 소중할 수 있도록
서랍을 고치며”에 머물러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날의 향기로움처럼 글향이 널리 퍼져나가
많은 이의 사랑 받기를 간구합니다.

어제 우수, 봄의 전령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따사로운 봄기운처럼 댁내에도
따사로운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주말 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신창홍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거르지 않고 찾아와 큰 격려를 해 주심에 힘이됩니다. 또다시 시작된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2/20 23:40

박희홍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오랜 잠행 끝에 가을 행사에 오셔서 일부러 저를 찾아 반갑게 맞아주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하는 일에 매이다 보면 창작할 시간이 너무 없으시지요. 늘 건강하시면서 하시는 일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가을의 풍요처럼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10/4 08:02

안영준

2022-02-19 08:17

`신창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신창홍 시인님~~~
싱그러운 봄꽃 처럼 화사한 한 페이지 엮으신 글 소중히 배독 했습니다
고운 시간 되시고요 행복한 주말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신창홍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아직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과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2/20 23:43

윤만주

2022-02-19 17:44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시어에
마음을 내려 놓고 진한 공감대로 함께합니다.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더불어 사랑 듬뿍 받는
명작이 되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봄이 활짝 기지개로 일어서는 주말이자 우수입니다.
메마른 길목 봄비를 기대하며 그윽한 시향으로 머물다 갑니다.
새해 새봄을 맞이하여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신창홍	윤만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려운 걸음으로 사기를 복돋아 주시니 힘이 납니다. 또 시작될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열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2/20 23:45

염규식

2022-02-19 20:59

시인님 건안하시죠
오랜만에 따스한 하루였습니다
열정으로 곱게 펼치신 시 한편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오늘 하루도 늘 행복하고 감사하는 하루 승리하는 하루되십시요
고운 밤 되십시요*수고많으셨어요*


신창홍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주를 마감하는 자리에 또 새로운 한주가 채워지네요. 늘, 건강과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2/20 23:47

박진표

2022-02-19 23:47

신창홍 시인님!!!
서랍을 고치며...
지나고나면
아픔조차도
그리운 추억이 된다 하더군요.
우리들의 기억속에
잊혀져가는 그리운 추억을 꺼내봅니다.
토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느덧 일요일 늦은 시간입니다. 새롭게 맞이할 한주도 힘차게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20 23:48

최이천

2022-02-20 03:48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창문 밖에 매화가 완연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달리는 세월 아까워서 시를 씁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서랍을 고치며
버리고 싶다고 지워지는 날은 없기에
산다는 것은 늘 긴장의 연속이었다
수없이 부딪치는 크고 작은 문제들도
결국 제자리가 있는 퍼즐 조각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신창홍	존경하는 치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동장군이 물러설 줄을 모릅니다. 계속되는 차가운 날씨에 건강과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2/20 23:51

김정윤

2022-02-20 20:09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얼음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가 지나고
겨울의 끝으로 향하는 2월도 벌써
세째주 주말이 지나 가고있습니다
이제 조금 지나면 봄이 온다는 약속이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이겨 내시리라 믿으며
곱게 집필하신 " 서랍을 고치며 " 배독하고
고운 시향에 젖어보는 주말 저녁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봄은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시고
좋은 일, 행복한 일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창홍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주를 마무리하는 길목에 또다시 채워지는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2/20 23:52

오철수

2022-02-22 16:35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서재에서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서랍을 고치며> 배독하고,
가슴안에 담아봅니다.

시인님!!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매화가 하 나, 둘,
망울을 터뜨리는 요즘입니다.
오래지 않아 봄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설 듯합니다.
간절기 건강에 유념하시며 향 필 누리소서.


신창홍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차가운 날씨지만 어느덧 2월도 다 가고 있습니다.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2/24 21:18

박진표 2022-03-01 18:36	신창홍 시인님!!! 3월의 첫 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3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3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3월 되세요.

김보승 2022-04-10 22:41	신창홍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저의 서재에 들려 온화하고 그윽한 향을 피워 주심 감사드리고요 꽃비 떨어지는 이 봄날에 향긋한 추억 많이 지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맛깔스럽고 풍성한 글향을 가슴으로 새기며 잠시나마 머물다 갑니다 본 협회 이번 여름 행사 시 기회가 된다면 만나 인사 여쭙겠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신창홍 시인님

박진표 2022-04-21 20:24	신창홍 시인님!!! 4월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철수 2022-05-26 10:35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밤새 가뭄 해갈에는 부족한 비가 지나고, 대지는 또다시 목마른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참,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드리옵고, 정성 모아 지피신 옥고 <서랍을 고치며> 시향에 젖어봅니다. 차츰 기온이 오르는 환절기에 건강 살피시며 향 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염경희

2022-06-22 15:19

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은상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때 제대로 인사 못 드려 죄송합니다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비가 간간이 내려서인지 밤에는 그다지 더위는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다시 유행합니다 조심하셔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2 16:08

박진표 2022-07-22 23:57	신창홍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배정이 2022-08-14 13:22	일 년이 되고 십 년이 돼도 제자리 지키고 있는 물건 추억이 있어 버리지 못하고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있지요. 신창홍 시인님,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을 벤치

또 다른 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3	구절초처럼	8	신창홍	2022-11-14

102	가을 벤치	17	신창홍	2022-11-05

101	서랍을 고치며	25	신창홍	2022-02-19

100	또 다른 길	21	신창홍	2022-02-03

99	지배자	15	신창홍	2022-01-20

98	8월	18	신창홍	2021-08-21

97	편지	24	신창홍	2021-05-18

96	자전거 풍경	20	신창홍	2021-05-05

95	조각난 화분	17	신창홍	2021-04-25

94	약속2	20	신창홍	2021-04-15

93	장례문화원을 지나며	19	신창홍	2021-04-04

92	안개의 계절	24	신창홍	2021-03-16

91	봄날은	18	신창홍	2021-03-06

90	눈 오는 밤	18	신창홍	2021-02-18

89	겨울 나무	20	신창홍	2021-02-09

88	햇살	20	신창홍	2021-02-01

87	초승달	12	신창홍	2021-01-22

86	꽃밭을 가꾸며	55	신창홍	2020-06-28

85	봄소식	42	신창홍	2020-03-29

84	봄비	30	신창홍	2020-03-02

	1 2 3 4 5 6 7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