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21-03-16 22:01

ㆍIP: 210.xxx.153

안개의 계절

안개의 계절 / 신창홍

삼월의 아침은 안개의 아침
포근하게 드리운 순백의 요람에서
생명들이 힘차게 기지개를 켠다

항구의 아침은 기도의 아침
순결한 바다에 퍼지는 열망의 합장
엷어지는 안개 속에 닻을 올린다

박희홍

2021-03-17 07:38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개의 계절

삼월의 아침은 안개의 아침
포근하게 드리운 순백의 요람에서
생명들이 힘차게 기지개를 켠다

항구의 아침은 기도의 아침
순결한 바다에 퍼지는 열망의 합장
엷어지는 안개 속에 닻을 올린다“라는
멋진 시향 배람할 기회가 주어져 좋습니다.

화창하기만 한 날씨지만
일교차가 크다 보니
봄철 안개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나들잇길 언제 안전하시길 빕니다.

어제보다는 더 낫은 오늘을
기대하면서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신창홍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시인님도 나날이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3/18 19:46

강한익

2021-03-18 10:24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습니다.
한라산이 손에 잡힐 듯 보여 또다시 봄비가 내리려나 봅니다.
햇살 고운 봄날의 목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신창홍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신 제주도에는 벌써 벛꽃이 피었다니, 또 하나의 호시절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이 신선하고 좋은 계절에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3/18 19:49

안영준

2021-03-20 00:47

신창홍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산천엔 초목이 파릇파릇 제법 움트고
이꽃 저꽃 서로 앞다투어 입을 열어보려고
씰룩거리는 아주 포근해진 계절입니다
이름 모를 야생초들의 화려한 연출 분위기도 볼만하고요
한주가 후딱 지나고 금세 주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멋진 나날 맞으십시오


신창홍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의 풍광이 참 촉촉하고 깨끗합니다. 이제 더이상의 봄을 시샘하는 것들은 남아있지 않겠지요? 이 좋은 계절에 건강과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3/20 20:14

박상현

2021-03-21 06:19

꽃잎 위에 내려앉은 물방울이 바람 속에서
진주알처럼 흔들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엔 제법 찬기운과 바람이 봄 가지를 흔들고 있네요
봄이 깨끗해진 듯합니다
이런 깨끗한 마음으로 오랜만에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봄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봄 향기에 잠시 머물다 돌아섭니다
시인님 이 찬란히 빛나는 봄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 가득하세요^^


신창홍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날이 풍요로워지는 계절입니다. 여기저기 힘찬 생명의 아우성들이 불붙듯 번지는 상큼한 봄에 건강과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3/22 21:25

석옥자

2021-03-21 23:24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니
꽃바람이 꽃들을 훔쳐갔더이다.
봄은 그렇게 서서히 뒷걸음
치는 것보고 가는 봄 안타까워
봄을 들고 시인님 서재를 방문하여
멋지게 집필하신 詩 한수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나날이 건필 하십시요.


신창홍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선한 봄의 향기가 사방으로 그윽하게 번지고 있습니다. 매년 만나는 계절이지만, 매년 새로운 느낌입니다. 이 상큼한 계절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3/22 21:30

고지영

2021-03-22 16:03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신창홍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년 만나는 봄이지만, 늘 새로운 느낌입니다. 시인님도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3/22 21:32

김정윤

2021-03-22 18:15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춘분이 지난 거리를 돌아보니
벌써 봄꽃이 만개한 곳도 많이 보입니다
황사가 물러간 하늘이 맑고 깨끗한 오늘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빚어내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신창홍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도 어느덧 막바자를 향하면서 이제주변의 풍경은 완연한 봄입니다. 희망이 샘솟는 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3/22 21:35

박진표

2021-03-22 22:05

신창홍 시인님!!!
안개의 계절...
안개 저편의 희망을 꿈꾸며
오늘을 견디고 극복하며
마음은 내일을 달려갑니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의 푸르른 꿈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빌어봅니다.
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느덧 3월도 일주일 남았습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하루가 다르게 퍼져가는 봄의 향연, 이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23 22:10

염경희

2021-03-23 11:38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봄바람따라 시인님 서재에 놀러 왔습니다
곱게 올려주신 "안개의 계절" 감명깊게 배람하고
제 마음 살짝 두고 갑니다
또 오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신창홍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도 막바지에 이르며, 자연은 여기저기서 봄의 진객들이 서서히 넘쳐나는 계절입니다. 충분히 즐겨도 좋을 만큼, 눈부십니다. 이 향기 넘치는 계절에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3/23 22:15

최이천

2021-03-27 05:35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꽃비가 휘날려요
저물어 가는 3월 잠시 잠깐입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안개의 계절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창홍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봄은 유난히 빠른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에겐 행복한 일입니다. 이 신선한 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4/4 23:01

김보승

2021-03-29 21:56

시인님 잘 지내시죠

저의 사정으로 서재 활동에
마음 다하지 못함이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누를 끼치는 것 같아서 죄송할 뿐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조용히 마무리가 되면
서재 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답고 곱게
지피신 고운 글의 서재에 마음 한 자락
남기오니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득 어느 날
중공 폐렴 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이 숨 죽여 환난 속인 가운데

이놈의 황사는
어째 그리 심하게 천지를 덮고 있는지
심히 건강이 우려 됩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요
항상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가슴 적시는 글
시인님 서재의 향기에 취해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존경합니다 신창홍 시인님


신창홍	김보승 시인님,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이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이 신선항 게절에 건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4/4 23:03

박진표

2021-04-01 20:25

신창홍 시인님!!!
4월의 첫 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4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하세요.
행복한 4월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세월 정말 빠릅니다. 벌써 4월입니다. 코로나 탓에 꽃구경은 못하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4/4 23:04

장례문화원을 지나며

봄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