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춘화
ㆍ작성일	2019-01-10 18:10

ㆍIP: 223.xxx.102

이제 되었다

이제 되었다

사랑을 다 하여 사랑하였으니
너를 놓아도 여한이 없다
넘치도록 담아 출렁거렸으니
못다한 마음 갈증도 없다

홀로 사랑하였다 해도
하나 억울하지 않아
이별함에 눈물이 없다 해도
또한 서운하지 않아

사랑했고 사랑하고 또 사랑했으니
그리워했고 그리웠고 더없이 그리웠으니
가슴에 묻고 다독이고 또 다졌기에
봄날을 기다리지 않는다

안녕이란 말도 하지 않을거야
잘 있으란 말도 하지 않을테야
그냥 너는 너로 그냥 나는 나로
어느 맑은 날 석양이 붉었으니 그것으로 되었다

권기식

2019-01-10 22:42

`장춘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춘화시인님

고운글밭에서 편안히
쉬었다 갑니다

이제되었습니다
마음껏
정성껏
마련없이
하셨기에
이제 되었습니다

고운밤되십시요
감사의 두손모음니다


장춘화	그리 다짐하고도 또 뒤돌아 보는 미련 참 머리칼도 기나 봅니다. 권기식 시인님 늘 평온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11 13:37

장용순

2019-01-11 09:50

`장춘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때로는 정리해야 되는 시간이 옵니다.
마음 속 한구석에 쌓아놓은
먼지 쌓인 추억들.
새롭게 정리되는 마음 속에
깨끗하게 빨아서 갠
아름다운 글들.


장춘화	빨래 어제 했는데 오늘 또 생기는 빨랫감 휴~~~ 장용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1/11 13:38

양서임

2019-01-10 21:11

`장춘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춘화 시인님
이제되었다
홀로 사랑하였다해도
하나 억울하지않아
시인님 새해에도 따사로운
기운만 들기를 기원합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옥고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해도벌써 열흘이
되었네요
새해에도 시인님 가정에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시며
늘 건안건필 하옵소서


장춘화	축복과 사랑의 말씀 힘이 납니다 양서임 시인님 행복한 하루 시샘 폭발하여 멋진 작품 술술 풀리는 하루 되세요. 이렇게 들러주시고 용기주신 마음 감사히 기억하겠습니다	1/11 13:40

김동철

2019-01-10 19:02

장춘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사랑했고 사랑하고 또 사랑했으니
그리워했고 그리웠고 더없이 그리워했으니
가슴에 묻고 다독이고 또 다졌기에
봄날을 기다리지 않는다

안녕이란 말도 하지 않을거야
잘 있으란 말도 하지 않을테야
그냥 너는 너로 그냥 나는 나로
어느 맑은 날 석양이 붉었으니 그것으로 되었다

마음이 따뜻한 시인님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작은 기쁨은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기뻐할 줄 아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인생의 선물입니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최고의 선물
" 행복 "을 시인님께 드립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저녁 시간되세요


장춘화	주신 행복 안고 꿈자리 들겠습니다 늘처럼 감사합니다	1/10 20:20

박상철

2019-01-10 22:41

장춘화 시인님
향기롭게 지피신 글
배독합니다

한편의 시가 탄생하기까지
엄청난 고뇌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올해도 좋은 글 쓰시기를
바랍니다


장춘화	박상철 시인님 바지런하시고 배려심 많으신 시인님 자주 들러서 살펴주시는 정성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1/11 13:41

김이진

2019-01-11 07:46

홀로 사랑하였다 해도
하나 억울하지 않아
이별함에 눈물이 없다 해도
또한 서운하지 않아

시인님 오늘도 사랑하소서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장춘화	김이진 시인님 오늘도 사랑하고 투정하고 그리워하고 또 사랑하며 시의 뜰에서 노닙니다. 감사합니다	1/11 13:42

강한익

2019-01-11 17:22

존경하는 장 춘화 시인님!
누추하고 보잘것 업는 서재 방문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댓가르 바라지 아니 하는 사랑 아름다운 사랑을!
진정 사랑하셨나 감히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맑은날 석양의 붉어짐으로 사랑의 끈을 놓아 버리시는
시인님의 크신 사랑 박수를 보냅니다.
또다시 아름다운 사랑 이루시길 소원 합니다.
멋진 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장춘화	강한익 시인님 미세먼지 가득한 하루지만 마음은 청정한 날이셨기를 들러주셔셔 감사합니다	1/13 23:48

정찬열

2019-01-11 20:10

장춘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했고 사랑하고 또 사랑했으니
그리워했고 그리웠고 더없이 그리웠으니
가슴에 묻고 다독이고 또 다졌기에
봄날을 기다리지 않는다

곱게 집필하신글 마음에 세겨 갑니다.

황금돼지해 기해년에는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一字千金으로 문운 창대하시고
승필을 기원하며 늘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장춘화	정찬열 시인님 건강하시고 옥필로 많은 즐거움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13 23:49

김토성

2019-01-12 06:13

장춘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고르지 못한 요즈음 날씨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소서


장춘화	김토성 시인님 미세먼지 가득한 날이지만 마음은 청정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13 23:50

안미숙

2019-01-12 08:26

장춘화 시인님~

어딘가에 마음 통째로 쏟아 붓는다는 것
여간 힘든 것이 아니지요.
그러나
내 가진 것 다 주고도
받을 것을 생각하지 않으니
오히려 편안해지는 마음
선물로 돌아옵니다.

그러면 되었지요.
내 할 일 하고
나머지는 인연에
세월에 맡겨 두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장춘화	안미숙 시인님 서재에 들러 좋은 시 많이 읽고 있습니다 들러주시니 감사합니다	1/13 23:52

김정윤

2019-01-12 23:33

존경한는 장춘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이제 되었다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늦은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창밖엔 겨울 비가 내립니다
생각지 못한 병원 신세로 서재를 찾지 못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바랍니다


장춘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병원에 계셨다니 걱정이 되네요 빨리 쾌차하시고 건필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1/13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