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이세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1-10-09 10:42

ㆍIP: 117.xxx.254

아버지와 홍시

아버지와 홍시
청아 /이세복

뜨거운 뙤약볕에 튼실한 열매가
주렁주렁 살이 찌고
소슬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면
초록은 노랗게 물들어간다

물 서리 된서리 서너 번 만나면
어느덧 몽실몽실한 홍시
가을볕에 곱게 익은 주홍빛 사랑

그 옛날 거친 토담장 모퉁이
푸르던 감잎은 멋진 유화로 옷을 입고
추풍낙엽으로 곱게 떨어지는 가을

아버지께서 장대로 감을 따 주던 시절
아슬하게 내 손에 들어오는 달콤한 홍시

동생들 하나씩 나누어 주던
풍성한 가을을 즐겁게 보냈던 시절
아버지의 홍시 사랑은
감미로운 물결로 흐르고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잡고
봄이면 감꽃을 하나둘 풀잎 줄기에 꿰던 시절

어느덧 소녀의 시절은 아련한
회색빛 기억 사이로 춤을 추듯
가을이면 아버지의 사랑이 바람에 넘실거린다.

임석순 2021-10-09 11:3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릴적엔 홍시도 귀하고 특히나 아버지는 하늘이셨고 "아버지와 홍시" 이제 어른이 되어 그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하게 하여 주는 시향에 푹빠져서 음미하고 감사히 배람하고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2021-10-09 13:14	존경하는 청아 이세복 시인님 “어느덧 소녀의 시절은 아련한 회색빛 기억 사이로 춤을 추듯 가을이면 아버지의 사랑이 바람에 넘실거린다” 참으로 정감이 가는 멋진 글향입니다. 외갓집에 가면 외할아버지나 외삼촌이 장대로 감을 따 주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정감이 넘쳐나는 시인님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읽습니다. 고맙습니다. 3일의 연휴 다정한 벗들과 산과 들을 누비며 여름 내내 지루했던 시간을 날려 보내시고 행복 충전하시어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문운 창대한 가을날이길 빌며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여관구 2021-10-09 16:12	"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잡고 봄이면 감꽃을 하나둘 풀잎 줄기에 꿰던 시절 어느덧 소녀의 시절은 아련한 회색빛 기억 사이로 춤을 추듯 가을이면 아버지의 사랑이 바람에 넘실거린다." 시인님 덕분에 어린시절의 추억을 마음속 한 구석에서 끄내어 퇴색된 시절을 추억해 봅니다. 지금도 주위에는 홍시가 주렁주렁 까치들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맵돕니다. 오늘도 홍시를 바라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달콤한 맛이 침을 부르네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세복 2021-10-09 17:21	《Re》임석순 님 ,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잠시라도 어릴적 향수를 추억하셨다면 다행입니다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주말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이세복 2021-10-09 17:27	《Re》박희홍 님 ,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릴적 추억에 함께 공감하여 주셔서 기쁩니다 주말 오후도 행복한 시간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이세복 2021-10-09 17:34	《Re》여관구 님 ,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멋진 기자 활동을 응원합니다 어릴적 향수에 함께 공감하며 주셔서 더욱더 기쁘고 행복합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감이 주렁주렁 주홍빛으로 익어가는 풍경이 있어서 더욱더 곱고 아름다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박진표

2021-10-09 18:32

이세복 시인님!!!
아버지가 따 주시던
그 빠알간 홍시가
이 가을을 더욱 시리게 하는 듯 합니다.
아버지와 홍시에
잠시 쉼 하고 갑니다.
토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이세복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대체 공휴일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오늘은 비가 종일 옵니다 내 마음같이 슬프고 구슬픈 비가 내리네요 오후도 알차고 보람된 시간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10/11 15:49

이동백

2021-10-09 20:53

이세복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고운 詩 "아버지와 홍시"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이세복 시인님!
어느덧 계절은 10월의 중순을
향하고 있네요.
e좋은 계절 향기로운 글 쓰시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런 날은 글쓰기가 참 좋은 날입니다 기분만 좋으면요 하지만 마음도 기분도 흐린 날씨만큼 아프네요 살면서 세상 삶이 별별 스러운 일이 많이 있지요 오늘이 그런 날인 것 같습니다 답답한 가슴 언제 시로 풀어야겠습니다.~~ㅎㅎ	10/11 15:36

한영택

2021-10-10 09:35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모처럼 시인님 서재를 찾아 인사드립니다
늘 좋은 모습으로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꽃으로 피고 푸름을 빛내고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나뭇잎 떨어지면 또 밤의 계절로 가는 게 자연의 섭리겠지요
장기간 ‘코로나 19’로 힘들고 답답한 일상의 연속입니다
‘위드 코로나’로 활기찬 일상을 찾았으면 합니다

향기 가득 풍성한 글 밭 많은 사랑 받으십시오
집필하신 시인님의 멋진 글에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보내십시오
향 필하세요.


이세복	존경하는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하염없이 가을을 속삭이듯 내리고 있습니다 마음의 슬픔이 비로 내린 듯 오늘은 궂은 날씨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아름다운 문인으로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늘 좋은 작품을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10/11 15:46

김정윤

2021-10-11 09:24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선하고 향기로운 가을공기를 만끽 할수있는
10월 세째주 월요일 아침
이곳 울산에도 가을비가 내립니다
대체 공휴일 잘보내고 계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 아버지와 홍시 -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아그 옛날 거친 토담장 모퉁이
푸르던 감잎은 멋진 유화로 옷을 입고
추풍낙엽으로 곱게 떨어지는 가을

아버지께서 장대로 감을 따 주던 시절
아슬하게 내 손에 들어오는 달콤한 홍시

타임 머신을 타고
어릴적 기억속 과거 여행을 떠나는 기분입니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시인님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이세복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10월 싱그러운 열매가 풍성합니다 시인님!! 가을호 시인을 만나다에 진솔한 삶에 이야기를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0/11 16:20

문장우

2021-10-11 13:44

이세복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시감하면서
지난날 소실적 기억이 새롭습니다
벌써 10월 중순
세월이 속절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어느새
새월은 황혼에 와 있네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해도
그리운 추억이 아른거리는
가을인가 봅니다
위드 코러나 일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항상 옥필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비가 오고 나서 날씨가 쌀쌀합니다 궂은 비가 내리는 가을 마음만은 화창한 날만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오늘도 기쁜 수요일 행복하세요.	10/13 07:13

서준석

2021-10-11 22:13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고운향이 멀리 퍼지는 시인님 서재에서
아버지와 홍시를 배람하고
저도 어릴적 추억으로 흐뭇하게 힐링되어 갑니다
비가 멎고 기온이 많이 내려 갔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평안을 빕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을 곱고 맛있는 홍시 챙겨 드시고 행복한 가을 사랑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수요일 건강하셔요.	10/13 07:17

유병화

2021-10-12 12:14

아름다운 옥고에 머물러 추억해봅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일상의 소확행을 누리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셔서 하시는 일이 기쁘고 따뜻한 결실의 열매가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10/13 07:21

안영준

2021-10-16 01:28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
잘 익어가는 천고마비의 계절 점점 쌀쌀해집니다
간절기 건강 잘 챙기십시오
향필하시어 서재를 빛내시고 많은 사랑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벌써 주말을 맞이합니다 일 주일 이란 시간이 너무 잘 갑니다 가을도 어느덧 을씨년 스러운 찬 공기로 얇은 코트가 필요한 계절이 되었습니다 건강한 주말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0/16 07:17

정기현

2021-10-16 05:1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가을 향기 그윽한 10월 중순에
솔솔 묻어나는 향기따라 찾아 왔더니
시인님 시방이군요
아버지 사랑으로 빨갛게 익어간
홍씨, 그옛적 고향생각에 흠뿍 젖어
들게하는 시향에 푹 젖어봅니다.
시린 달밤 홍시하나 꺼내어 주시던
어머니 생각이 간절하네요^^
고운 시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휴일 쌀쌀한 비바람이지만
즐거운 시간되시고 건강하세요.


이세복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아침 인사드립니다 간밤에도 평안하셨는지요!! 요즘은 날씨가 엘니뇨 현상으로 기후변동이 심합니다 아직 이른 10월인데 한파가 있다고 합니다 간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주말 기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16 07:32

도현영

2021-10-16 13:52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방에
노크해봅니다

"아버지와 홍시"
홍시하면 부모님을 떠올리게 하지요

맛깔스러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도현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10월도 어느덧 중순을 넘기고 있습니다 삶이 바쁜 중에도 물 흐르듯 흘러가니 행복합니다 차가워진 날씨로 된서리가 하얗게 왔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주춤한 가을 건강에 유의하시고 새로운 날 한 주를 시작합니다 많이 웃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10/18 07:33

박상현

2021-10-17 17:01

여름 여우비처럼 내려앉은 쌀쌀함에
서둘러 가을 잎들은 수채화를 그려나가기에 바빠진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갈대 속의 바람이 시인님들의 마음속에서
시를 그려나가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가을 뜨락엔 가을 풀잎의 이슬처럼 아름다움이
가득하길 바라옵고 올려놓으신 아름다움을 배람합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높고 높은 가을 하늘이 쌀쌀할지라도 늘 건강하시고
가을산처럼 깊은 마음을 담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함을 담아 들꽃 한송이 내려놓고 돌아섭니다.


이세복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안개가 자욱하고 하얀 된서리가 뽀얗게 곳곳에 앉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한 주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웃으며 파이팅입니다.	10/18 07:17

최이천

2021-10-18 03:47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만산 홍엽 옷 갈아 입고 고향간다네요 설레입니다
환절기 코로나 감기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 아버지와 홍시
동생들 하나씩 나누어 주던풍성한 가을을 즐겁게 보냈던 시절아버지의 홍시 사랑은감미로운 물결로 흐르고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이세복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추억을 더듬어 보는 글에 공감을 아끼지 않으시고 늘 멋진 모습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간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한 주도 행복하세요.	10/18 07:25

전남혁 2021-10-25 17:17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지피신 아버지와 홍시를 달디 단 추억과 함께 배람하였습니다 오늘 가을 하늘이 푸르고 높아 참 좋아 보였습니다 햇살까지 가을 들녘에 묻어납니다 항상 향기론 시를 고대하며 또 들르겠습니다 건강하소서

어머니 날 낳으시고

가을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6	내 마음 잎새 되어	17	이세복	2021-10-28

135	어머니 날 낳으시고	8	이세복	2021-10-18

134	아버지와 홍시	31	이세복	2021-10-09

133	가을 사랑	18	이세복	2021-09-25

132	추석	7	이세복	2021-09-21

131	명절을 앞두고	10	이세복	2021-09-14

130	음악의 힐링	7	이세복	2021-09-08

129	가을은 시작되고	12	이세복	2021-09-06

128	콩들의 이야기	15	이세복	2021-07-27

127	여름날의 추억	8	이세복	2021-07-24

126	능소화	2	이세복	2021-07-21

125	옹이	5	이세복	2021-07-17

124	제비의 비상	10	이세복	2021-07-11

123	애호박	4	이세복	2021-07-10

122	생명의 불꽃이시여	6	이세복	2021-07-06

121	딸아	8	이세복	2021-07-02

120	자운영	2	이세복	2021-07-01

119	어머니의 6.25	14	이세복	2021-06-29

118	저물의 가는 봄날	4	이세복	2021-06-28

117	앵두	5	이세복	2021-06-21

	1 2 3 4 5 6 7 8 9 1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