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1-10-28 08:13

ㆍIP: 211.xxx.238

내 마음 잎새 되어

내 마음 잎새 되어
청아/ 이세복

청아하고 풋풋한 산과 들
초록으로 찬란했지만
이젠 소슬바람에 잎새가 떨어진다

아미산의 물오른 단풍
바위와 가파른 절벽이 한 폭의 병풍처럼
펼쳐놓은 멋진 가을 길목에

친구들과 정겨운 마음으로 오가던 추억이
아직도 기억 속에 아롱거린다

잎새는 하나둘 제집을 떠나는데도
바위처럼 묵직하게 침묵하는
나무의 속앓이에 붉게 타들어 가는 내 가슴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난 시를 읊조린다

가을빛 사라지는 석양 노을에
그리움 적시고 바람 부는 우듬지 끝에는
따뜻한 가슴이 되어서 해 오름을 바라보며

인생의 지혜로운 참뜻을 배우고
오늘도 불어오는 서풍에 낙엽은 詩가 되어
온 천지에 휘날린다.

박흥락

2021-10-28 21:59

존경하는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인사 드립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조심 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고운 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0/28 22:33

서준석

2021-10-29 22:30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청명하고 높은 하늘이 참 좋습니다.
심오한 향 가득한 옥고에서
내 마음 잎새되어를 배람하고
고이 담아갑니다.
예쁜 단풍 가득한 10월도 끝자락입니다.
여유있게 마무리 하시고
11월도 화이팅입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행복한 가을의 끝자락에 많이 웃고 기쁨에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11/7 22:13

안영준

2021-10-30 07:4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꾸벅 인사 올립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서재에 들려 올리신 글 배독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11월도 어느덧 일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추수도 끝나고 입동을 맞아 겨울 채비에 들어갑니다 계획하신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라며 더욱더 강건하시길 응원합니다.	11/7 22:19

사방천

2021-10-31 08:12

이세복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곱게지필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좋은주말 보내십시요


이세복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다녀가신 고운 마음을 소중히 여기며 늘 정진하는 모습으로 삶을 가꾸겠습니다 낼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비가 오면 기온이 떨어지고 추위가 온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고운 밤 행복하세요.	11/7 22:23

김정윤

2021-10-31 17:15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 내 마음 잎새 되어 -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가을빛 사라지는 석양 노을에
그리움 적시고 바람 부는 우듬지 끝에는
따뜻한 가슴이 되어서 해 오름을 바라보며

인생의 지혜로운 참뜻을 배우고
오늘도 불어오는 서풍에 낙엽은 詩가 되어
온 천지에 휘날린다.

내일이면 "위드 코로나" 가 시작 되는 날 입니다
거칠줄 모르게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
항상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볍게 걸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감사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겨울을 채비하느라 바쁘고 하루가 너무 짧게 지나갑니다 시인님 늘 멋지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존경합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이제 추위가 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화목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1/7 22:38

정기현

2021-11-01 10:53

존경하는 청아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도 어느덧11월이
되었군요. 한잎 두잎 떨어지는 잎에
내 마음도 하나씩 가라 앉는것 같습니다.
정성껏 지피신 "내 마음 잎새 되어"를
감상하며 마냥 마음은 한잎 낙엽이되어
뒹구는군요^^
고운 시향에 흠뿍 젖어보는 11월 첫날입니다.

11월도 멋진 시심으로 향필하시길 바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일상이시길 기원합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11월도 일주일이 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은 붉은 홍엽과 사색으로 물들고 어느덧 을씨년스러운 겨울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때론 삶이 지치고 힘들어도 함께하는 소중한 시인님이 계셔서 더욱더 힘이 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따뜻한 밤 보내세요.	11/7 23:03

정연석

2021-11-01 22:5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8월에 등단하고 처음으로 서재 나들이를 합니다
봄에 나뭇잎이 피어서 1년을 지나면서 나뭇잎은 여러형태로 나무를 떠나갑니다
여름날 무더위로 시들어 떨어지거나, 태풍이 와서 파란잎이 자기 의사없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좋은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붉은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진정한 낙엽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멋진 활동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신춘문예 등단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처음에는 서재에 돌기가 힘들고 그렇지요!! 하지만 이것도 또 다른 정진이고 다른 시인님의 글을 보며 내 공부도 되고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멋진 활동을 응원합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좋은 작품을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11/7 23:12

여관구

2021-11-07 17:40

" 가을빛 사라지는 석양 노을에
그리움 적시고 바람 부는 우듬지 끝에는
따뜻한 가슴이 되어서 해 오름을 바라보며

인생의 지혜로운 참뜻을 배우고
오늘도 불어오는 서풍에 낙엽은 詩가 되어
온 천지에 휘날린다."

시인님의 마음의 잎새가 예쁘게 단풍이 더는 계절입니다.
몇일 전에는 팔공산에 다녀왔는데 단풍이 얼마나 곱던지요.
감탄사를 연발하며 마음에 단풍을 물들이고
추억업고 왔습니다.
시인님의 모습도 단풍처럼 예쁘겠지요.
그 모습 뵌지오래라 연말행사때는 보고싶은데
뵐지 모르겠으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세복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행복한 11월 알차고 소중한 나날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11/7 23:25

전남혁 2021-11-08 13:50	안녕하신지요 이세복 시인님! 어느새 입동이 다가오고 늦가을 비가내립니다 지쳐 주신 내 마음 잎새되어 한 편의 옥고를 배람하며 정말 낙엽은 한 편의 시가 되어 가을속에 날리고 있습니다 이제 옷깃을 세울날도 그리 멀지 않았네요 곧 해가 비칠것 같은데 왠 바람이 불어와 움츠려 집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한겨울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사랑스러운 해바라기

어머니 날 낳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