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1-05-20 15:27

ㆍIP: 117.xxx.106

변신은 무죄

변신은 무죄
청아/이세복

밤이슬 적신 초롱초롱한 눈방울
검붉게 타버릴 것 같은 자태에
립스틱보다 더 고운 입술

나그네들 눈길을 흘리지만
도도한 새침데기를 함부로 꺾겠나

섹시한 입술을 가진 너
한때 젊은 날의 초상화처럼
저런 날도 있었겠다

태워도 태워도 샘솟는 불꽃이여

아카시아 하얗게 꽃필 적
야누스 같은 당신이 핏빛으로 흔들어 대면
가시에 찔리듯 아프다

기뻤다 슬펐다 정신없는 오월아
난, 어쩌라고!

신진기 2021-05-20 18:00	밤이슬 적신 초롱초롱한 눈방울 검붉게 타버릴 것 같은 자태에 립스틱보다 더 고운 입술 나그네들 눈길을 흘리지만 도도한 새침데기를 함부로 꺾겠나 섹시한 입술을 가진 너 한때 젊은 날의 초상화처럼 저런 날도 있었겠다 태워도 태워도 샘솟는 불꽃이여 아카시아 하얗게 꽃필 적 야누스 같은 당신이 핏빛으로 흔들어 대면 가시에 찔리듯 아프다 기뻤다 슬펐다 정신없는 오월아 난, 어쩌라고!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5월 20일, 비 오는 오후 수채화처럼 적셔진 풍경을 보며 곱게 지피신 시향을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이정원 2021-05-20 22:4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신록의 계절 오월이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워도 태워도 샘솟는 불꽃이여 즐겁고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염경희 2021-05-21 17:3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월은 참 화려하고 찬란하지요 비가 추적이 내리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올려주신 "변신은 무죄" 잘 배람합니다 이제 막 장미꽃이 피기시작입니다 이꽃 저꽃 자태를 뽐낼때 묵묵히 숨죽이고 있다가 열정적으로 피어나는 장미 오월을 변신시키겠지요 기대됩니다 역시 무죄겠지요 시인님!! 주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안영준 2021-05-22 20:36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하루하루 한주 한주가 너무 빠르게 지남을 절실히 느껴봅니다 어느덧 한 주를 보내고 오월의 끝으로 향하고 있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남은 오월도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배독 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성구 2021-05-23 02:50	연초록이~ 진 초록으로^^ 나뭇잎이 변하니까 더욱 초록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오월도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담장을 빼곡하게 에워싼 빨간 장미들 모두가 예쁜 오월입니다 꽃들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보니 다양하게 봄꽃.여름꽃.가을꽃 계절이 바뀔때마다 즐기게 되네요 참~마음에서 피는 웃음 꽃도 있군요 오월의 햇살같이 마음에도 행복**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세복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찾아주셔서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건승하시길 기도 합니다

박상현 2021-05-23 06:48	점점 더 높아가는 하늘엔 장미꽃향으로 가득합니다 장미꽃향기 가득한 편지지에 연필의 심이 편지지 위를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늘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가 짧기만 하네요 이른 휴일 아침 시인님의 뜨락에 발걸음 합니다 꽃향기 가득한 시인님의 뜨락에 수줍은 안개꽃 한송이 남기고 돌아섭니다 기온이 부쩍 오른 오월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2021-05-24 06:50	존경하는 청아 이세복 시인님! 싱그러운 5월이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 주신 멋진 옥고의 시심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려 하는 듯합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21-05-24 09:45	5월의 장미향이 마음을 설레게하는 날에 온 마음으로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이 장미향보다 향기롭습니다. 녹음이 더해가는 아름다운 계절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과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찬열 2021-05-25 08:11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1 아카시아 하얗게 꽃필 적 야누스 같은 당신이 핏빛으로 흔들어 대면 가시에 찔리듯 아프다 기뻤다 슬펐다 정신없는 오월아 난, 어쩌라고! 곱게 지펴주신" 변신은 무죄" 옥고 감동의 시심을 마음 담아 갑니다. 코비드-19에 불편한 나날에 일기까지 고르지 못하고 조석으로 불편한 기온에 항상 가내 건안에 유의 하시고 보람있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ㅣ.

김정윤 2021-05-25 20:35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바쁘게 사느라 거리를 두고 사느라 하루하루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덧 한해의 절반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전병일 2021-05-26 10:38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 켜진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방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어느덧 오월의 끝자락입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6월 맞이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2021-05-26 11:07	" 아카시아 하얗게 꽃필 적 야누스 같은 당신이 핏빛으로 흔들어 대면 가시에 찔리듯 아프다 기뻤다 슬펐다 정신없는 오월아 난, 어쩌라고!"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 문안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시인님만 생각하면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이 먼저 보이는듯 합니다. 한동안 아카시야 향기가 가득하더니 예쁜 장미꽃이 향기를 풍기며 손짓하네요. 이 좋은 계절에 아직도 세균과의 싸움에 지쳐갑니다. 기온은 오르고 마스크는 착용해야하고 세균이 지배하는 세상이 두렵습니다. 평안한 일상의 생활들이 추억으로만 남을련지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최이천 2021-05-26 20:16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세월이 왜 이래 너무 빨리 갑니다. 오월의 끝자락이 보입니다. 그래도 건강은 챙기십시오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변신은 무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현 2021-05-27 05:36	존경하는 시인님~ 사랑의 달 오월 말미에 올리신 멋진 한편의 시에 끌려 한참을 음미하고 글향에 취합니다. "태워도 태워도 샘솟는 불꽃이여 아카시아 하얗게 꽃필 적 야누스 같은 당신이 핏빛으로 흔들어 대면 가시에 찔리듯 아프다 기뻤다 슬펐다 정신없는 오월아 난, 어쩌라고!" 태워도 태워도 타오르는 불꽃 검붉은 야누스의 열정으로 불태우던 오월을 지피신 시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유월 마지하세요 감사합니다.

장원경 2021-05-31 23:33	태워도 태워도 샘솟는 불꽃 인연도 텃밭 일까요 , 서재에서 글과 마음으로 먼저 만났지만 시인님 이름석자 기억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저도 님에 서재에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아름다운 시 가슴에 담고 감니다 ,

박진표 2021-06-01 22:47	이세복 시인님!!! 6월의 첫 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6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6월엔 시인님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6월 되세요. 건강하세요.

오월의 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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