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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이천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1-04-24 00:51

ㆍIP: 115.xxx.14

모퉁이 돌아가는 봄

모퉁이 돌아가는 봄

최 이천

아가야 눈을 떠라
봄의 예쁜 얼굴
매화 살구 목련 벚꽃이다

봄은 하얀 색깔이지

아가야 웃어봐라
산수유 개나리 유채꽃
노랑 저고리 입어라

봄은 노랑 색깔이지

아가야 걸어와라
진달래 연사 홍 복사꽃
빨강 모자를 쓰고 오라

봄은 빨강 색깔이지

아가는 하얀 치마
노란 저고리 빨강 모자로
멋있게 차려입었네

대답 없이 모퉁이 돌아가는
아가는 눈꺼풀이 무거워
하품한다.

박희홍 2021-04-24 05:01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모퉁이 돌아가는 봄”이라는 멋진 옥고 가슴 깊이 담아갑니다. 4월의 마지막 주말을 건강과 행복으로 충전하시고 4월에 이루고자 하신 일 멋지게 마무리하시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오월 잔바람에 나풀거리는 여린 초록 잎의 손짓이 정겨운 붉은 장미의 계절 오월을 가장 아름답다고 하지요. 이처럼 아름다운 달에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가족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날이길 바랍니다.

안계종 2021-04-24 05:07	♤♤♤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셨습니까 벌써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일 숙명적으로 가시는 길, 하시는 일, 기쁨과 보람으로 남으시길 축복합니다. 요즘 극도로 송홧가루가 많이 날리는 때에 꽃가루 비염으로 재채기, 콧물이 나고, 열은 없으나 감기 증상 같은... 코로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등 생활에 불편함이 큽니다. 이 시기의 계절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가장 우선해야 하므로 무엇보다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 여름에게 자연을 양보하는 봄, 잘 보고, 잘 먹고, 모두 건강을 회복하고, 화려함을 서로 즐길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권경우 2021-04-24 06:0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지피신 옥고 '모퉁이 돌아가는 봄' 멋진 시어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모퉁이에서 빼꼼 옆을 보니 더위는 이미 와 기다리고 있는듯합니다.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깨끗한 하늘 눈 부신 햇살을 보니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주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2021-04-24 06:21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곱게 지으신 ' 모퉁이 돌아 가는 봄' 큰 공감으로 배람합니다. 사월은 또 이렇게 가고 오월이 옵니다. 오월에도 아름다운 시 많이 지으세요.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동백 2021-04-24 09:36	4월의 마지막 주말 아침에 잠시 "모퉁이 돌아가는 봄"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최이천 시인님! 세월 참 빠릅니다. 코로나19로 답답해도 어느덧 4월의 끝자락으로 달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시인님! 늘 향기로운 글 지으시며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최이천 시인님!

안영준 2021-04-24 09:47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사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하네요 변덕이 심한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빛나는 글 많이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올리신 글 멋진 시향에 젖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숙 2021-04-24 11:05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반갑습니다. 요즘은 완연한 봄날씨가 되어서 5월의 하늘도 곧 돌아 오리라고 확신합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흐르는데 코로나는 왜 흘러 가지를 않는지 마음만 답답 하네요.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 작품인 ★모퉁이 돌아가는 봄★ 재미 있게도 구절 구절이 특색 있게 묘사를 잘 표출을 하셨네요. 재삼 정독을 하며 심오한 마음으로 감상 잘 하였습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장광규 2021-04-24 11:41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의욕과 용기를 주며 우리 곁에 머물던 봄이 이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지요. 그래도 계속해서 꽃은 피고 또 지겠지요. 행복하게 지내는 나날이 되길 기웜합니다.

임석순 2021-04-24 13:41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은 언제나 희망이지요. 돌아가는 봄, "모퉁이 돌아가는 봄" 붙잡으면 더 빨리 달아나니 그냥 가만히 조용히 음미 하렵니다. 형형색색 봄의 향연을 즐기는 아름답고 멋진 시향을 느끼며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문장우 2021-04-24 17:48	최이천 시인님 옥필에 시감합니다 봄인가 했는데 벌써 봄은 모퉁이를 돌고 있네요 오늘 산행길에 눈치빠른 아카시아 꽃들이 하얗게 반겨주니 곧 5월의 장미꽃도 피어나고 여름이 다가오겠지요 코러나로 계절의 향기 충분히 만끽하기 어렵지만 매일의 삶이 무탈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황다연 2021-04-25 13:2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모퉁이 돌아가는 봄"에서 하얀 치마 노랑 저고리 빨강 모자쓴 예쁜 아가가 아장 아장 걸어 나올듯 합니다 4월 마지막 주 일요일 행복 가득한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2021-04-25 19:23	시인님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잘 계시죠. 벌써 4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었네요. 화려한 꽃들도 한잎 두잎 눈물을 닦으며 곁을 떠나가고 여름같은 날씨는 삶을 어렵게 하네요. '모퉁이 돌아가는 봄'은 얼마나 빠른지요. 아쉬운 봄을 바라만 보고 있네요.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창홍 2021-04-25 23:45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천진난만한 호시절의 여유가 듬뿍 담긴 "모퉁이 돌아가는 봄" 마음이 순수해 집니다. 주말도 다 지나고, 4월도 이제 5일 남았습니다. 4월이 지나도 꽃은 우리 곁에 머물러 코로나에 찌든 우리를 위로해 주겠지요?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서준석 2021-04-26 00:3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서 모퉁이 돌아는 봄을 배람하고 깊은 여운을 간직해 갑니다. 코로나 19가 많이 번지네요 각별이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윤만주 2021-04-26 01:54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서재로 찾아뵙습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여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어에 잔잔한 감동의 파고로 행복은 배가 되는군요. 코로나에 발목 잡힌 긴 세월의 시간 아름다운 시향에 위로를 받습니다. 사월의 끝자락 봄은 더욱더 성숙해가고 오월 가정의달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언제나 머무는 보금자리 즐거움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머물러 안부 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2021-04-26 08:03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4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가네요.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주응규 2021-04-27 12:16	초록색으로 출렁이는 날에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어느새 4월의마지막 주입니다. 코로나는 나날이 극성을 부리는데 시간은 참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힘내시고 용기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2021-04-29 11:57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4월이 떠나갑니다 곧 봄도 가고 여름이 오겠지요 올려주신 시 곱게 담아갑니다 오늘도 건행 하시고 늘 향필 기원드립니다

정기현 2021-04-29 23:15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멋지게 지으신 봄꽃들의 향연에 형형색색 고운 옷입고 예쁜 자태 뽐내던 꽃들이 하나 둘 봄 모퉁이 돌아가는 사월의 끝자락입니다. 지피신시향에 옷깃을 적시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싱그러운 오월 시인님의 문운이 창대하길 기원 합니다.

박상현 2021-04-30 08:37	사월의 고단함을 씻어내듯 빗방울들 마다 젖은 수건을 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오월을 맞이하듯 물청소를 하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사월의 마지막 날이고 한주를 힘겹게 달려온 주말입니다 게으름은 깊어만 가니 저 또한 게으른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뜨락엔 늘 싱그러운 햇살로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대문 앞에 심어놓은 꽃 같은 시향에 잠시 깊은 숨을 고르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 월 한 달도 마무리 잘하시고 에머럴드빛 오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1-05-01 01:10	최이천 시인님~ 여러 날 만에 인사드립니다 그 간도 무고하셨겠지요 태풍이 온 듯 창문을 흔드는 강풍에 찬 바람까지 불어와 심란한 하루였네요! 길거리는 송화가 마술 부리듯 그림을 그려놓기도 하고요 간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새달 五月 기쁜 마음으로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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