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2-02-16 04:12

ㆍIP: 218.xxx.247

마음

마음 / 염경희

바닷가
몽돌들의 노랫소리는
포말로 부서지지만

내 마음
잔잔한 호수는
그리움만 찰람거린다.

최이천

2022-02-16 05:5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어제는 바람이 야들야들한 매화 꽃잎을 거칠게 때리네요
달리는 세월 아까워서 시를 씁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마음
바닷가
몽돌들의 노랫소리는
포말로 부서지지만

내 마음
잔잔한 호수는
그리움만 찰람거린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많이 춥습니다 꽃몽우리 살짝 숨어버린 것 같아요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다음주부터는 봄향기 폴폴 날릴겁니다 변덕부리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2/17 16:09

박희홍

2022-02-16 07:3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마음” 그릇에 넘쳐나는
“그리움만 찰람거린다.”
곱게 지피셨군요. 문운 창대하세요.

시인님
이번 주말 토요일은 우수
봄기운이 좀 강해져
눈은 물러가고 비가 내리고
얼음이 녹아 흐르고,
기러기는 북으로 날아가는 때입니다만
예지치 못한 추위와 폭설이 시샘하듯
몰아쳐 오니 조금 아쉽군요.
꽃샘잎샘에 댁내에 두루 안녕하시길 빕니다.
수수하게 웃는 멋진 수요일 보내십시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계신 곳엔 눈이 많이 왔군요 꽃샘추위 하나봅니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고 주말이 다가옵니다 모쪼록 건강 챙기시고 편안한 퇴근길 되세요	2/17 16:11

안영준

2022-02-16 08:19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오늘도 일찍이 서재 문을 여셨네요
부지런하십니다
고운 한 페이지 집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눈이 많이 내린다 지요
주변 한 번 둘러보시고 평온한 시간 되십시오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늘 새벽에 서재를 열으셔서 부지런하심에 늘 부러움이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세요	2/17 16:13

염규식

2022-02-16 10:17

와-- 시인님 출근길 많이 추웠습니다 시인님 계신곳은 어떤지요?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구요 늘 건강챙기십시요
이제 아침회의 끝나고 서재를 둘러봅니다 곱게 열정으로 마음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잠시 머물다갑니다 오늘도 시인님 좋은 일만 넘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감사하는 하루 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기도 많이 춥습니다 부산은 그다지 춥지 않을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하게 여미고 다니세요	2/17 16:14

전남혁

2022-02-16 13:14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눈 판 사이 지피신 많은 옥고가
올라와 놀랐습니다

마음, 기분 좋은 날, 재회, 애상, 꽃샘추위 등
다섯 편의 시를 경쾌한 마음으로 배람하였습니다
그리고 재회 편의 경우는 드문 경우이지만
아름다운 인연을 뛰어 넘어 숭고하기까지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따뜻한 봄 날 만끽하시기를요
또 뵐 게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여러 편을 다 읽어주시고 그냥 지나치지않으신 마음 고이 간직합니다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움으로 일과를 마치시길 바랍니다	2/17 16:16

장화순

2022-02-16 13:43

그리움이 사랑이라고 하던데요 염경희 시인님
올려주신 마음에 내 마음을 놓아두고 간답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고이 두고 가신마음 꽁꽁 묶어 둘게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2/17 16:17

오철수

2022-02-16 16:5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오래 전에 다녀온 어느 바닷가를 떠오르게 하는 시,
김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저도 바닷가 가보고 싶습니다 영 떠나지질 않아 마음만 떠나보내고 있습니다 추은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2/17 16:19

민만규

2022-02-17 06:59

바닷가
몽돌들의 노랫소리는
포말로 부서지지만

내 마음
잔잔한 호수는
그리움만 찰람거린다.

통째로
가슴에 담아 갑니다.^^
187호를 기다리며,,,
아마도 머지 않아
광화문이 들썩 거리게 생겼습니다요^^
멋쩌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시죠? 짧은 시 참 매력 만점입니다 시인님덕에 새로운 매력에 빠졌습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소서~~	2/17 16:21

서금순

2022-02-17 18:57

그리움에 찰랑거리는 마음
포말로 부서지는 몽돌의 노랫소리

잘 듣고 갑니다
짧은 시 긴 여운~~~


염경희	주말 잘 지내시지요~~ 요즘엔 달이 최고의 친구이지요 달은 언제나 돌고 돌아가는 인생을 말없이 배우라 하거든요 주말 잘 지내시고 늘 향필하시고 동행하는 인연이 되길 희망합니다 꿀 밤 되세요	2/19 23:48

고지영

2022-02-17 20:2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가 어쩜 그리도
아름다운지 두고두고 마음에 담겠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염경희	주말 잘 지내시지요~~ 요즘엔 달이 최고의 친구이지요 달은 언제나 돌고 돌아가는 인생을 말없이 배우라 하거든요 주말 잘 지내시고 늘 향필하시고 동행하는 인연이 되길 희망합니다 꿀 밤 되세요	2/19 23:48

여관구

2022-02-19 16:01

짧은 글들속에 함축된
생각들이 내 마음을
사로 잡내요.
저는 몽돌을 좋아합니다.
아니 냇가의 돌들은 나의 친구입니다.
제가 돌 글미을 그리기 시작한것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돌이 품고있는 그림들을
발견할때가 최고의 기쁨이지요.
노년의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염경희	주말 잘 지내시지요~~ 요즘엔 달이 최고의 친구이지요 달은 언제나 돌고 돌아가는 인생을 말없이 배우라 하거든요 주말 잘 지내시고 늘 향필하시고 동행하는 인연이 되길 희망합니다 꿀 밤 되세요	2/19 23:49

안계종

2022-02-19 20:40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멋지고 편안한 밤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문 응원 고맙습니다.
주말 밤 편안히 주무십시오!

마음/ 옥고를 잘 읽었습니다.


염경희	주말 잘 지내시지요~~ 요즘엔 달이 최고의 친구이지요 달은 언제나 돌고 돌아가는 인생을 말없이 배우라 하거든요 주말 잘 지내시고 늘 향필하시고 동행하는 인연이 되길 희망합니다 꿀 밤 되세요	2/19 23:49

염경희 2022-02-19 23:51	댓글을 금방금방 못 드리는 것도 너무너무 죄송해서 제서재 들어오신 분들께 같은 인사드렸습니다 각자의 색깔이 있지만 오늘만 ~~ 편한 밤 되소서~~

박진표 2022-02-19 23:55	염경희 시인님!!! 저무는 토요일 밤 입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달아

기분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