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고기산
ㆍ작성일	2020-05-10 16:54

ㆍIP: 58.xxx.105

이슬방울

이슬방울/고기산

새벽이슬이
초록 잎새에
조용히 내려앉아
방울이 되어
툭 떨어진다

떨어진 이슬방울은
지나간 날들의
그리움 속으로 들어와
내 마음을 적셔
그를 깨운다

그대 생각에
내 눈물은
방울이 되어
툭툭 떨어진다

영영 오지 앉을
그 사람 생각에.

염경희

2020-05-10 21:47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귀하신 시인님!
오랜만에 고운시를 지으셧군요
"이슬방울" 잘 배람합니다
연 이틀 비가오는 바람에
잠을 실컷 잤습니다
너무 쳐지는 것 같아서 저녁에 일어나
운동 좀 하고 이제야 정신을 차려 봅니다
코로나19 느슨해지는 바람에 확진자 속출 !
답답합니다 정말~~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5/12 22:51

조순자

2020-05-11 01:23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기산 시인님!
오늘도 참 좋은 작품 아주 좋습니다.
늘 열린 심상으로 좋은 시 잘 지으셔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셔요.
수고하셨어요.


고기산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5/12 22:53

강한익

2020-05-11 06:57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라질놈의 코로나가 물러 가는줄 알았는데
다시 활개를 치고 돌아 다니려나 봅니다.
정부의 방침에 힘이 들더라도 적극 따라야 하겠습니다.
햇살 고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합니다.
가정의 달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12 22:55

김동철

2020-05-11 07:17

고기산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삶은 피곤하지만
살아야할 이유가
내 속에 충분히 있기에

즐거운 마음
감사한 마음으로
활기차게 시작해요

걱정은 적게
희망은 태산 같이
파릇파릇 펼치시길 ...

아리아리 ~
빵빵 ~~~♡^^
기쁨의 향기 보냅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뒤돌아 보는 여유있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12 22:59

고지영

2020-05-11 07:34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5/12 23:00

주응규

2020-05-11 08:39

심오하게 피워 놓은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 아름다운 향기기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초록빛 물들어가는 좋은 시기에 코로나로 모두가 몸사리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계절의 여왕 오월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내일도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5/12 23:01

박상현

2020-05-11 19:54

가지마다 늘어진 쌀 튀밥 같은 아카시아 꽃잎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꿀벌마다 가득한 꿀이 날갯짓을 힘겹게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는 우리들에게 약간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네요
그러나 다시금 일어서야 합니다
더욱더 강한 모습으로 이겨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뜨락에 작은 날개를 접고 잠시 쉬어 갑니다
따뜻한 햇살을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기쁜 마음 안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는 길 마다 꽃길이 시길 바랍니다.	5/12 23:04

남원자

2020-05-11 21:15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습니까?
날씨는 좋은데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리니 다시 주춤해 집니다
곱게 지필하신 이슬방울 잘 배람하고 갑니다
멋진시 창작하시어 사랑받는 시인 되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 하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5/12 23:05

전병일

2020-05-12 10:53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 꽃피워
아름다운 꽃길 걸 의시길 기원합니다.

나뭇잎은 점점 더 짙어만 갑니다.
어린잎 저 태양의 빛과 저 아래의 수분이 만들어낸
양분으로 몸집을 불려나간다

코로나19의 기지개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안부를 전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5/12 23:07

김상훈

2020-05-13 17:07

.
껍질이 벗겨진 계절은 다 어디로 가나
그 계절의 윤곽을 살균시키는 일은
누가 하는 걸까

다시 새로 돋는 잎들이 죄다
무엇 무엇과 누구누구의 전생이라면
한 방향으로만 달렸던 지난 삶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이쯤
정착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다

장시간 서재를 비었다가
잠시 기지개를 켜고
인사차 들러 배람하고 갑니다.
행사 때 만나요.^^
.


고기산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7/1 23:02

염규식

2020-05-15 11:12

시인님 반가워요
오랜만에 귀한 작품 배람합니다
항상 고운 시심으로 서재를 밝혀주시고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구요 건안 건필하십시요---^^


고기산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7/1 23:02

안영준

2020-05-16 08:54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겠지요?
게으른 봄비가 대지를
흠뻑 적셔 해갈시켜 놓고
그래도 부족 했는지
오늘도 한바탕 할 것 같이 잔뜩 찡그린 날입니다
비록 흐리지만 마음만은
화창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7/1 23:02

김정윤

2020-05-16 10:01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집필하신 - 이슬방울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밤새 내린 봄비가 나뭇잎에 소복히
내려앉은 오월의 주말 아침 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7/1 23:03

민만규

2020-09-02 13:22

떨어진 이슬방울은
지나간 날들의
그리움 속으로 들어와
내 마음을 적셔
그를 깨운다

그대 생각에
내 눈물은
방울이 되어
툭툭 떨어진다

영영 오지 앉을
그 사람 생각에

同病相憐 입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12/27 20:23

기도

오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