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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기산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기산
ㆍ작성일	2020-07-13 13:43

ㆍIP: 58.xxx.148

장미꽃 사랑

장미꽃 사랑 / 고기산

그대가 좋아하던
빨간 드레스를 입고
담장에 고개를 내밀어
골목길을 하염없이 바라보지만
그대 모습은 보이지 않고
보고 싶은 그대의 얼굴만
자꾸 떠 오릅니다

저녁 무렵 길게 드리운
그림자만이 저녁노을 빛으로
스치듯 지나가고
모든 게 무너져 내린 듯
고개를 떨굽니다

소중했던 시간 모든 것이
추억일 뿐인 건지
서글퍼지는 눈동자는
밤하늘에 부서져 쏟아지는
별빛처럼 눈물이 되어
멈출 줄을 모릅니다

보고 싶은데 그거뿐인데
오지 않는 그대 생각을
꽃잎에 물들이며
긴긴 이 밤을 하얗게
지새웁니다

박상현

2020-07-13 22:13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밤 입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장미꽃 사랑 "
배독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고기산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7/14 18:51

안계종

2020-07-13 22:17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는지 걱정스러운 요즘
당황하기보다 현실 앞에서 극복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얼굴을 가린 하루가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지만 희망을 품어 봅니다.
인구 밀집 지역인 경기 서울 수도권은 더욱 조심스럽겠지요.
안전한 생활로 건강을 잘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향기 나는 옥고를 많이 엮어주십시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장미꽃 사랑/
의미가 깊이 있는 마음속 그리움..
꽃 잎 속에 미소 짖는 임의 향기를 맡습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발걸음에 힘이 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7/14 18:52

배정숙

2020-07-13 22:31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곱게집필하신 장미꽃 사랑 시향에
흠뼉 향기에 취하여 봅니다

보고 싶은데 그거뿐인데
오지 않는 그대 생각을
꽃잎에 물들이며
긴긴 이 밤을 하얗게
지새웁니다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7/14 18:52

서준석

2020-07-13 22:39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잘 빚어 놓으신
옥고에 '장미꽃 사랑'을 배람하고 시향
가슴에 가득 안고 갑니다.
아침마다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듯 언제나
새롭고 벅찬날 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뜨거운 태양에 많이 덥다고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7/14 18:54

조순자

2020-07-14 01:43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께서
깊은 심상으로 지으신 .장미꽃 사랑'
잘 배람하며 엄지척 합니다,^*^
일취월장 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언제나 이렇듯 창작활동하시길 바라며 늘 평안을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게 지내셔요. 아주 잘 지으셨습니다. ^*^


고기산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7/14 18:57

홍종화

2020-07-14 05:27

고기산 시인님!
어제부터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지쳐있던 터라 반갑기도
하지만 혹여 이번 장마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장미꽃 사랑'
감사히 배람하며 그 고운 시상 마음에
그려 봅니다.
즐겁고 소중한 하루 되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늘한 저녁시간 날씨만큼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7/14 18:58

고옥선

2020-07-14 22:30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는 아닌것 같은데
비가 몇일 동안 내리네요.
비 피해 없으시도록 단속 잘 하시길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장미꽃 사랑 "
고운시심 마음에 담아갑니다.
향필 하십시오
오후 시간도 행복으로 채워가시구요.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요일 오후 날씨는 선선하고 좋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7/17 14:45

강한익

2020-07-15 07:00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너무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7월도 벌써 중반 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의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장마철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문운창대하시길 빕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7/17 14:46

고기산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것에서 큰 행복을 찾는 소중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7/17 14:48

김이진

2020-07-15 08:09

고기산 시인님 안녕핫요^^

멋진 시향에 함께합니다.
좋은 글 많이 빚으시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김이진 시이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답고 멋지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7/17 14:49

남원자

2020-07-15 08:25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장미꽃 사랑
잘 배람하고 갑니다
이른 아침 지저귀는 새들의 합창소리
정겨운 아침 낮에는 덥다고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슴에 넣고 싶은거 생각하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7/17 14:47

염규식

2020-07-15 09:53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모처럼 비가 멈추고 장마중에 하루가
맑은날입니다 장마철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오늘도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내내 강건하십시요---^^


고기산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꿈꾸는 행복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7/17 14:51

안미숙

2020-07-16 20:03

고기산 시인님~

빨간드레스를 입어 본 이가
우리 나이때에는 그리 흔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젊은 시절에 못 입어 본 화려한 색깔의 옷들이
오히려 눈에 들어오는 요즘입니다.
밝은 색이 좋아지면
나이드는 것이라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붉은 드레스 입고
정열적인 탱고를 춰 보고 싶은
아직은 다 식지 않은 젊음이 마음에는 가득하네요.

장마가 아직 물러가지 않은 상태라
맑은 날 미리 단속 잘 하시고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웃음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7/17 14:53

유순호

2020-07-16 23:38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게 지으신 '장미꽃 사랑‘에서
잠시 머물며. 고운 시 잘 바람하고 갑니다.
편한 밤 되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활짝웃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7/17 14:54

염경희

2020-07-17 09:00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요즘 뭐가 게으름을 피게 하였는지
이제야 시인님서재 방문을 합니다
예쁜 사랑을 피워주신 뜨락에서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금요일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불금되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잘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7/17 14:55

김연희

2020-07-18 15:19

고기산 시인님 안녕 하세요?
장마가 잠깐 멈추니 하늘이
참 아름답습니다 기분마저 상쾌하네요

우리 인생이 항상
장미꽃 사랑으로 넘쳐나면 좋겠어요
고운 향기나는 시인님 시 잘 배람합니다

모처럼 맑은 주말 잘 보내시고
늘 강건 하시고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김연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7/18 21:25

권승주

2020-07-18 16:23

장미


고기산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18 21:25

안영준

2020-07-19 08:13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중충한 아침이지만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7/19 22:16

박정미

2020-07-20 10:45

안녕하세요 시인님^^
장미꽃의 붉은 꽃잎처럼
사랑하는 분에게 물들었을 그마음
삶을 채색하며 향기로운 날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박정미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행보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7/20 20:14

박기숙

2020-07-21 06:54

존경 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 하신 ★장미꽃 사랑★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비는 오락가락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7/22 19:50

최이천

2020-07-22 05:52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지쳐버린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해변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사연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요.
시원한 바람 시로 꽃피웁니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장미꽃 사랑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7/22 19:51

김정윤

2020-07-22 12:36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칠줄 모르게 내리는 장맛비
오늘 새벽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무섭게 불어왔습니다
이곳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렸지요
지금은 약간 소강 상태지만 비는
싐 없이 내리고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인님의
폭넓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7/22 19:52

민만규 2020-09-02 13:17	그대가 좋아하던 빨간 드레스를 입고 담장에 고개를 내밀어 골목길을 하염없이 바라보지만 그대 모습은 보이지 않고 보고 싶은 그대의 얼굴만 자꾸 떠 오릅니다 저녁 무렵 길게 드리운 그림자만이 저녁노을 빛으로 스치듯 지나가고 모든 게 무너져 내린 듯 고개를 떨굽니다 소중했던 시간 모든 것이 추억일 뿐인 건지 서글퍼지는 눈동자는 밤하늘에 부서져 쏟아지는 별빛처럼 눈물이 되어 멈출 줄을 모릅니다 보고 싶은데 그거뿐인데 오지 않는 그대 생각을 꽃잎에 물들이며 긴긴 이 밤을 하얗게 지새웁니다 곱게 빚은 장미꽃 사랑에 제 마음도 얹어 봅니다. "보고 싶은데 그거뿐인데 오지 않는 그대 생각을 꽃잎에 물들이며 긴긴 이 밤을 하얗게 지새웁니다" 가슴을 져밉니다.

인생길

바위틈에 핀 들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1	엄마 없는 이른 아침에	81	고기산	2021-01-12

30	오이도 등대 빨갛게 물들다	65	고기산	2020-12-27

29	젖은 낙엽	60	고기산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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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가을 엽서	76	고기산	2020-10-22

26	달빛 내리는 밤	37	고기산	2020-10-13

25	가을이 깊어갈 때	34	고기산	2020-10-01

24	기다리는 마음	48	고기산	2020-09-19

23	끈을 놓으면서	46	고기산	2020-09-09

22	구월이 익어 갈 때	36	고기산	2020-09-01

21	커피 향에 젖어	42	고기산	2020-08-21

20	내리는 비에 잠긴 마음	35	고기산	2020-08-06

19	연잎에 핀 안개꽃	22	고기산	2020-08-03

18	인생길	46	고기산	2020-07-22

17	장미꽃 사랑	44	고기산	2020-07-13

16	바위틈에 핀 들꽃	38	고기산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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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랑의 자판기	28	고기산	2020-06-10

13	6월의 희망	32	고기산	2020-06-01

12	기도	28	고기산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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